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믿는 카메라_요시쓰키 세이
어릴적 백혈병은 앓았던 아라타는 병을 한번 치료했지만 병이 재발을 해서 재발의 위험을 안고 조부모님이 있으신 시골마을에 갔다 . 조부모님은 민박집을 운영하셔서 아리타는 거기서 카운터 일을 하고 있다. 카운터 일이 끝나면 평소처럼집 앞을 돌아 바닷가로 향한다. 그 마을에 오고 나서 그게 아리타의 일상이 되었다. 그날도 다른 날과 어김없이 바닷가에서 풍경을 구경 하고 있는 중 뒤에서 어떤 말이 들려 왔다.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올 것만 같아” 아라타가 깜짝 놀라 뒤돌아 보니 한 여자아이가 카메라를 들고 서 있었다. 아리타는 처음 만난 소녀에게 이상한 두근거림을 느꼈다. 그렇게 해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간에 그 소녀가 물었다. 기적을 믿냐고. 아리타는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 했다. 그 여자애는 말에 계속 이어 간다. 나는 기적을 믿는다고. 그렇게 계속 얘기하다가 통성명을 하고 그 여자애는 자신을 엘라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엘라는 당분간 아라타가 살고 있는 마을,우바라에 머물고 싶지만 아직 숙소도 정하지 않았다고 말을 하고아리타는 곧바로 민박집에 엘라를 데리고 왔다. 엘라가 나타난 뒤 엘라가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마다 아라타의 주변에서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 한다. 예를 들면 화상을 입은 할머니의 상처가 없어진다든지, 암 환자인 민박집 손님의병이 낫는다든지. 다 엘라가 사진을 찍고 나서 벌어진 일 이였다.
그러다 아라타는 진심으로 의문을 가졌다. ‘엘라가 기적을 일으키는 천사는 아닐까? ‘
에라 의 정체는 무엇이고 두 사람의 결말은 어떻게 끝이 날까?
일단 이 책을 보고 느낀 점은 (스포 될까봐 말을 못 하지만) 반전을 예상을 했지만 그 반전 안에 또 다른 반전이 있어서 정말 충격이였고 스토리가 신선해서 좋았다.
이 책이 꽤 긴데 그런 거를 느낄 겨를 없이 몰입을 하면서 읽으니까 재밌었다.
이 책의 표지가 예뻐서 골랐는데 정말 잘 산 것 같다.
정말 재밌고 감동적이니까 시간이 남으면 꼭 한 번씩 보는 것을 추천 한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기적을 믿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