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저는 성경 읽기 보다 인터넷 설교 듣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읽는 것 보다 설교 말씀 듣는 것이 훨씬 이해가 잘 되고,
은혜도 받습니다.
그렇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성경을 읽어야 하는데... 하는 부담이 많습니다.
~~~~~~~~~~~~~~~~~~~~~~~~~~~~~~~~~~~~~~~~~~~
(존경하는 목사님의 답변)
예 그러셨군요.
집사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집사님처럼 그랬던 시절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성경은 뒷전이고 읽는다해도 도대체 무슨 말인지, 무슨 뜻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주로 유명하신 영성 있으신 목사님,
또는 가까운 지인 또는 주변 사람들을 통해 정보를 들은 괜찮다 하시는 능력있는 목사님 부흥집회 참석도 해보고, 여기저기 안쫓아 다녀본데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만 은혜 받을뿐 시간이 지나고나면 또 영혼의 갈급과 목마른 갈증은 여전히 더해만 가고 답답해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원치않던 이상한 곳도 가보게 되었고
미혹도 당하여 속아 넘어갈 뻔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주님께서 그 때 그 때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다시 세우시고
회복하도록 성령으로 인도 하셨습니다.
그 때마다 주님의 말씀과 성령님이 깨닫게 하여 주셨습니다.
집사님은 열정도 있지만 영혼의 갈급함, 영혼의 목마른 갈증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갈급함과 목마름은 주의 종들을 통하여 강대상에서 선포되는 하나님말씀도 중요하지만
그것만 갖고는 지금 시대에서 악한 원수 마귀를 싸워 이겨나가기는 부족합니다.
주님과 나와의 개인적인 1대1의 만남 속에서 친밀한 교제가 절대적으로 꼭! 필요합니다.
그 만남속에서 친밀한 교제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성경을 읽고 깨닫는 은혜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차츰 차츰 주님 말씀과 기도로 경건의 훈련이 생활속에서 익숙해집니다.
말씀과 기도훈련이 이제 차츰 몸에 베이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주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기도하지 않으면 못견디는 나를 어느새 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 사람들하고의 만남 속에서, 관계되는 사람들하고의 크고 작은 일들을
주님이 바라보시는 시각으로 보게 되고 주님이 품고 계시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게 되는 내 모습을 어느날 발견하게 됩니다.
이름이 알려진 목사님들을 쫓아다니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내가 쫒아다니고 전심으로 찾고 찾아야 하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너희는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고 사도바울은 빌립보에 있는 교회 성도들에게 권고합니다.
어느 교회는 분파가 생겨났습니다.
나는 아볼로한테서 더 많은 은혜를 받고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아볼로파 입니다!
나는 사도바울한테서 가르침 받고 은혜받았기 때문에 바울파 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수제자 게바인 베드로한테서 가르침받고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베드로파 입니다!
이렇게 다들 서로 각기 파를 만들고 주장을 합니다.
이것을 본 사도바울은 교회내의 분쟁을 말씀으로 권면 합니다.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아멘.
결론은 주님과 나와의 1대1 관계가 더욱 중요합니다.
주님의 말씀과 거룩하신 성령으로 거듭나는 자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날마다 1년 365일 매일 성경읽기표가 있습니다.
집사님은 저보다 잘 하실거라 봅니다.
그 날 그 날 읽어야 될 분량을 확인후 꼬박꼬박 정독을 합니다.
그리고 주님 말씀을 의도적으로 소리내어 읽어 보세요.
그리고 조용히 눈으로 한번 더 읽으면 더 좋습니다.
그렇게 하고나서 말씀 속에서 깨닫고 말씀을 내 삶의 모습에 비추어 봅니다.
그리고 삶에 적용하여 말씀을 통해 비춰지는 나의 모습을 통해 회개해야하는 부분을 기도제목으로 삼고 노트에다 씁니다.
간구기도제목, 중보기도제목 등 말씀 속에서 기도 제목을 잡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님 만나는 그 날까지 이루는 경건훈련입니다.
경건의 모양만 갖추는게 아니라
경건의 능력을 갖추는 기도의 용사가 되어 갑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게 되고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어집니다.
내가 좋아하고 즐기던 세상이나 세상의 것들을 멀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과의 관계를 밀착시키게 됩니다.
주님 만나는 그 날까지..!
첫댓글 아멘
아멘.
진리이신 주님의 마음이 성경에 있습니다.^^
정답입니다.
아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
성경에 온갖 지혜와 보화가 숨겨져 있음을 믿습니다.
아멘~~저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드려요..^^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시고, 등불이십니다.
아멘~좋은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드려요.
주님을 더욱 사모하고, 따르고, 순종하길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우리 되길 기도합니다.^^
감사드려요.
아멘~
아멘.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심비에 새기고, 순종하길 원합니다.^^
결국은 주님과 1:1 의 관계...아멘~
아멘.
샬롬.
할렐루야.~~
할렐루야~~아멘!아멘!
아멘.
아멘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지혜로우신 조언의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진정으로 아멘 입니다(퍼감니다)~
http://durl.me/av6p8w
PLAY
아름다워요.~~^^♥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