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는 9명의 직원들이 있는데남녀 성비는 반반이다20대, 30대, 40대들이 있고50대는 없고 60대인 내가 있다. 아직 건물의 화단에는 봄꽃이 피지 않았다그러나 2030의 여직원들의옷차림에서 봄이 시작되고 있다. 나풀나풀 살랑이는 치마를 입고내가 보기에는 추워보임에도 불구하고목이 파인 얆은 티를 입고위에도 얆은 쟈켓이나 봄 바바리를 걸쳤다 나는 여전히 내복을 입고발에는 몽고양말을 신고목티를 입고 빨간 체크목도리를 두르고두껍지는 않지만그래도 겨울옷중의 하나인 반코트를 걸쳤다. 봄은 젊은 여성들의 옷차림에서먼저 시작되나 보다. 나도 봄바람이 불었는지아침에 기분이 좀 떠서옷장에서 치마를 꺼내 입었는데오늘따라 날이 흐리다 한기가 들어서슬쩍 온풍기 가까이 가서 온도를 올리고따스한 차나 자주 마셔본다 봄맞이 하려고 따라하다가오히려 감기맞이가 될려나.... 마음은 이팔청춘인데몸뚱이는 현재의 나이를 인정하라고 한다
첫댓글 봄 기분 내기에는스카프가 최고지요.하늘 하늘 스카프 한장만 있어도원피스 위에 휘리릭~~두르고요.
마자요스카프 늘 가방에 챙겨 다닙니다.ㅎ
맞아요봄 스카프...점심시간에 좀 걸었더니이제 한기가 가셨네요오늘도 화이팅입니다멋있는 페이지님^^
봄맞이 멋내고 시내로 김치사러갑니다. 콩나물,두부,고등어,삼겹살도...갈곳이 없어요....ㅎㅎㅎ
갈곳이 없다뇨...ㅋㅋ
거기 미국맞아요? ㅎㅎ한국보리님 같아요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온통 봄옷 투성이지요나도 모르게 한 두개는 사고싶어지기도 하구요
아직 내복 입으시는군요어릴적에 내복 입어보곤입어보지를 않았죠 ㅎ봄을 여성 옷차림에서맞이한 것도 소소한 즐거움 같네요~^^
건강을 물려 받으셨군요저는 태생이 약골 냉골이라항상 보온. 온열이 우선이랍니다 ㅎ그래도 봄에는 멋을 내야지요
@늘 평화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서 그런거예요건강은 신통치 않은 편입니다맛점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봄처녀로 변신중임다..저는ㅎㅎ아이고 이느무 뱃살 땜시..다시 커텐 닮은 옷 휘감고 ㅋㅋㅋ
오늘 봄처녀 변신했다가감기들뻔..점심을 간단히 하고 한바퀴 걷는 중인데 벌써 땀이나네요온도가 어제보다 오른 것 같아요
봄바람은 젊은 처녀들에게나우리 몸은 아직 겨울에 있어요 봄은 마음으로만 느끼는 나이예요~ㅠ
그러게요가끔 마음이 먼저 앞서나가네요점심시간 걷기 중인데땀이 나려고 해요봄바람 들기전에몸을 챙겨 데우니 좀 나아요 ㅎ
ㅡ맞습니다한강변걷는 아낙들 옷차림에서봄을 봅니다 ㅎ
한강변에서도 보지만오늘 올라온 글 칼라풀님 산행사진 반팔사진에서는봄을 건너띄고 여름을 보네요 ㅎ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 ㅋ이젠 멋부리다 얼어죽을까봐따숩게 입고 다닙니다ㅎ나이는 어쩔수 없나봐요
저도 오늘 멋을 부렸는데다음에는 안 그럴려구요 ㅎ칼라풀님 오늘 올린 사진에서는봄을 건너뛴 열정의 여름을 봅니다 ㅎ
@늘 평화 9일 낮온도가 15도 였고움직임이 많아서 넘 더웠어요 ㅎ
사람은 모방하는 심리가 있어서나도 모르게 은근히 따라 하게 됩니다누구나 여성들은 젊었을때는 선이 아름답고추위도 안타고 좋은 시절이었는데어라...세월의 흔적으로...그만...실리를 따르게 되는것이 현실입니다그럴수록 건강관리를 잘 해서 건강하고 팔팔하게 지내는 것이 최고입니다
여성들이라고 다 그런 것은 아니지요우리 언니는 나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데 내복안입고 저는아직 안 많은데 내복입고 그러거든요 ㅎ남은 하루 평온하시길요
옷도 가벼워지고여인들은 무릎을 내놓는군요팔랑거리는 치마사이로봄짓이 바쁘네요미끈한다리를 보는것도션하니 좋으네요
봄의 느낌은화선지에 그리는붓끝에서 온다
젊은사람 따라봄맞이 하려다가는독감 맞기십상입니다.눈으로는젊음을 즐기고우리는우다싸야합니다..ㅎ
이번에 다녀보니봄은 확실히 왔습니다.옷차림에도나무에 물오름도보고수선화 핀것도 보고요.
산에 가 보니 봄이 오는 듯 나뭇가지에도 봄 기운이 서립니다.
봄처녀~ 제에~ 오셨나요 ㅎ
오늘 종로에 나갔다가산수유 노오란 꽃봉오리가 넘 이뻐서..성큼성큼 봄이 오는 소리들리는 듯...
아~곧 피어나겠군요ㅎ
마음속서둘러 봄이 왔는데~몸은 아직 추워요 저도 ㅎ
여자들 옷차림에서봄을 느낍니다.다들 가볍게 입고 왔는데나는 조금 얇은 패딩을 입었다가더워서 혼났습니다.
좀 젊을때는 8센티 정도 힐도신고짧은 똥꼬치마도 입었었는데이제는 이쁜옷도 좋지만편하고 따뜻한옷이좋으니 ~이것이 정상인가 싶어요 ㅎ
첫댓글 봄 기분 내기에는
스카프가 최고지요.
하늘 하늘 스카프 한장만 있어도
원피스 위에 휘리릭~~
두르고요.
마자요
스카프 늘 가방에 챙겨 다닙니다.ㅎ
맞아요
봄 스카프...
점심시간에 좀 걸었더니
이제 한기가 가셨네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멋있는 페이지님^^
봄맞이 멋내고 시내로 김치사러갑니다.
콩나물,두부,고등어,삼겹살도...
갈곳이 없어요....ㅎㅎㅎ
갈곳이 없다뇨...ㅋㅋ
거기 미국맞아요? ㅎㅎ
한국보리님 같아요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온통 봄옷 투성이지요
나도 모르게 한 두개는 사고
싶어지기도 하구요
아직 내복 입으시는군요
어릴적에 내복 입어보곤
입어보지를 않았죠 ㅎ
봄을 여성 옷차림에서
맞이한 것도 소소한 즐거움 같네요~^^
건강을 물려 받으셨군요
저는 태생이 약골 냉골이라
항상 보온. 온열이 우선이랍니다 ㅎ
그래도 봄에는 멋을 내야지요
@늘 평화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서 그런거예요
건강은 신통치 않은 편입니다
맛점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봄처녀로 변신중임다..저는ㅎㅎ
아이고 이느무 뱃살 땜시..
다시 커텐 닮은 옷 휘감고 ㅋㅋㅋ
오늘 봄처녀 변신했다가
감기들뻔..
점심을 간단히 하고
한바퀴 걷는 중인데 벌써 땀이나네요
온도가 어제보다 오른 것 같아요
봄바람은 젊은 처녀들에게나
우리 몸은 아직 겨울에 있어요
봄은 마음으로만 느끼는
나이예요~ㅠ
그러게요
가끔 마음이 먼저 앞서나가네요
점심시간 걷기 중인데
땀이 나려고 해요
봄바람 들기전에
몸을 챙겨 데우니 좀 나아요 ㅎ
ㅡ맞습니다
한강변걷는 아낙들 옷차림에서
봄을 봅니다 ㅎ
한강변에서도 보지만
오늘 올라온 글 칼라풀님
산행사진 반팔사진에서는
봄을 건너띄고 여름을 보네요 ㅎ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 ㅋ
이젠 멋부리다 얼어죽을까봐
따숩게 입고 다닙니다ㅎ
나이는 어쩔수 없나봐요
저도 오늘 멋을 부렸는데
다음에는 안 그럴려구요 ㅎ
칼라풀님 오늘 올린 사진에서는
봄을 건너뛴 열정의 여름을 봅니다 ㅎ
@늘 평화 9일 낮온도가 15도 였고
움직임이 많아서 넘 더웠어요 ㅎ
사람은 모방하는 심리가 있어서
나도 모르게 은근히 따라 하게 됩니다
누구나 여성들은 젊었을때는 선이 아름답고
추위도 안타고 좋은 시절이었는데
어라...
세월의 흔적으로...
그만...실리를 따르게 되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럴수록 건강관리를 잘 해서
건강하고 팔팔하게 지내는 것이 최고입니다
여성들이라고 다 그런 것은 아니지요
우리 언니는 나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데 내복안입고 저는
아직 안 많은데 내복입고 그러거든요 ㅎ
남은 하루 평온하시길요
옷도 가벼워지고
여인들은 무릎을 내놓는군요
팔랑거리는 치마사이로
봄짓이 바쁘네요
미끈한다리를 보는것도
션하니 좋으네요
봄의 느낌은
화선지에 그리는
붓끝에서 온다
젊은사람 따라
봄맞이 하려다가는
독감 맞기
십상입니다.
눈으로는
젊음을 즐기고
우리는
우다싸야합니다..ㅎ
이번에 다녀보니
봄은 확실히 왔습니다.
옷차림에도
나무에 물오름도보고
수선화 핀것도 보고요.
산에 가 보니
봄이 오는 듯 나뭇가지에도
봄 기운이 서립니다.
봄처녀~ 제에~ 오셨나요 ㅎ
오늘 종로에 나갔다가
산수유 노오란 꽃봉오리가 넘 이뻐서..
성큼성큼 봄이 오는 소리
들리는 듯...
아~곧 피어나겠군요ㅎ
마음속
서둘러 봄이 왔는데~
몸은 아직 추워요 저도 ㅎ
여자들 옷차림에서
봄을 느낍니다.
다들 가볍게 입고 왔는데
나는 조금 얇은 패딩을 입었다가
더워서 혼났습니다.
좀 젊을때는
8센티 정도 힐도신고
짧은 똥꼬치마도 입었었는데
이제는 이쁜옷도 좋지만
편하고 따뜻한옷이
좋으니 ~
이것이 정상인가 싶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