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과 새벽 사이 : http://cafe.daum.net/aaabbbcc1
출처 : 국민일보
링크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837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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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도 곤혹을 치르고 있는 와중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CHAT-SHIRE’의 2번 트랙인 ‘Zeze(제제)’의 가사가 선정적이지 않냐는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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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부 누리꾼들이 문제 삼은 부분은 소설 속 제제는 작가인 바스콘셀로스의 자전적 캐릭터로 가정 학대를 받는 5세 소년인데 노랫말에 그런 제제에 대한 성적인 메타포가 너무 많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논란이 된 가사 부분은 후렴구인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잎사귀에 입을 맞춰/장난치면 못써/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못써/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하나뿐인 꽃을 꺾어가’와 2절 초반부인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해도 어딘가는 더러워/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이다.
논란을 제기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학대당하는 5세 소년을 보고 이렇게 성적인 은유를 담은 가사를 쓸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또 누리꾼들은 제제에게 밍기뉴는 정신적인 성장을 상징하는 존재인데 아이유의 가사가 원작의 그런 의미를 망쳐버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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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휴 저건 잘못된 방법이었다고 생각
?뭔소리지 이해못하게ㅛ다....으응.ㅇ어ㅓ...제제가누구지.. 저게 왜 선정적이라는거임..?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책 주인공이 제제인데
제제는 5살짜리 남자 꼬마야. 근데 집에서 너무 학대를당해
그런 제제에게 유일하게 위로가 되었던 친구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라임오렌지나무야
제제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라는 소설에 등장하는 다섯살짜리 아이야~ 가정폭력을 당했고 그 때문에 가끔씩 심한 장난을 치는 등의 이중성? 이라고 하나 그런 점을 갖고있어 그리고 밍기뉴는 제제에게 위로가 되어주었던 나무인데 아이유가 책을 제대로 읽었다면 절대 밍기뉴의 시점에서 교활하다 더럽다 같은 가사를 쓸 수가 없어
그리고 이글 조금밑에보면 제제에 대해 아이유가 인터뷰한 내용이있거등
거기서 제제가 섹시하다고 해서 논란이 있었엉
헐..아 그렇규나 한번 자세히다시 보니까 ㅇ뭔소린지 이해된다.. 설명너무 고마워!!
그런거엿구나 ㅠㅠㅠ 설명고마워!!!
이럴수가
이건 좀 충격이었음.... 음....
아이유 별로였는데 이번 노래로 그냥 확 싫어짐 잘가시오
헐 나 이노래를 제일 좋아했는데 멜로디랑 가샤ㅗ섹시하고 근데 이런.. 음 아 안타깝ㅠㅠㅠㅜ
미친 난 이게 그 제제일줄 상상도 못했다 ..헐..
정떨
진짜 책을 제대로 읽고 이해한건지가 의심스럽다.
믿고 듣는 아이유 팬이지만 Zeze 는 자신의 노래를 좋아해주는 또 다른 제제들에게 미안해야할 노래가 아닌가싶다 책을 읽었다면 이런 가사를 쓰지 못했을거고 밍기뉴 시점에서 썼다는 말은 원작에 대한 예의 또한 아님 아이유가 다른 관점에서 보고 가사를 썼다고해도 원작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고 조금만 검색해도 다 나오는 사실들을 간과 했다고 밖에 안보인다 이에 대한 피드백은 확실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에구 빨리피드백했으면ㅠㅜ
ㄹㅇ 이건 피드백 필요함 제제의 유일한 친구인 밍기뉴 입장에서 제제를보고 교활하다느니 더럽다느니 진짜 어이가 없을뿐
게다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작가님 실환데 이건 작품 재해석이며 다른 관점이라고 볼 문제가 아니라 틀린 관점으로 가사를 쓴듯..
가마니ㅣ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