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 체력검정 보면서 느낀것은...
까다롭긴 한데...여기까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까다롭다 느낌입니다...
음 정리하자면... 간부체력검정은 너무 정자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어지간하면 세주겠다 인데..
준사관 선발 체력검정은.. 이건 뭐... 100% 정말 완벽한 1%부족함도 없는 완벽한 정자세 아니면 절대 안 세주겠다 이런 느낌이에요.
원래 1급에 가깝게 맞춰서 했지만.. 작년 선발과 올해 최근에 봤던 부사관시험 에서는 어지간하면 세주겠다
는 느낌도 있었다고 해서요..제가 좀 너무 얕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깨 닿으라고 어깨 닿으라고 하시길래.. 계속 시늉을 어꺠 닿는
시늉과 암만 노력해도 안 세줘서.. 완전 말렸고요... 1급 개수에서 20개 넘게 벌어졌네요...
측정관님이 생각하는 어깨가 닿으려면 거의 머리가 바닥에 부딪칠 정도가 되어야 닿는 위치입니다... 하지만 저는 어깨 밑에 있는 날
개뼈라고 하나요?? 그 부분이 닿으면 되는 줄알고 했따가 낭패를 보았네요..
팔굽혀펴기도... 마찬가지였고요.. 1급에서 10개 가량 못했습니다...
면접끝나고 집에가면서 몇 몇 분과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올1급은 많아야 3~4분 있는 것 같고요...
10급도 아닌... 등외를 받아 종목 자체가 0점처리된 분들도 몇몇 계시던군요...
달리기는 34명중 27~28명이 1급인것 같습니다...
근다고 면접 질문 내용이 엄청 난해한 질문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요.. 과연 면접 변별력이 얼마나 있을까도 의문입니다..
저를 포함한 34명 오셔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5월 9일날 꼭 합격하시어 안전 조종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혹시 모를 후반기를 준비해야겠습니다. ㅎㅎ... 아주 좋은경험했습니다.
첫댓글 우리의 셀럽 날아올라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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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는 병사가 하지만 간부 4명 정도가 안에 있고 5명씩 측정을 봅니다. 간선이 포함되지 않는 첫 시험이다보니 변별력을 만들기 위한
조치인듯 해요. 작년후반기보신분도 작년보다 너무빡세게 본다말씀 할정도로
아무것도 안 잡아줍니다
네
전 노카운트가 없었지만 윗몸 평소 턱걸이로 1급을 하였는데 10개이상 하락..
아마 뜀걸음을 먼저 해서 그런거같긴한데
이건 뭐 제가 방향설정 잘못한거고
체력도 부족하다 생각하니 인정..ㅜ
저도 평소 연습보다 못했습니다. 이렇게 FM 으로 볼줄은 몰랐네요. 완전 죽 쓰고 왔으예~ 캬캬!! ㅠㅠㅠㅠ
다음 기수 노릴려구요..........
올1받으신분 4명인가 되시는데 그분중 한사람인가보네요ㅎㅎ
그건 모르죠.. 추측일 뿐입니다. 서너분하고만 얘기했으니..
올 1급받으신분이 자기는 쉬웠다면서 그정도도 안되면서 항공준사관 지원하냐고 비아냥 거리면서 댓글 남기셨더라고여 ㅎㅎ 제가 위에 글 남기니 글삭하셨습니다ㅎㅎ
합격자 중에도, 올 1등급 드물어요. 체력 많이 차이 안나니. 신경쓰지마요.
윗몸 9급이라ㅠㅠ
합격하면 동기 아닙니까? 서로가 위해야할 판에 비아냥거리다니요.....
씁슬하네요. 결과는 이제 정해졌겠지만 합격하신분들은 인성이 좋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든 과정에서 함께하신 분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ㅎㅎ 과연 그런분들이 준사관 된 후 조직에 융화 될 수 있을지..ㅎㅎ
뭘 인성이라고까지 ㅋㅋㅋ 그냥 경쟁자죠 . 되고 나서야 동기인거고.
동기고 경쟁자고 떠나 인간으로서의 예의죠. 올 1급 받으면 공개된 게시판에서 익명에 숨어 비아냥 거려도 되나요?
올 1등급이 어떻게보면 군인으로서, 항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사항이니까.. 오죽하면 18년도 시험개선안에 체력 올1이면 x2배 적용하겠다고 했을까요.. 비아냥거리기보단 마치 토익 3등급으로 지원한 사람처럼 보였을 듯하네요
항준위는 5배더군요.. 윗몸이 4-5급 정도 나오면 비벼볼텐데 그 보다 낮으니 참 걱정이네요. 면접이 50점 이고.. 다른사람하는것을 토론 면접때 빼곤 알 수 없으니.. 기다려보려고요.
올1이면 5배수 적용이에요?
급수당 5배요 작년대비
면접이 그래도 중요하니 포기는 하지마세요.
참 잘굴러가네요
비아냥거리시는분은 입교해도 상호평가 참 잘받으시겠네요. 그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지...
댓글은 또 바로지우시고 ㅎ..
전 체력특급아니면 항공준사관이 될 자격이 없다라 느꼈네요 현직 분들중에 특급아니신분은 아닌가봐요 이런 느낌도 들었고
저도 특급수준으로 연습은 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간부정기체력검정이었으면 특급이네요.간부체력검정은 1%정도 덜 완벽해도 세주지만 준사관선발은 완벽한자세에서 1%라도 벗어나면 안 세주어서 혼란스러움 때문에 개수가 낮아진거지 체력자체가 없어서 낮아서 등급을 낮게 맞으신분은 별로 없을겁니다.
이번기회 타산지석삼아서 떨어진다면 연습방향제대로 잡고 연습해야겠지요.
그리고 꼭 준사관이 특급 나와야 한다는 말씀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아 저번에 그 지원진 댓글에 대한 느낌을 적은겁니다
그렇군요 ㅎㅎ 전 그 댓글을 못 봤어요ㅎㅎ 못 본게 다행인건지 모르겠지만
그분이 "저는 쉽던데요..ㅎㅎ 항공준사관이 어려운데 그런 식으로 하면 안되죵..ㅎㅎ" 이런식으로 댓글 남기셨네요
그분이 자기가 뜨끔하지 않았더라면 위에 댓글보고 자기 글을 지우셨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