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셀프 변론'은 변호인단 구성 난항도 일조
1.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수사·재판에서 직접 변론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헌정사상 탄핵 심판정에 서는 첫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64번째 생일을 맞은 윤 대통령은 비서실 직원들이 마련한 생일 축하 자리에서 직접 변론의 의지를 재차 다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직접 변론에 나서서 무식한 게 논리도 없이 지껄이다가는 헌재 재판관들 뒤로 넘어지는 거 아닌지~
윤, 공수처의 2차 출석요구 검토
2. 내란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출석 연기를 요청하거나 경호 문제를 협의하는 연락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공조본은 윤 대통령에게 2차 출석요구서를 보낼지, 보낸다면 어떤 방식을 취할지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경찰, 공수처 몽땅 소환에 불응하고 거부하면, 니가 그렇게 수호하려던 법치는 뭐가 되겠니?
국민 71% "윤석열 즉시 체포해야“
3. 국민 70% 이상이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체포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 즉시 체포 찬반 여론조사에 따르면 찬성을 택한 비율은 71.5%였고 반대는 26.4%로 대부분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60%를 넘었고, 영남권에서조차 찬성 의견이 높았습니다.
대체 윤석열은 뭘 믿고 저러는 걸까? 아직도 유튜브 삼매경에 빠져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듯~
헌재 “계엄 국무회의 회의록 제출하라“
4.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24일까지 계엄 관련 국무회의 회의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헌재 공보관은 "윤 대통령에 대해 24일까지 입증계획 증거목록과 이 사건의 계엄포고령 1호와 계엄 관련 국무회의 회의록에 대한 제출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불법 무법한 내란의 수괴 윤석열이 ‘짐이 곧 국가다’ 이 짓을 했을 텐데… 그게 있을 턱이 있나~
헌재, 오늘 비공개회의서 '윤석열 탄핵안' 다룬다.
5. 헌법재판소가 오늘로 예정된 비공개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쟁점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 사건의 첫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7일 오후 2시로 지정돼, 쟁점과 심리 계획을 정리하고 나면 내달부터 정식 변론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이 윤석열 탄핵이었다면 2025년 새해 선물은 ‘윤석열 파면‘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헌법재판관 임명해야“.
6. 여야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가능 여부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내에서도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야 한다'는 소신 발언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장 출신의 최재형 전 의원은 "헌법재판관은 9명으로 구성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집안 행사에도 애국가 4절까지 부르고 시작한다는 보수주의자가 하는 얘기면 좀 들을 만도 한데…
윤석열 탄핵 심판, 국회 탄핵소추단 출범.
7.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검사 역할을 맡게 될 국회 탄핵소추단이 여당의 불참 속에 출범했습니다. 야 3당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탄핵소추단 단장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간사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출신의 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맡아서 소추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에 탄핵소추단 단장으로 혁혁한 공을 세웠던 권성동이 빠져서 몹시 아쉽네…
김상욱 “윤석열은 ‘극우 암 덩어리’“.
8. 김상욱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보수 정당에 자라난 극우 암 덩어리”라고 일갈했습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은 정통 보수인 적이 없었다. 도리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하고 반공 분자를 색출하듯 보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잡아들인 보수의 가장 큰 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에 대한 배신감을 느꼈다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암이 말기까지 진행되도록 여태 뭐했냐고요~
윤갑근 "윤석열 변호인단 합류, 결정된 것 없다“.
9. 윤갑근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합류설에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갑근 변호사는 지난 22대 총선 경선에서 탈락했고, 현재 정우택 전 국회부의장 돈봉투 뇌물 수수 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금지된 기부행위를 약속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에 유리한 증언을 해주면 무료 변론해 주겠다고 한 양반이라고 하니 윤석열 변호에는 딱이네~
김용현 "대통령 뜻 받들지 못해 죄송“.
10.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은 종북주사파를 비롯한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려는 대통령님의 소중한 뜻이 담겨 있었다"며 "대통령님의 여망을 제대로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옹호하고 사실상 '계엄 실패를 죄송하다'고 한 셈입니다.
어쩌면 황당한 이번 계엄이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저 인간 보면 차라리 잘 됐다는 생각도 듭니다.
국방일보, 비상계엄을 통치행위로 미화.
11. 지난 13일 자 국방일보가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군 병력을 투입한 것은 질서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국방일보는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군 일간지로, 김병주 의원은 “국방일보가 한 마디로 내란을 미화한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계엄에 참여했던 군 수뇌부가 내란죄로 잡혀 들어가는 데도 저러는 걸 보면 아직 정신 못 차린 듯~
707특임단, 계엄 당일 실탄 수천 발 등 반출.
12. 비상계엄 선포 당시 707특수임무단이 실탄과 공포탄을 합쳐 약 6천 발의 총알을 반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수전사령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4일 국회에 출동한 707부대는 보통탄 3천960발과 공포탄 1천980발 등 총 5천940발을 반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이 출동한 이후에 구급차가 쫓아다니고 전문의에 대한 ‘처단’ 포고령이 다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김문수, “내란공범” 외친 시민 “경찰 불러”
13. 12·3 내란 사태에 대한 사과를 거부했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선 고용노동지청을 방문했다가 한 노무사로부터 ‘내란공범‘이라는 항의를 받자 경찰을 부르라고 지시 하는 등 ‘입틀막’을 시도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고소하라’고 설명한 뒤 돌아갔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면서 싫은 소리 하면 입틀막 하는 것들~ 그게 바로 독재라는 거 몰라?
한덕수, 오늘 쟁점 법안 거부권 행사 판단.
1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정부가 그간 반대해 온 쟁점 법안들에 대한 거부권 행사 여부를 두고 막판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르면 오늘 양곡관리법과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6개 쟁점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놓고 중대한 판단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윤석열의 바지 사장 노릇만 하다가 직접 거부권 행사를 고민하는 모양인데… 선을 넘으면 다쳐요~
곽상언, '내란범 사면 제한법' 대못 발의.
15.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돼 헌법재판소로 넘어온 가운데 내란죄를 저지른 사람의 대통령 사면을 원천적으로 제한하는 법률이 발의됐습니다. 곽상언 의원은 대통령의 사면·감형 및 복권 대상에서 내란이나 외환의 죄를 제외하는 사면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더 이상 퇴행하지 않도록 내란은 엄두에도 내지 못하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
박주민 "명태균, 내 이름에 느낌 왔다며 접촉“
16. 명태균 씨를 접견한 박주민 의원이 황금폰 이야기는 거의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명 씨를 만난 박 의원은 "명 씨에게 '왜 접니까?'라고 물었더니, "'민주당 의원 명단을 쭉 보다가 느낌이 왔다'고 얘기하더라"며 "제 이름을 보고 느낌이 왔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기꾼의 눈에 박주민이 어리숙하게 보였던 모양인데, 사람 겉만 보고 판단하면 그 꼴 나는 거야~
트럼프의 '한국 패싱' 현실화.
17.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을 제외한 동아시아 주요국과 활발한 소통을 예고함에 따라 '한국 패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안정한 탄핵 정국에서 불확실성이 큰 트럼프 2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함에 따라 불이익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내란이 성공했으면 트럼프가 잘했다며 골프라도 같이 처줄 것이라고 생각한 윤석열… 미친 거지~
롯데리아, '내란 버거' 출시 요구.
18. 12.3 계엄 모의를 롯데리아에서 한 것으로 알려지자, 해당 롯데리아에 리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당 리뷰에는 "내란 세트 먹어보고 싶다" "나라를 팔아도 아깝지 않은 맛" "계엄을 성공하려면 그 옆에 버거킹을 갔어야지" 등 조롱 섞인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엄중한 시기에도 시위를 축제로 만드는 해학이 넘치는 대한민국~ 정말 대단한 민족입니다~
한동훈 “혼자 차 끌고 국내 여행 다니겠다”.
19. 한동훈 전 대표가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국내 여행을 다니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친한계 의원들과 만찬에서 한 대표는 참석한 의원들에게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싶다”며 “혼자 차를 끌고 국내 여행을 다니겠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훈이 말이 좋아서 혼자 여행이지 전국을 돌면서 얼마나 폼 잡고 나대고 다닐지 눈에 선하다~
승진 열차인 줄 알았는데 탄핵 열차.
20.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대통령실엔 적막이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각 부처에서 파견된 이른바 ‘늘공’들은 용산에 발을 디딜 때만 해도 대통령실 경력을 발판 삼아 ‘금의환향’을 기대했지만, 이젠 대통령의 헌정 질서 파괴 시도에 발목이 잡힌 신세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줄을 잘 서야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금의환양은커녕 부역자가 되게 생겼으니 우야꼬~
천공 "윤석열은 하늘이 내린 대통령“.
21. 역술인 천공이 탄핵 위기에 몰린 윤석열 대통령이 하늘의 도움을 받아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실패한 게 아니다. 어떤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다. 어떤 게 정의인지 천손들을 공부시키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3개월이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늘이 내린 대통령이 맨날 술만 처마시고 유튜브만 보냔 말이지,, 그래도 천공 제자면 만사 OK?
정당 지지율 격차 역대 최대 국힘 25.7%, 민주 52.4%.
권성동 비대위원장 겸직론 확산 “선택지 배제 않고 있다“.
유승민 "탄핵 반대 중진을 비대위원장 앉히면 골로 간다“.
검찰 소환 김현태 707특임단장 “있는 그대로 말하겠다“.
'롯데리아 햄버거 계엄 회동' 노상원, 영장실질심사 포기.
검찰, 명태균 ‘황금폰’ 복구 끝내 국힘 의원 이틀째 소환.
해외가 놀란 한국의 저력 ‘윤, 무너뜨린 건 ‘빨리빨리’ 문화”.
윤이 빠져있는 극우 유튜브 “야당 절반 간첩, 기각 확실".
‘윤상현 처가 푸르밀 불매’ ‘아이유 불매’ 계엄·탄핵 유탄.
'서울의봄' 감독 "정신 나간 대통령, 어처구니없는 쿠데타“.
지방공무원 7급 공채에 국어 대신 공직적격성평가 도입.
세월의 나이를 슬퍼하지 마라. 진정 슬퍼해야 하는 것은 마음의 나이가 드는 것이다.
- 밀레 -
벌써 2024년의 마지막 12월도 절반이 훌쩍 지나가고 열흘 남짓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살 더 먹는 게 겁나고 두려우세요?
언제나 지금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겁니다.
당당하게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오늘 가장 멋진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셔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