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7R] `박지성 교체 출전` 맨유, 아스널과 0-0 무승부...리그 3연패 달성

<DIV class=box_articlehead> <DIV class=logo_cp><A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news_nds('news_imglogo');" href="http://sportalkorea.com/" target=_blank> <IMG style="MARGIN: 0px 2px 4px 0px" alt=스포탈코리아 align=absMiddle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news.naver.com%2Fimage%2Fnews%2Foffice%2Ftop%2Ftop_139.gif"></A> </DIV> <DIV class=articlehead> <H4 class=tit_article>[EPL 37R] '박지성 교체 출전' 맨유, 아스널과 0-0 무승부...리그 3연패 달성 </H4> <DIV class=info_article><SPAN class=info>기사입력</SPAN> <SPAN class=time>2009-05-16 22:45</SPAN> </DIV></DIV> <DIV class=cb_head></DIV></DIV> <DIV class=article> <DIV style="FONT-SIZE: 16px" id=naver_news_20080201_div> <DIV style="Z-INDEX: 20; POSITION: absolute" id=keyword_layer></DIV><BR clear=all> <TABLE style="CLEAR: both"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40 align=center> <TBODY> <TR> <TD style="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2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0px" align=middle> <IMG title="" border=0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news.naver.com%2Fimage%2F139%2F2009%2F05%2F16%2FSK00701_20090516_270201.jpg" width=540 height=466></TD></TR></TBODY></TABLE><BR>[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안방에서 프리미어리그 3연패 달성에 성공했다.<BR><BR>맨유는 16일 저녁 8시 45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2008/2009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아스널과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BR><BR>이날 무승부로 27승 6무 4패 승점 87점을 확보한 맨유는 잔여 일정과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며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2회 3연패팀이됐다. 또한 리그 우승 18회로 리버풀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 기록 타이를 이루게 됐다.<BR><BR>한편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 후반 22분 테베스와 교체 투입된 뒤 후반 26분 아스널의 골망을 뒤흔들었지만 아쉽게도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A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bl03 u"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style.cursor='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keyword_popup(event, '4034')">박지성</A>은 이날 우승으로 유럽 무대 개인 통산 10회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BR><BR><B>▲ 전반전 - 일진일퇴 공방전</B><BR><BR>경기 시작과 함께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됐다. 홈 팀 맨유는 루니와 호날두의 폭넓은 좌우측면 공격 전개로 공격의 활로를 모색했고 원정팀 아스널은 중원부터 두터운 수비층을 쌓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볼 점유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BR><BR>강한 압박 수비에도 간헐적인 공격을 주고 받던 양 팀. 먼저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맞이한 쪽은 아스널이었다. 전반 14분 아르샤빈이 이선에서 내준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판 페르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무방비 상태로 헤딩슛을 때렸지만 아쉽게도 빗나가고 말았다. <BR><BR>맨유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맨유는 전반 17분 캐릭의 이선 침투 패스에 이은 루니의 강력한 헤딩슛으로 맞불을 놓았다. 점차 기선을 잡기 시작한 맨유는 <A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bl03 u"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style.cursor='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keyword_popup(event, '7377')">호날두</A>가 깁스가 포진한 아스널의 왼쪽 측면을 적극 공략하는 등 수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BR><BR>전반 종료가 가까워지자 아스널의 공격 빈도가 점차 늘어났다. 아스널은 전반 44분 골문 혼전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 앞으로 흘러나온 볼을 나스리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그의 발을 떠난 볼은 아쉽게도 <A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bl03 u"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style.cursor='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keyword_popup(event, '3265')">판 페르시</A>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골문을 외면하고 말았다.<BR><BR><B>▲ 후반전 - 양보 없는 혈전...결국 맨유의 리그 3연패로 막내려</B><BR><BR>빗줄기가 점차 거세지는 가운데 후반전이 시작됐다. 아스널은 파브레가스와 <A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bl03 u"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style.cursor='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keyword_popup(event, '20820')">나스리</A>가 에브라에게 거친 파울을 시도하며 차례로 엘로우 카드를 받았고 맨유 수비진 역시 거친 몸싸움을 불사하면서 경기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BR><BR>잠시 소강전 상태에 빠진 경기의 흐름은 깁스의 발 끝에 의해 깨졌다. 아스널은 후반 13분 오른쪽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아르샤빈이 측면으로 내준 볼을 오버래핑한 깁스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맨유의 오른쪽 골대를 벗어났다. 맨유 역시 후반 14분 역습상황에 이은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 <A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bl03 u"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style.cursor='pointer';"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keyword_popup(event, '7175')">테베스</A>가 단독 찬스를 맞이했으나 몸을 날린 파비앙스키 골키퍼의 태클에 가로 막혔다.<BR><BR>맨유는 후반 22분 테베스를 빼고 박지성을 투입하며 공격 전술의 변화를 꾀했다. 아스널 역시 후반 24분 아르샤빈과 나스리 대신 월콧과 벤트너를 출전시키며 화력을 보강했다. 박지성은 후반 26분 호날두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으며 아스널의 골문을 뒤흔들었으나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가며 진한 아쉬움을 삼켰다.<BR><BR>맞수 맨유의 우승을 저지하려는 아스널의 파상공세는 경기 종료전까지 계속 이어졌지만 탄탄한 맨유 수비진은 이를 좀처럼 허용하지 않다. 결국 이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고 맨유가 리그 3연패에 성공했다. <BR><BR><B>▲ 2008/2009 FA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B> 2009년 5월 16일 영국 맨체스터<BR><BR>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BR><BR>아스널 0<BR><BR>* 경고 : 아르샤빈, 판 페르시, 파브레가스, 나스리, 송(이상 아스널)<BR><BR>* 퇴장 : -<BR><BR><B>맨체스터 유나이티드(4-3-3):</B> 판 데르 사르(GK) – 오셰이, 에반스, 비디치, 에브라 – 호날두, 플레쳐, 캐릭, 긱스 - 루니(90+2' 안데르송), 테베스(67' 박지성) /감독:퍼거슨<BR><BR><B>아스널(4-2-3-1):</B> 파비앙스키(GK) – 사냐, 투레, 송, 깁스(76' 에보우에) – 디아비, 데닐손- 나스리(69' 벤트너), 파브레가스, 아르샤빈(69' 월콧) – 판 페르시 /감독:벵거<BR><BR>ⓒCopyright Manchester United/ManUtd.kr/스포탈코리아 <BR><A href="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50047&date=20090516&page=1">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50047&date=20090516&page=1</A></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