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들이 주님의 크신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자녀들을 항상 살피시고 주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시지만
저희들이 너무 연약하여 때로는 길을 잃고 앞길이 안 보이는 막막함 속에서
주의 사랑을 입고 방황도 했습니다.
주님의 주권에 반항하고 불순종하여 점점 깊은 수렁에 빠질 때
주께서 은혜로 구원해 주시고 용서해 주신 그 한량없는 사랑을
다시 가슴에 새기고 반복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5년 대한민국과 온누리 교회와 가정에 주님의 스토리를 만드셔서
승리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세밀한 주의 시간표대로 저희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이루셔서
온누리 공동체가 말씀과 기도의 돌봄과 성장으로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새로운 해에 주께서 우리나라와 교회 가정의 행하실 모든 일들을 기대하며
감사와 찬송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기도 가운데 준비하시는 내년의 계획 가운데 함께 하셔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누리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성도들은 행복하고 이웃에게 칭찬받는 공동체로 더욱 더 흥왕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에 치유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게 하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과육이 치유되고 강건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분들을 기억하셔서 일어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붙드시기를 기도합니다.
미래를 위해 기도하는 청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지치지 않도록 붙드시며
주님이 항상 살피시고 함께 하시며 기도의 응답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예배를 위해 수고하시는 봉사자들을 축복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영의 양식을 먹이시는 김형조 담임 목사님께 탁월한 영성과
날카로운 지성과 건강을 주시고 그 위에 깊고 넓은 사랑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온누리교회 성도님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를 기다리는 12월을 맞이하여 지구촌의 다툼이 없는 평화가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위로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깊이 묵상하고
26년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우리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