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있습니다...
일단...
제 판단 미스 였으며...
별칭 꽃감자 유통명 티벳장미는
유포르비아 속으로
해외사이트에 소개가 되어 있어서...
분명히 봄에 뿌리가 내릴 것이다 판단을 하고...
잔뜩? 팔아 묵었는데...
요래 푸석푸석 디져버린
꽃감자가 발생해 부렀습니다.
뽀은네가 수많은 구근을 판매하고
키워본 매장이라...
실패를 하도 해서리...
예상은 했지만...
사실 야는 급나 쉽게 봤걸랑요...
일반 분들이 봤을때 헷갈리는게...
어떤 넘들은 봄에 요래 싹을 디밀기도 합니다.
대부분
여름내내 얼음땡 하다가
최근에
요래 내밀고 있습니다.
구근류의 특징이기도 한데...
뿌리 없이도 싹을 내밀곤 합니다.
감자에 싹나는 것처럼...
수년동안 뿌리 없이
요러는 애덜도 있습니다.
죽지도 않음...
하지만 뿌리가 발달이 될때 까지는
잎도 제한적입니다.
나오다 맙니다.
지하부와 지상부는 동시에 움직이거든요.
그때 비슷하게 들어온
카카리오이데스?카카리오데스?
이 꽃생강은
뿌리 발달이 좋으며
언녀석은 여름에도 꽃을 물고 있기도 했었습니다.
암튼 결론은
꽃감자는 폭망했으며...
역시나 손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다육일 오래 하면서
당연히? 초심을 많이 잃었지만...
뿌리가 없는 식물은
비정상?이라 판매하지 않는다는
원칙만은 잃지 않았기에...
올해 장사도 안되는데
까먹기만 합니다. ㅋㅋㅋ
암튼 야를 이상하다 싶어
5월 중하순경 추적?조사 하는 과정에서
어떤곳은 7월에 뿌리가 내릴 것이다...
뭐다뭐다...
카더라 정보가 뒤에서 돌긴했는데...
웬지 아닐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지요.
그러다가
한 다리 거쳐서 이 사진을 받게 되었는데...
이게 올 2월?쯤 사진이랍니다.
추정컨데 국내에서
처음 들인 사장님이 찍은것 같은디...
암튼
이 소식을 듣고
늦 봄까지 발근에 집중하는
것은 맘을 비웠더랍니다.
그리했는데도
여름내내 물러서 디져나감...
뽑기? 불량...
아마 이거 올 봄즈음 들이신 분들
제법 죽였을급니다.
싹이 제법 디밀길래
오늘 살짝 파봤더니...
역시나....
물론 어디선가는
발근이 되었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동일 현상일것 같다는...
쪼까 더 제 손에서 죽어나가면서
뿌리내린 것을 보내야 겠다는...
확신이 더 들기에...
쪼까만 더 기댕겨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여름에 보냈심다ㅠ
담에 뿌리 나온거로 들일라구요
잊아뿔고있을라구요 ㅎㅎ
얘 근황은 어떤가요?
얼음이예요 ㅋㅋ
ㅎㅎㅎ 기존보다 쪼까 더 잎이 밀기는 했는데...그 정도로는 뿌리 발근이 안 된 것 같아 아직 안 파보고 있심다~ 이번주 중에 스티뮤 한 번 주고 더 지켜 봐야 긋심다.
근황 올렸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