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동성화학(005190) : 멜라민폼 생산 기대감에 상한가. 동사는 전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사채 표면이자율은 1.0%이며, 만기이자율은 2.0%임. 만기일은 2017년 11월 22일임. 이에 따라 금일 주식 시장에서는 동사가 지난해 11월 국산화에 성공한 멜라민폼 생산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음.
AK홀딩스(006840) : 불확실성 해소 전망에 강세. 하이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애경유화 매수에 대한 현물출자 신주발행방식 결정으로 주식스왑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동사는 오는 11월30일부터 12월28일까지 주당 61,051원에 애경유화 주식을 공개매수 하는데, 주주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현금매수방식이 아닌 동사의 주식을 발행해주는 현물출자 신주발행 방식이라고 밝혔음. 이에 따라 이번 공개매수를 통한 현물출자 등의 절차를 계기로 불확실성이 해소 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다우인큐브(020120) : 13.91억원 규모 상품 공급계약 체결로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주식회사 올인원테크(Allinonetech)와 13.91억원 규모의 QuarkXPress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33.2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2년11월21일부터 2015년12월20일까지임.
코스맥스(044820) : 견조한 실적 성장 전망에 소폭 상승. KB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013년 국내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0~15% 성장하며 올해에 이어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국내 화장품 브랜드 업체들의 지속적인 저가채널 확대로 ODM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음. 또한, 중국의 경우 증설 효과로 2013년에도 4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며, 2013년부터 가동하기 시작하는 인도네시아 공장은 장기 성장을 위한 초석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동아제약(000640) : 비자금 수사 소식에 하락. 금일 언론에 따르면 정부 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 수사반은 동사가 법인카드로 기프트카드를 대량으로 구매한 후 상품권 취급소 등을 통해 현금화 하는 방식으로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정부 합동 수사반은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비자금이 병/의원에 제공된 불법 리베이트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음.
웅진홀딩스(016880) : 윤석금 회장 주식담보대출 지연 공시로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윤석금 웅진그룹 웅진홀딩스 주식을 담보로 금융권 대출을 받았으나 3년 이상 공시를 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짐.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윤 회장은 웅진홀딩스 보유주식 4,455만주 중 500만주(대신증권과 한국증권금융에 각각 170만주와 330만주) 이상이 금융권에 담보로 잡혀있는 상태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은 상장법인의 주식을 5% 이상 대량 보유한 자의 주식 합계가 1% 이상 변동된 경우 변동된 날부터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으나 윤 회장측은 지난 3년간 이에 대한 공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롯데관광개발(032350) : 용산개발 이사회 무산 소식에 하락.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는 전일 의결 정족수미달로 이사회를 개최하지 못했다고 밝혔음. 이번 이사회에서는 동사가 보유 중인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의 지분 45.1%를 코레일이 인수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었음. 이에 따라 전일 용산개발 이사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에 급등했던 동사의 주가는 금일 용산개발 이사회 무산 소식에 하락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