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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얼마 전에 코비의 커리어에 대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여 이 곳 랄포럼에 글 올렸던 브라이언트 포 더 윈입니다.
뜨거운 여러분의 성원에 힘 입어 계획대로 두번째 포스트를 완성하여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 명의 선수가 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슬픔 환희와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주는 모습에 신기해 마지 않습니다. 저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해보고 싶어서 올립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꼬집어 주시기 바랍니다.^^ 지적 당하는게 좋은 남자 하악하악(..)
Kobe Bryant
his Skills
코비의 굴곡진 커리어를 함께한 사람이라면 자연스레 그가 가지고 있는 농구 기술에 매료된다. 비단 화려한 공격 기술만이 아닌 기본적인 스텝, 경기장의 일원 전체를 움직이게 하는 미세한 동작, 대인 수비 기술부터 도움 수비 기술까지, 그가 사용하는 기술의 폭과 깊이는 농구라는 스포츠 분야에 있어서 최정점에 도달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러한 코비의 기술들을 가능한한 많이 소개해보려 한다. 기본적인 것부터 특별한 것까지 아우르는 코비의 기술들을 함께 살펴보자.
1. Jump shot
점프샷은 농구 선수라면 아니 농구를 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하는 기술이다. 점프를 하면서 슛을 하는 기본적인 기술이지만 이 기술의 완성도를 코비만큼 끌어 올린 사람은 역사적으로도 드물다. 가만히 서 있는 상태에서 점프슛을 하는 것은 쉽지만 드리블을 하다가 갑자기 슛을 쏘는 pull-up jumpshoot이나 뒤로 점프하면서 슛을 쏘는 fadeaway jumpshoot 등 점프슛의 응용 기술들은 매우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다. 코비는 드리블 풀업 점프슛이나 페이더웨이 점프슛을 프로 초년차에 이미 상당한 수준까지 완성해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날카로운 돌파와 함께 주력 무기로 사용했다. 대개 운동능력이 뛰어난 스윙맨들은 프로 초창기에는 운동능력에 기반한 플레이에 많이 의존하기 마련이지만 코비는 이미 당시부터 완성도 높은 점프슛 기술로 다양한 공격루트로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 머신으로 유명했다. 팀의 암흑기 시절의 폭발적인 득점은 두말하면 입 아플 수준이고 운동능력이 정점을 치고 서서히 내려오는 단계였던 리핏 시절에는 점프슛 기술을 극한까지 연마하여 post up & fadeaway, up and under shoot 등 고급 기술을 시전하며 운동능력의 감퇴를 상쇄했다.
기본 매커니즘은 같지만 마이클 조던과는 또 다른 느낌의 페이더웨이를 구사하는 코비.
몸을 뒤로 날리며 점프슛을 쏘는 페이더웨이 점프슛은 비단 점프슛에 한해서가 아닌 농구 자체에서도 매우 고급 기술로 통한다. 슛 매커니즘, 몸의 밸런스 등을 고려하여 수년간 연습해야 비로소 공격 무기로서 사용이 가능하다. 코비도 다년에 걸쳐서 계속해서 발전시켜왔고 3~4년 전부터 그의 페이더웨이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그것과도 비견될 정도의 수준에 이르렀다.
2. three point shot
코비의 공격 무기 중 빼놓을 수 없는 3점슛이다. 코비는 전문 3점 슈터가 아닌 전방위 스코어러였기 때문에 3점슛 성공률이 다른 슈팅가드에 비해 월등히 높거나 하지는 않다. 그러나 최고 리그인 nba에서도 희귀한, 3점슛을 풀업 점프슛으로 올릴 수 있는 슈팅력과 연습을 통한 사기적인 레인지에서 슛이 가능한 점 등, 3점슛이 그의 주요 공격 루트가 되기에는 충분하다. 한 경기 최다 3점슛(12개)의 기록 보유자도 코비다.
코비의 3점슛은 마이클 조던과 비교해서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부분이다. 코비의 입장을 대변하는 팬들은 조던보다 코비가 나은 점이 3점슛이라 하고 조던팬들은 조던은 3점이 필요 없는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3점이 약해보인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둘 다 맞는 말이다. 이 부분을 가지고 양 팬들끼리 왈가왈부할 이유가 전혀 없다. 코비는 조던만큼 강골을 지니지 못했기에 조던보다 조금 더 아웃사이드에서의 플레이를 보다 많이 펼쳤고 조던은 타고난 축복받은 신체를 바탕으로 인사이드에서의 플레이가 더 용이했다. 플레이 스타일이 매우 닮은 두 선수이지만 세세한 부분에서는 이러한 차이가 있기에 코비팬과 조던팬이 그들이 각자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서 받는 감명 또한 다르리라.
아무튼 애송이 시절 유타전에서 클러치 타임에 한 경기에서 3점슛을 세번이나 에어볼 냈던 코비는 역시 다년 간의 연습 끝에 수준급의 3점슛을 익히는데 성공했고 이것을 자신의 무기 중 하나로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올 시즌은 늙어서 되게 안 들어갔음. 지못미 코노인.
리버스 레이업이나 리버스 덩크 자체는 농구 선수이자 nba 선수라면 거의 누구나 사용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코비는 이 기술을 타인들이 시그네쳐 무브라고 느껴질 정도로 아름답고 강력한 무기로 사용했다. 많은 전문가와 팬들이 으뜸으로 꼽는 코비의 신체능력은 그의 유연성이다. 'Black Mamba'라는 그의 별명답게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는 그는 몸 전체가 아크로바틱하게 꺾이는 리버스 레이업이나 리버스 덩크도 자유자재로 해낸다. 특히 오른쪽 사이드라인 부근에서 앤드라인을 따라 돌파한 후 그대로 리버스 레이업 혹은 덩크로 연결짓는 모습은 그의 하이라이트 필름을 보면 빼놓지 않고 자주 나오는 장면이다.
코비에게 리버스 레이업을 배워봅시다. 이렇게해서 요렇게해서 이렇게하면되. 참 쉽죠??
아주 유명한 코비의 리버스 레이업이다.
순간적으로 헬프 디펜스를 한 샌안토니오 스퍼스 수비수 4명을 공중에서 제치고 레이업을 성공시키는 장면.
그리고 2011년에 작성된 코비 커리어 top20 리버스 덩크다.
활처럼 낭창낭창 휘는 그의 리버스 덩크를 맘껏 감상해보자.
4. dribbles and steps
*dribbles
글쓴이조차 샘 카셀이 더 눈에 띈다.
코비는 6 ft 6 in 의 작지 않은 키로 매우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스윙맨으로서의 기본적인 드리블은 물론 게임 메이킹이 가능할 정도의 안정적인 볼키핑 능력 또한 지니고 있다. 또한 크로스오버나 스핀무브 등 돌파에 특화된 고급 드리블 기술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간간히 자신의 리듬을 잃지 않기 위해 구사하는 레그 스루 드리블 등도 일품이다. 또한 'triple threat position'에서 한 두번의 'jab step' 이후 나오는 큼직한 퍼스트스텝 스킬은 역대 스윙맨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2006년도에 만들어진 크로스오버 믹스.
야생마같은 코비의 날카롭고 빠른 크로스오버를 감상할 수 있다.
연속 레그스루 이후 헤지테이션.
이렇듯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해주는 코비형. 근데 체력 방전.
*steps
쉭쉭 이건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녀
사실 드리블에서 스텝, 스텝에서 드리블은 따로 떨어뜨려서 설명하는 것이 조금 억지이긴 하지만 나는 스텝을 따로 분류했다. 드리블이라하면 공을 튀기면서 하는 행위이고 스텝은 엄연히 공을 잡은 상태에서 나오는 플레이기 때문에 약간의 억지를 부려봤다. 내가 따로 분류해서 설명하고 소개하고 싶을만큼 코비의 스텝은 수준이 높고 화려하기 때문이기에 양해를 바란다.
코비의 스텝은 운동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더 빛을 발했다. 커리어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포스트에서의 플레이가 많아졌기에 자연스레 스텝을 이용한 공격루트가 다양해졌다. 그러나 그가 커리어 초반에 다양하고 창조적인 스텝을 구사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다. 다만 뛰어난 운동능력 덕택에 사용할 일이 드물었을 뿐이다. 그만큼 코비는 커리어 초반부터 완성도 높은 기술들을 구사해왔다. 그의 다양한 스텝들을 영상으로 구경해보자.
아직 커리어 초반인 02-03 시절. 펌프페이크에 이은 스텝 그리고 턴어라운드 점퍼
코비오빠 그땐 왜그리 날 밀어냈어.
지난 일이잖아 잊어.
쿨함으로 가버렷!
커리어 초반의 쓰리핏 시절 코비는 이미 포스트업에 이은 턴어라운드 점퍼나 포스트업 자세에서 파생되는 공격을 사용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운동능력이 출중했던 당시는 포스트업에 연연하지 않고 페이스업으로 시작되는 공격을 더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포스트 무브가 부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코비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운동능력이 점차 감소했고 스스로도 이전과 같은 플레이 스타일로는 커리어를 길게 가져갈 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대략 2008-2009 시즌부터 포스트업 무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조던도 커리어 말기에는 거의 대부분의 공격을 포스트 무브로 시작했는데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정석적이면서도 창조적인 코비의 포스트업 무브는 그의 유연성을 적극 살린 것으로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패턴으로 유명하다.
그냥 뭐, 예쁘고 멋있다. 포스트업 무브는 농구의 고급 기술 중에서도 최고난이도를 자랑한다. 실제로 nba 게임들을 보면 빅맨조차도 포스트업 플레이를 자유로이 하는 모습을 보기가 드물 정도다. 가드 포지션에서의 포스트업 무브를 코비만큼 구사하는 사람은 역대로도 마이클 조던과 코비 정도 뿐이라고 생각한다. 코비의 출장 년수 마일리지를 생각했을 때 앞으로도 공격이 포스트업 위주가 될 가능성이 높은만큼 향후 얼마나 수준 높은 포스트업 무브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6. defense
코비는 프로 생활 16년 동안 NBA All-Defensive First Team 9회, NBA All-Defensive Second Team 3회 수상으로 자신의 수비 능력을 입증해왔다. 코비는 비단 가드 포지션에서의 스틸이나 블락도 수준급이지만 무엇보다도 매치업 상대를 락다운 시키는 퍼리미터 수비가 일품이다. 그는 커리어의 대부분을 팀 내 최고 스코어러이자 팀 내 최고 에이스 스탑퍼로 활약했다. 그는 물론 수준급의 수비수들과 같은 팀을 이루었지만 클러치 수비 순간에 상대방 에이스의 앞을 가로막는 것은 대부분 코비였다. 그나마 론 아테스트의 영입으로 수비 부담을 덜었나 싶었던 찰나 론 아테스트가 생각보다 빠른 기량 저하를 보이며 수비가 이전만 못해졌고 커리어 16년차의 노장인 코비는 여전히 상대방 에이스를 고군분투 막아내고 있다. 하지만 이제 그도 빠른 가드를 완벽히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세월의 흐름은 피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아아 세월이여..
코비의 MVP 시즌인 07-08 시즌 디펜스 믹스. 스틸, 블락, 락다운 디펜스 가리지 않고 나온다.
15분짜리 디펜스 믹스. 시간 여유 가지고 천천히 감상하자.
영상으로도 보이지만 사이드 스텝으로 따라가는 부분이나 계속해서 핸드 체킹하는 부분, 뒤에서 뜬금 없이 나타나는 헬프 블락, 헬프 디펜스 등 '좋은 수비'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할 줄 안다. 특히 팬들을 미치게 하는 것은 역시 상대를 수비로 압살하겠다는 포스로 밀어붙이는 락다운 디펜스다. 상대 선수의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겠다는 듯한 독종어린 그의 플레이에 감탄해 마지 않는다. 내가 코비의 이런 수비를 높게 치는 것은 그가 알다시피 커리어 대부분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최고의 공격과 최고의 수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강철같은 체력과 몸관리에 경의를 표한다.
7. 허세
코비는 커리어 내내 화려한 구단인 레이커스에 걸맞는 허세를 부려왔다. 커리어 초반에는 이러한 그의 모습 때문에 건방져보인다는 평가와 함께 안티가 함께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리그 최고에 이른 그의 실력을 안티조차도 인정하게 되었고 농구를 향한 그의 강한 열정에 감복해서 그의 허세마저도 그의 장점으로 승화하기에 이르렀다. 이름하여 코허세.
해설자인 레지 밀러한테 손가락 세레모니.
남의 기술 따라해놓고서는 하는말.
mine's better! mine' sexy!
섹시해서 좋겠다 그래 코저씨야
아주 많은 그의 허세 행각들이 있지만 모처럼 쓴 그의 스킬 소개 포스트를 더 이상 추잡(..)하게 만들 수는 없으니 이 쯤으로 해두겠다. 요즘은 그래도 턱돌이 세레모니를 조금 줄여서 그나마 봐줄만하다. 한창 턱돌이 코스프레 하더니...
마치며..
몇가지 그의 기술들을 소개해봤다. 그의 다양하고 창조적인 무브들을 정형화하여 소개하려다보니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코비는 정형화되지 않은 패턴으로 상대 수비를 공략하고 해가 거듭할 수록 원래 가지고 있던 기술을 더욱 완성시키며, 기존에 지니고 있지 않던 기술을 셀 수 없는 연습으로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오며 16년의 커리어를 보냈다. 이 것은 굉장한 것이다. 많은 선수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만 커리어를 보내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원래 가지고 있던 능력을 꽃피우지도 못한 채 사그러드는 경우도 많다. 그런 치열함 속에 자신을 끊임 없이 연마하여 더욱 높은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코비의 정신력이야말로 그의 뛰어난 기술 중 어떤 것도 도달하기 힘든 최고 영역에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위에 소개한 그의 기술들을 한꺼번에 감상해보며 글을 마치겠다.
첫댓글 블로그에 올린 것을 그대로 긁어 왔더니 글의 서식이 조금 안 맞는 부분이 있군요.ㅜ 양해 부탁드립니다.ㅜㅜ
잘 읽었습니다. 솔직히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코비가 조던보다 앞서는 부분 중에서 저는 다양한 스킬을 꼽습니다. 조던은 특유의 바디와 힘, 그리고 운동능력과 탄력덕분에 상대수비수를 쉽게 벗겨낸 뒤에 슛을 쏠 수 있었지만, 코비는 그렇지 못했기에 매우 다양한 페이크들과 여러가지 기술들을 연마했고, 일부로 어렵게 넣는 것처럼 보일만큼 화려한 선수로 성장하게 되었지요
저도 공감합니다.ㅎㅎ 비교 대상이 조던이라 그렇지..ㅜㅜㅋㅋㅋ콩비 ㅜㅜ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세에...8번시절 자주선보이던 빅볼세레머니와 갑바조이기 세레머니가 빠졌네요 ...아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이래
본문에도 언급했던 것 같은데 사실 허세로만 포스팅해도 한 편의 글이 나올 아저씨라서..ㅋㅋㅋ 많이 생략했습니다ㅋㅋㅋ
중간에 mvp시즌은 07-08로 수정해야될 것 같습니다.
수정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양질의 댓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남은 커리어도 뭔가 새로운 무브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되는 아자씨입니다.ㅎㅎ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봤어욧!!!!!ㅎㅎㅎ
오옷! 감사합니다.^^^^
진짜 잘 봤습니다 ㅋㅋ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설수준의 글입니다.
과찬이십니다.ㅜㅜ 힘이 되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코비를 참 좋아하지만,,,, 님의 수준에는 한참 못 미치네요;
좋아하는 마음에 높고낮음이 어디있겠습니까.ㅎㅎㅎ 함께 계속 응원해봐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엔게에 올리셔도 되는데...저희만 보기 아깝네요
말씀 덕분에 용기내서 엔게에 올렸습니다.ㅎㅎㅎㅎ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아주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ㅜㅜ 감사합니다^^
코비의 NBA 인생의 흐름과 그렇게 흘러가는 동안 최고의 자리를 향한 그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정리가 아주 깔끔해서 보면서 내려가는 동안 더 집중하게 만드네요^^ 그리고 맨마지막에 제가 만든 믹스가 들어가게 되어 영광입니다^^ 훌륭한 글 작성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오!!! kobe24님이 제작하신 영상이었군요! 제가 더 영광입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영상이 조금 뜸하신듯한...? 앞으로도 계속 영상 제작해주세요오..ㅎㅎㅎ 퍼다 쓰게요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쩜 저리 모든 플레이가 다 멋있을까요?.....*^^*
어맛... 라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