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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모 시장, 연간 5000만 바트 규모
태국 미디어는 어느 난자 제공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며, 태국에서 대리모 시장은 연간 100명 이상의 아이가 수출되며 약 5000만 바트 규모의 시장인 것이 확인되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인터뷰에 응한 여성은 자신이 난자를 제공했을 때에는 6만 바트를 받았다고 말했고, 또한 업자는 20대 전반의 귀엽고 아름다운 여성을 요구하고 있는 것 외에 의대생 등 고학력자의 요구도 높다고 한다.
고객 상당수는 중국 본토나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인이며, 그녀는 자신은 대리모가 되었던 적은 없지만, 그 속사정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시스템은 아래와 같다.
제공자는 모두 적합 시험을 본다. 검사를 통하지 않아도 3000 바트에서 5000 바트를 받는다. 그 난자와 정자 제공자는 학력이나 용모에 따라서 금액이 다르다.
난자 제공자에게 주는 사례금 : 2만 바트~8만 바트 (학생 2만 바트~4만 바트, 일반 5만 바트~8만 바트)
정자 제공자에게 주는 사례금 : 1만 바트~10만 바트
대리모에게 주는 사례금 : 미경험자 15만 바트, 경험자 30만 바트, 회사원 등은 60만 바트
남성 제공자 가운데 고액인 것은 모델로 10만 바트라고 한다. 또한 대리모도 학력이나 용모가 좋으면 사례금이 높아져 최대 60만 바트를 받은 여성도 있다고 한다.
아이는 당연 대리모가 아닌 의뢰자의 아이로서 수속이 진행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의뢰자의 나라로 건너가서 출산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사례금은 70만 바트라고 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규제법에서는 이러한 의뢰인과 혈연관계가 아닌 대리모 서비스는 금지되어 있다.
태국에서 대리 출산한 쌍둥이에게 성적 학대? 호주에서 부친을 소추
오스트레일리아 방송 협회(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 ABC)는 8월 2일 태국인 여성에 의한 대리 출산으로 낳은 쌍둥이에 대한 성적 학대 혐의로 오스트레일리아인 부친이 지난해 소추되었다고 전했다.
ABC에 따르면, 쌍둥이를 출산한 씨리완 씨는 자식을 낳지 못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인 부부를 위해 대리 출산에 동의했다.
이 대리출산 태국인 여성은 ABC에 대해 "그녀는 남편이 어떻게 해서라도 아기를 갖고 싶다고 말하며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해 왔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난자를 이용한 대리 출산에 동의하고 5500 호주 달러를 받고 몇 년 전에 쌍둥이를 출산했다. ABC는 쌍둥이의 현재 연령은 밝히지 않았다.
오스트레일리아인 부부는 쌍둥이를 동국에 데리고 돌아갔지만, 재판소 문서에서 부친이 지난해 쌍둥이에게 외설 행위와 아동학대 혐의로 소추되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부친은 용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올해 시작되는 재판에서는 무죄를 주장할 전망이다.
한편, 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상업 목적의 대리 출산을 둘러싸고 다른 오스트레일리아인 부부가 지난해 12월에 다운 증후군이 있는 남아를 데려가지 않은 것으로 세계적인 논의가 일어나고 있다.
CPF의 닭고기 공장, 이슬람교 단체가 시찰
식품 최대기업 짜룬 포카판 푸드(CPF)의 쑤파차이 부사장은 이슬람교 단체가 이 회사의 닭고기 가공 공장 시찰했다는 것을 밝혔다.
시찰 대상이 되었던 곳은 방콕 동부 민부리 지역에 있는 제2 닭고기 가공 공장이며, 이 공장은 할랄(Halāl, 이슬람교도를 위한) 식품의 가공을 특히 중시하고 있으며, 종업원의 60% 이상을 이슬람교도가 차지하고 있다.
CPF의 지난해 이슬람 국가에 닭고기 수출액은 3억7,500만 달러였고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60% 증가한 6억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주된 수출지는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말레이시아 등이다.
태국 동북부에서 헤로인 127킬로 압수
태국 경찰은 9월 2일 동북부 러이도에서 마약 단속법 위반혐의로 태국인 남녀(43, 33)를 체포하고 헤로인 127킬로, 각성제 4만정을 압수했다.
용의자가 탄 승용차는 오전 3시경 러이 노상 검문을 돌파하고 도주했으나 약 6시간 후에 도내 다른 장소에서 체포되었다.
압수된 헤로인의 소비자 가격은 태국 내에서 2억 바트 이상, 국외에서는 10억 바트 이상에 달한다.
미얀마 미인 콘테스트 우승자, 한국 주최측 사과 없으면 왕관 돌려줄 생각 없어
지난 5월에 한국에서 열린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2014(Miss Asia Pacific World 2014)에서 우승을 거둔 미얀마 미인이 돌연 주최 측이 우승을 취소한 것에 “한국 콘테스트 주최자에게 왕관을 반환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다고 태국 현지 네이션 TV와 현지 신문들이 보도했다.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18세의 메이 마얏 노에(May Myat Noe) 양은 10만 달러(320만 바트)의 가치가 있는 왕관을 반환하는 것은 우선 콘테스트 주최자로부터 사죄의 말을 받고 나서라고 말했다.
미얏 노에 양은 5월에 서울에서 열린 아시안 지역 콘테스트에 출전해 최고의 미인으로 뽑혀 왕관을 획득했으나, 지난주에 콘테스트 주최자측은 돌연 그녀의 우승을 취소하고 “감사할 줄 모른다” “성실하지 않았다”며 비난을 했었다.
이것에 대해, 그녀는 매스컴에 연령을 속이도록 강요당했다는 것과 콘테스트 주최측이 그녀에게 더 성형을 하라고 요구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녀는 왕관을 가지고 잠적했다는 보도에 대해, 비행기를 타고 미얀마에 귀국한 것일 뿐이라며 왕관과 함께 도망쳤다는 혐의도 부정했다.
하지만 콘테스트 주최 측은 그녀는 거짓을 말하고, 존경을 나타내지 않고, 자세하게 말하지도 않았다며 비난하고 있다.
KBANK 씨암스퀘어 지점 강도 체포,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 진술
9월 2일 오후 5 시 넘어 방콕 도내 빠툼완구의 까씨꼰 은행(KBANK) 씨암스퀘어 지점에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강도범 남성은 가짜의 권총으로 은행원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도주를 도모했으나, 도주에 사용하기 위해 근처에 세워둔 오토바이 엔진이 걸리지 않아 뒤쫓아 온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범인은 축구 도박 때문에 생긴 빚 10만 바트를 갚기 위해 범행에 이르렀다고 진술했다.
방콕의 금방에 ‘미니’ 충돌, 운전 중에 간질 발작?
9월 2일 오후 6시경 방콕 중화가와 가까운 뜨리펫 거리에 있는 금방(金行)에 ‘미니’ 승용차가 충돌해 가게 입구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니’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44)은 간질 발작을 일으킨 것으로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차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사촌 여동생(35)과 금방 주인의 여동생(37)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삼성전자가 법인 고객을 위한 판매 강화를 위해 쇼룸
타이 삼성 전자(TSE)는 9월 1일 법인 고객을 위한(B2B) 판매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하고, 2,100만 바트를 투자해서 ‘삼성 비즈니스 솔루션 센터’를 개설해 법인용 제품 거점으로 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태국 현지 프짣깐 신문이 보고했다.
도보에 따르면, 이 센터는 방콕 도내 싸톤 거리에 있는 엠파이어타워에 만들어지며, 삼성 전자는 2~3년 전부터 법인용 판매를 착수해, 현재는 병원, 호텔, 소매 기업, 은행, 금융, 보험, 정부 기관, 교육기관, 부동산, 일반 기업 부문에서 약 2,000개의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가전제품에서부터 휴대 전화, 정보기술(IT) 제품, 음향 영상(AV) 기기에 이르기까지 삼성의 다양한 제품을 납입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올해는 연말까지 법인 고객을 2,600개 회사까지 늘릴 계획이며, 그 후에도 연 30%의 고객을 늘려 2020년에는 매상고 전체에 차지하는 법인 판매 비율을 23%까지 끌어올릴 생각이다.
방콕에 개 전용 공원 4곳에 설치 예정
방콕도 가까운 시일내에 개 전용 공원(สวนสุนัข)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태국 현지 마띠촌 신문이 보도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푸싸디 방콕 부지사(นางผุสดี ตามไท รองผู้ว่าฯกทม)는 현재 방콕 도내 4곳에 개와 산책하거나 놀 수 있는 전용 공원을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방켄구 와차라폰 입체교차로 근처의 4.6라이(1라이=1600평방미터)로 10월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밖에 방케구(쏘이 펫짜까쎔 69, 6라이), 방쿤티얀(반쿤티얀 거리, 5라이), 쁘라웻구(쑤원루엉, 3라이)에 개발을 예정하고 있다.
이 공원을 이용하려면 생후 3개월 이상이어야만 하고 특정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것이 의무로 되어 있다.
PTT 글로벌 케미컬, 프랑스 합작 출자 비율 인상
PTT 글로벌 케미컬(태국 석유 공사 산하의 화학 기업, PTTGC)이 스웨덴 화학품 대기업과 합작으로 만든 기업 프랑스 밴코렉스 홀딩(Vencorex Holding)의 출자 비율을 51%에서 85%로 끌어올렸다. 금액은 분명히 하지 않으며, 경영의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강하게 하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태국 현지 RYT9 인터넷판이 전했다.
PTT 글로벌 케미컬은 스웨덴의 화학품 대기업 파스트롭 홀딩(Perstorp Holding)으로부터 34%의 주식을 취득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밴코렉스는 자동차나 건설업에서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의 중간 원료인 방향성 아이소사이네이드(isocyanate)이나 지방성 이소시아네이트를 생산하고 있다. 공장이나 연구 개발 시설을 유럽에 보유하고 있다.
신차 구입시 만족도, 태국에서 토요타가 1위
미국 조사회사 JD파워가 태국에서 신차를 구입했을 때 판매점의 대응에 관한 고객 만족도를 분석한 ‘2014년 태국 자동차 세일즈 만족도(SSI) 조사’에서 토요타가 1000점 만점 중 90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수즈로 904점, 3위는 혼다와 닛산으로 898점, 5위는 포드로 895점, 6위는 마쯔다로 893점, 7위는 미쯔비시 자동차로 890점, 8위는 시보레로 880점, 9위는 스즈키로 878점이었다.
업계 평균은 899점이었다.
이 조사는 올해 2~5월 사이에 실시한 것으로 ‘납차 프로세스’ ‘세일즈 담당자’ ‘판매점 설비’ 등 7개 항목에 대해서 2013년 8월~2014년 3월에 신차를 구입한 2998명으로부터 얻은 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대량 대리출산의 일본인 남성, “아이 20명 갖고 싶었다” 문서로 경찰에 설명
태국에서 대리 출산을 통해 다수의 아이를 낳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일본인 남성(24)이 태국 경찰에 제출한 문서 중에 “아이를 20명 정도 갖고 싶었다”는 내용이 있다고 경찰 간부가 시가뉴스에 밝혔다고 한다.
경찰의 지금까지 조사로는 일본인 남성이 대리 출산으로 낳은 것으로 보이는 아이의 수는 적어도 16명에 달하고 있으며, 남성이 보낸 문서에서는 아이를 바라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패밀리 비즈니스를 위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 자유의사에 의한 장기 제공, 광둥성이 458건으로 전국 최다
중국이 자유의사에 의한 장기 제공 제도가 본격 도입된 2013년 이후 이 제도 아래에서 기증자의 생전 의사에 의해 실시된 장기 이식 건수는 올해 8월 27일 시점으로 광둥성이 전국 최고인 458건에 이르렀다고 한다.
2위는 후난성으로 228건이었으며, 반면 수도 북경은 불과 43건에 머무르는 결과를 나타냈다. 전국에서는 2174건에 이르러 제공된 장기는 누계로 6000건에 이르고 있다고 9월 1일자 중국 현지 양청 이브닝 뉴스가 전했다.
중국에서는 2010년 3월에 장기 제공 제도를 시행해, 사후의 장기 제공을 국민들에게 장려하는 제도를 2013년에 도입했다. 이 해에는 국가 위생 계획 생육 위원회가 ‘제공 장기의 조달과 배분에 관한 관리 규칙(시행)’을 공표했으며, 기증자로부터 제공된 장기 이식 희망자에게 공평하게 분배하기 위한 관리 규칙으로서 9월 1일부터 시행했다.
이 제도는 인위적인 관여를 최대한으로 배제하고 장기 제공 및 이식의 투명성, 공정함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며,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장기 분배 및 쉐어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서 배분하는 것이 의무로 되어있다.
사형수 이외의 일반 시민의 자유의사에 의한 장기 제공의 비율은 상승하고 있으며, 3년 전의 거의 0%에서 23%로 확대되었다.
중국 헤이룽장성의 양계장에서 H5N6 인플루엔자 감염, 6만8884마리 도살 처분
중국 흑룡강성(헤이룽장성)의 양계장에서 H5N6형 맹독성 조류독담 감염이 보고되고 있다.
현장은 하얼빈시 솽청구 일부 지역이며, 양계장 일부에서 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증상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8월 28일에는 2만550마리가 일제히 발병해 1만7790마리가 한 번에 죽었고, 9월 1일이 되어 실험실에서 H5N6형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고 중국 정부계 미디어가 2일자로 전했다.
현지의 당국은 주변 지역을 봉쇄하는 것과 동시에 병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작업을 착수해 6만8884마리를 도살 처분 했으며, 지금까지 인플루엔자의 감염 피해는 퍼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사람에게 감염된 예가 보고되고 있으며, 세계 최초 조루 인플루엔자 H5N6 감염사가 된다.
H5N6 바이러스의 발생원에 관해서 어느 전문가는 “H5N1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로 생긴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H5N6는 1980년대에 발견되었다. 그리고 1984년부터 독일, 스웨덴, 미국 등에서 확인되었으며, 마지막으로 보고된 것은 대만으로 2004년 12월 타이뻬이 시내 철새에서 검출되었다.
첫댓글 닭고기 가공 공장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