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일) 셋째주 호산알파클럽 지원 산행 으로
하동에 위치한 삼신봉을 다녀왔습니다.
1. 날짜 : 2024년 7월 21일(일요일)
2. 날씨 : 흐림, 최고 온도 31도, 바람 1~2m/s
3. 산행 거리 및 시간 : 12km / 6시간(휴식포함)
4. 산행 코스 : 청학동 탐방센터/삼성궁/상불재/
불일폭포/쌍계사/주차장
산행코스는 비예보가 있어서 A코스인 삼신봉을
포기하고 삼성궁 관람이 가능한 B코스로
다녀왔습니다.
그럼 산행후기 시작 합니다~^^
포항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바라본 하늘입니다.
비온뒤라 그런지 평소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하늘을 보니 왠지 오늘은 엄청 더울것 같네요~ㅎ
들머리인 청학동 탐방센터에 도착해서 기념사진
촬영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곳의 해발고도는
680m 입니다.
B코스 첫번째 기점인 삼성궁으로 가는 길 입니다.
포장 도로를 따라가다보니 김다현길도 보이고
시원한 계곡물도 보입니다.
삼성궁은 유료 입장이네요.
입구에는 관광객들도 꽤나 보입니다.
삼성궁은 1983년에 건립되었고 단군 신화에 나오는
환웅,환인,단군을 모시기 위해 민족의 명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입구를 지나자 호수가 보이고 돌담이나
돌석탑이 군데군데 많이 보이네요~
돌담 사이로 아담한 불상도 보이네요ㅎ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니 뷰가 좋네요ㅎ
삼성궁 내부에는 등산로로 이어지는 길이 따로 없습니다. 입구를 빠져나와 우측에 작은 다리를
건너면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등산로 진입합니다. 입구에 지팡이를 보니 재무님이 생각나네요. 함께 하지 못해 아쉽네요.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습도가 높아서 금새
땀범벅이 되었네요. ㅎ
삼성궁에서 1시간 지나니 불일폭포 이정표가 보이네요. 거리는 3.4km 입니다. 시간이 딱 12시라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ㅎ
상불재를 지나 조금은 지루한 길은 가다보니
불일폭포가 300m 앞에 있네요ㅎ
짧은 거리 지만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습니다.
불일 폭포 입니다. 기대보다 크기가 상당합니다.
물줄기가 힘차게 아래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접근은 금지네요~
데크에서 바라만보고 발길을 돌립니다.
이제 쌍계사 까지 2.1km 남았습니다.
하산중에 적당한 자리가 있어 잠시 더위를 식혀봅니다. 계곡물이 깨끗하고 시원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기점인 쌍계사 도착합니다.
잠시 약수물로 목도 축이며 일행을 기다립니다.
날머리인 주차장으로 가는길입니다. 언제나 마지막
하산길은 발걸음이 가벼워 지는것 같습니다~
이제야 비가 조금씩 쏟아 지네요~ㅎ
이번산행은 당일 아침까지도 비 예보가 있었지만
운이 좋게도 비를 맞지 않고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매주 더운 날씨에 땀범벅이 될 정도로 산행을 하지만
산행의 힐링과 재충전으로 일상에 활력소가 되는것 같네요. 이번주도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산행후기 마칩니다~!!
첫댓글 삼성궁 처음가보는 한번은 가봐야할곳 잘보고 왔어요~~
덕분에 한번더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했어요^^~~
어제는 바람도 없고 습도도 높고
무척이나 더운 하루 였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해서 즐거웠고
어제 둘러본곳 한번더 구경하네요
지누대장님 더운날씨에 수고많았어요~^^
저는 아직 어제의 열기가 살짝 남아있는듯 합니다ㅎ
더운날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누대장님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후텁지근한 날 시원한 계곡이 신의한수였던 것 같애요
비도 피해갔던 어제의 그길 다시 새겨보게 되네요 산행기 잼나게 봤어요~^^
잼나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수고 많으셨고
주말에 뵙겠습니다~^^
더운날씨에 수고들 많으셨어요~~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네요~
이번 주말에는 함산 하시죠ㅎ
@지누 🥕 이지요~~지누대장님.ㅎ
멋진 산행후기와 사진배열 배우고싶은데 요즘은 머리회전이 안되서...ㅎ
즐거웠던 삼성궁의 신비와 불일폭포와 어우러진 멋진 계곡이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ㅎ
덕분에 무사히 산행 잘다녀왔습니다~^^
여름산행은 참 힘든것같아요!!ㅠㅠ
차원이 다른 삼성궁의 위용에 못봤음
후회할뻔 했네요.
더웠지만 볼거리,먹거리,적당한 거리(??)의
산행코스가 괜찮았지요??
후기 잘보았네요.산행 수고하셨습니다.
그날은 더 혹독한 날씨였던것 같네요.
대장님의 무거운 배낭 덕분에 푸짐하고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