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전통한옥마을 체험관 http://www.ycgds.kr/shop/index.php
전통적인 십승지 예천 반서울금당실 체험마을 전쟁이나 천재지변에도 안심할 수있는땅
흔히 이런곳을 우리는 승지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이렇게 경치가 좋거나 지형이
뛰어난 곳 열 곳이 있다고 하며 그 중 한곳이 금당실이라고 한다.
오미정에서 내려다본 금당실마을
물위에 떠있는 연꽃을 닮아 아름다운 금당실마을
전통한옥마을 돌담길을 걸어보는 체험을 하기위해 몇가지 일러주고 계시며 돌담길 걷다보면
자칫 길을 잃을수도 있으니설명을 잘 듣고 돌담길체험을 해야한다.
정감록에 의하면 ' 금당실은 우리나라 십승지의 하나로 병화가 들지 못한다'고 전하고 있고
조선태조가 도읍지로 정하려고 했던 금당실은 임진왜란때에도 온전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돌담길따라 한참을 돌다보면 한옥에서 주는 편안해지는 느낌이 전해져온다.
우천재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56-14
안채와 사랑채가 서로 연결된 튼 'ㅁ'자형으로 구성되어 조선시대 전형적인
한옥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사랑채는 낮은 기단에 간결하고 소박하게 표현되어 있다.
광서당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56-16
'-'자형으로 안채와 사랑채및 곳간채가 전체적으로 '튼 ㅁ'자형을 이루고 있는 고가옥이다.
팔작지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아지는 꽃모양을 새겨 품위를 높이고 있다 사랑채는 'ㄱ'자형으로
2칸의 대청이 있고 좌측으로 2칸의 온돌방을 두고 있다.
이곳 돌담사랑은 민박으로 이용할 수있는 곳이다.
금당실권역사업의 일환인 전통한옥마을 금당실 돌담길걷기 체험
반송재고택 마을의 지세가 남동향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에 반해 반송재(伴松齋)고택은
남서향을 바라보고 앉아 있으며, 건물 배치법과 평면 구성 및 건축의 세부 구조와 수법에서
조선 후기 경북 북부지방의 반가(양반집) 형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연자방아도 밟아보는 체험을 하고 있고 서로 하고 싶어 앞다투는 어린친구들도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고택과 돌담길사이로 화사하게 반겨주는 장미꽃들이 예쁘게 피어있었고
금당실권역사업의 일환인 전통한옥마을 금당실 돌담길걷기 체험
금당실권역사업의 일환인 전통한옥마을 금당실 돌담길걷기 체험
금당실권역사업의 일환인 전통한옥마을 금당실 돌담길걷기 체험
덕용재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78-1
당호의 의미는 '덕을 지닌용' 이라는 뜻과 함께 용문에서 그 같은 인물이 배출되기를 기원하는 뜻도 담고 있다.
이 고택은 1920년 3월25일에 건립되었다.
전통적인 '튼 ㅁ' 자 형태인 이 고택의 특징은 웅장하지 않으면서도 사대부가 의 격식을 제대로 갖추었으며
사용목재를 춘양목을 사용하여 그짜임새가 견고하다는 점이다. 이 고택은 근대적인 모습의 훼손이 적어
영화및 드라마의 촬영공간으로도각광을 받아 영화 영어완전정복,쥐잡는날,핑구어리 등 여러곳에 등장했다고 한다.
금당실권역사업의 일환인 전통한옥마을 금당실 돌담길걷기 체험
금당실권역사업의 일환인 전통한옥마을 금당실 돌담길걷기 체험
경북 예천 금당실권역사업의 일환인 전통한옥마을 금당실 돌담길걷기 체험
경북 예천 금당실권역사업의 일환인 전통한옥마을 금당실 돌담길걷기 체험
월당화옥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80-13
원래 이터에는 예천지역 의병장 박주상의 출생지로 큰 기와집이 있었으나 한말 의병활동으로 피신 중에
일본군의소행으로 집이 소실되고 그 후 1930년대에 지은 초가집을 2008년 개축하였다.
'-'자형 본채는 목조한옥 4칸겹집으로 우측에 부엌과 좌측에 방이 있고 가운데에 소담한 마루가 설치되어
방문객과 대화의 장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김대기가옥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80-8
독립운동을 한 김형식선생의 1920년 고가옥을 2008년도에 개축하였으며,
'-'자형의 본채를 중심으로 우측에는 아래채,좌측에는 헛간채로 각각 독립채로 구성되어있으며 협문과 우물,
그리고 담장으로 구성되어 있는전형적인 초가이다.
2008년에 개축된 김대기가옥에서 금당실권역 한옥체험과 함게 떡만들기체험도 진행되고 있다.
마침 도농교류체험을 위해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은 체험객들이 취떡을 만들기 위해 준비중이었다.
잘 반죽되어있는 취떡을 콩가루에 뭍혀 인절미로 만드는 체험이라 모두들 신나게 만들기도 한다.
엄마,아빠,아이들이 도심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농촌체험을 하기위해 휴일에
이렇게 즐거운추억을 만들어 보는 가족의 행복함이 전해진 경북 예촌 금당실마을의 멋진 여행이었다.
마을에는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담고 있는
돌담길이 옛 형태 그대로 잘 보존되고 있고 선조들의 손길이 묻어 있는 고택,
문화재들이 옛 선조들의 숨결을 담고 마을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조선태조가 도읍지로 정하려고 했던 금당실은 임진왜란때에도 온전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마을에는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담고 있는 돌담길이 옛 형태 그대로 잘 보존되고 있고
선조들의 손길이 묻어 있는 고택, 문화재들이 옛 선조들의 숨결을 담고 마을을 지키고 있다고 전한다.
경북 예천 금당실권역사업의 일환인 전통한옥마을 금당실 돌담길걷기 체험
이곳 전통한옥마을안에서는 전통혼례를 실비로 할 수있다고 하며 방문했던 날 마침 실제
전통혼례식이 열려 잘 몰랐던 전통혼례법도 알 수있는 좋은기회가 되었다.
제대로 진행이 되자면 상당히 긴것이 전통혼례라는데 요즘은 약식으로 간단히 혼례를 마치는지
이날 혼례식이 지루하지 않을정도로 빨리 끝나서 시작과 끝을 모두 볼수있었다.
금당실권역 전통한옥마을에서 그 밖에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있다.
흑백사진인화체험, 탈만들기, 금당꿀초만들기,연날리기,솟대만들기 등 여러가지 체험이 있어
체험부분에 신청을 하면 즐겁게 할 수있다고 한다.
참으로 오래된 정미소가 바로 보이길래 어렸을적에나 보던 정미소가 어찌나 반가운지...
이젠 그 옛날에 보던 것들이 좋은것은 빠르게 변한 시대에 우리는 향수를 갖는가보다.
전통한옥마을을 둘러다보면 대문이 활짝 열려있어 누구나 쉽게 들여다볼 수있어 참 좋았던 곳 금당실마을
이곳 인근 금당실송림이 있는 주변에는 서원을 볼수있었다. 역시 선비의 고장이라 서원이 있음을 볼 수있었다.
아직은 도심의 흔적이 많이 묻지 않은 이곳 경북 예천 전통한옥마을에서의 돌담길걷기와
여러가지 체험한 것은 여행을 단순히 훑어만 보는것이 아니라 경험하고 만져보고 느끼는,
그래서 몸으로 기억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같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있는 아름다운 추억여행으로 좋았던
예천 금당실마을에서의 체험은 잊지 못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