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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쟁력에서 태국이 31위, 한국은 26위
스위스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연구기관 ‘세계경제 포럼(WEF)’이 각국의 경쟁력을 평가한 2014년판 세계 경쟁력 보고(Global Competitiveness Report)에서 태국은 144개국 중에서 31위로 지난해 37위에서 6계단 상승했다.
태국의 항목별 평가는 ‘지적 재산의 보호’가 104위, ‘부정한 지출, 뇌물’이 84위, ‘정부의 낭비’가 115위, ‘조직범죄’가 89위, ‘기업 윤리’가 92위, ‘투자가 보호’가 12위, ‘교통 인프라의 질’이 76위, ‘재정 수지’가 27위, ‘평균 수명’이 70위, ‘초등교육의 질’이 90위, ‘성인의 HIV 감염률’이 110위, ‘국내 시장 규모’가 23위 등이었다.
경쟁력 종합 1위는 스위스였으며, 2위는 싱가포르, 3위는 미국, 4위는 핀란드, 5위는 독일, 6위는 일본, 7위는 홍콩, 8위는 네덜란드, 9위는 영국, 10위는 스웨덴이었다.
아시아 국가 순위는 대만이 14위, 말레이시아가 20위, 한국이 26위, 중국이 28위, 인도네시아가 34위, 필리핀이 52위, 베트남이 68위, 인도가 71위, 스리랑카가 73위, 라오스가 93위, 캄보디아가 95위, 미얀마가 134위 등이었으며, 최하위는 아프리카 서부 해안의 공화국 ‘기니’였다.
방콕 시내와 공항을 연결하는 고가철도 2일과 3일 특급 운휴
고가 전철 에어포트 링크는 9월 2일과 3일 방콕 도내의 막까싼역(시티 터미널)과 교외 쑤완나품 공항을 논스톱으로 연결하는 특급 열차 ‘막까싼 익스프레스’ 운전을 중지하고 차량을 각 역 정차만을 운행했다.
정비를 위해 운행할 수 있는 차량이 줄어드는 한편, 각 역 정차를 이용하는 통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에어포트 링크를 운영하는 SRTET(SRT Electrified Train)은 “막까싼 익스프레스를 폐지할 예정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에어포트 링크는 2010년 8월에 정식 개업했으며, 전체 길이는 28킬로 전체 8역이며, 쑤완나품 공항과 방콕 시내를 15~30분에 연결한다.
태국의 은행원 생활의 진실은? 생각처럼 화려하지 않아
9월 2일 인터넷 사회 뉴스는 웹사이트 판팁이 소개한 “은행원의 생활, 마음이 침울해지는 내막, 입사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주의! 들어가지 말아라!!”는 글이 올랐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보도 내용은 어느 여성 은행원의 체험담을 올린 것이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은행 일은 누구나 생각하는 것처럼 화려한 일은 아니었다. 생활이 안정되다고도 말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매상고의 무거운 할당량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생명보험 매상에 큰 할당량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은 유명 대학에서 성적이 좋아서 은행에 들어가 일하게 되었으며, 구직의 인터뷰 때 고객에게 어드바이스를 해서 주요한 고객을 돌보는 자금 계획 정보를 취급하는 일이 화려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쭉 캐리어를 쌓아 가면 장래에 확실히 보수도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지점에서 일해 보니, 일에 꿈이 없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일의 직무도 명확하지 않고, 오래 있으면 은행 각 종업원이 지점 할당량의 보험을 팔도록 하는 관리직의 강압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 글을 올린 은행원 “그런 것으로 매일, 매일 아침, 미팅이 있어, 일하러 가기 싫어진다”고 말했다.
BTS의 열차에서 누수, 인터넷상에서 화제
방콕 도내의 고가철도(BTS) 열차에서 9월 2일 빗물이 안으로 누수되는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업로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업로드된 동영상 자체는 몇 초로 짧지만, 차량과 차량의 접속 부분 천정에서 폭포와 같이 많은 빗물이 떨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고자에 따르면, 이사고는 BTS 쑤쿰빗 노선 언눗역 근처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여권 위조로 파키스탄인 등을 체포
태국 경찰은 8월 30일 방콕 딩뎅구의 한 맨션을 수색해 여권의 위조와 외국인 사업법위반 등의 햠의로 파키스탄인 남자 등 4명을 체포하고 훔친 물건으로 보이는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의 여권과 각국의 위조 사증(비자) 도장 등을 압수했다.
체포된 사람은 도내 쁘라뚜넘 지구의 라차쁘라롭 거리에서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파키스탄인 남성(46)과 사실혼 아내인 태국인 여성(37), 파키스탄인 남성(32), 태국인 여성(45)이었다.
레스토랑 경영하는 남자는 약 20년 전부터 태국에서 살고 있었으며, 아내와 체포된 다른 태국인 여성 등의 명의로 레스토랑을 경영하면서 훔친 여권을 사용해 여권이나 사증 위조를 해온 것으로 보이고 있다.
교도소에 약물 반입 등으로 교도관 14명을 징계면직 처분
교정국 위타야 국장은 9월 2일 교도소에 위법 약물이나 휴대 전화를 반입한 13명과 15일간 이상 무단결근한 1명의 교도관을 포함한 14명을 징계면직 처분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3명은 교도소 내에서 약물을 소지하고 있던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10명은 약물이나 휴대 전화 반입 혐의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교도소 내에서는 이전부터 죄수들이 약물의 밀매나 사용, 휴대 전화로 외부와 연락을 하거나 하는 사건들이 자주 발각되었었다. 그런데 이러한 사건 배후에 교도소 직원이 가담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남부 쑤라타니도, 군이 환경보호 활동가 8명 신병을 구속
남부 쑤라타니도 던싹군에서 9월 2일 데모 행진을 벌인 환경보호 활동가 8명이 계엄령 위반으로 군에 의해 체포되었다.
데모 행진은 이들 활동가가 소속한 조직 '파트너십 오브 에너지 리폼(PER)'이 에너지 관련 환경 문제의 해결과 에너지 개혁을 요구하며 8월 19일에 남부 쏭크라도 핟야이에서 행진을 벌인 것이며, 이번 체포로 신병이 구속된 데모 행진 참가자는 총 27명이 되었다.
군의 설명에 따르면, 활동가 8명에게는 "계엄령에 위반된다"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데모 행진을 그만두지 않은 것으로 신병을 구속했다고 한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서 금전을 갈취한 남성을 체포
경찰 당국은 다른 자동차와 고의로 충돌해 상대로부터 금전을 강제로 빼앗는 범죄를 반복하고 있던 그룹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용의자는 동북부 러이엣도 짱한군 출신이며 경찰에 따르면 범행과 관계된 사람은 적어도 40명인데, 그 대부분이 이 마을 거주자라고 한다.
범인들은 컨껜, 우돈타니, 까라씬, 마하싸라캄, 농카이 등의 동북부에서 고령자나 여성이 혼자서 운전하고 있는 차나 보험에 들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낡은 차 등을 노려 차를 고의로 부딪쳐 금전을 강제로 빼앗아 온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우두머리 남성의 말에 따르면, 그룹은 3년 정도 전부터 하루에 3~5건 범행을 벌여, 1건 당 5000~2만 바트를 갈취해왔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짱한군 내에는 이러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5개 그룹이 있으며, 40명 이상이 이러한 수법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대리 출산 문제로 일본인 남성이 경찰 조사에 동의?
태국에서 일본인 남성이 대리 출산으로 15명의 아이를 낳은 것으로 보이는 사건에 대해서 9월 3일 코끼앗 경찰청 장관보는 일본인 남성이 태국 경찰의 조사에 응할 의향이라는 것을 대리인 변호사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본인 남성은 태국에 와서 경찰의 조사를 받은 후에 아이들을 데리고 돌아가는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해서 태국 경찰은 당초 인신매매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었지만, 그것을 증명할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입건에는 이르지 않았다.
쁘라윧 총리, 현시점에서 계엄령 해제를 부정
쁘라윧 총리는 9월 2일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 회의석상에서 "치안 대책을 느슨하게 할 적절한 시기는 도래하지 않았다. 계엄령은 아직 필요하다"고 말하며, 임시 내각 발족에 맞추어 계엄령을 해제할 수 없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계엄령은 행정권과 사법권의 일부내지 전부를 군대의 권력하로 옮긴다고 하는 것이며, 그 해제를 단행하지 않는 것은 NCPO가 군부 주도의 국가 통치를 위협하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보고 염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이고 있다.
치안 당국, "부정수단으로 취득한 토지 권리서는 10만 통"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가 현지 유력자 등에 의해서 보호 삼림이나 국유지 등이 불법 점거되는 오랜 세월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가운데, 국내 치안 작전 사령부(ISOC)는 이번에 보호 삼림 등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부정수단으로 취득된 토지 권리서가 10만 통에 달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전국 관계 정부 기관에 대해, 불법 점거가 의심되는 토지에 대해서는 권리서가 적정한 것인지를 확인하도록 명령했다는 것도 밝혔다.
확인 결과는 9월 중에 ISOC에 보고될 예정이며, 이 결과에 따라 ISOC 작업 부회가 권리서 취소 등의 검토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가 개혁 평의회 평의원' 응모 마감, 6729명이 등록
11개 분야의 개혁을 담당하는 국가 개혁 평의회(NRC)의 평의원 250명을 공모로 선택하기 위해 8월 14일에 개시한 응모의 접수가 9월 2일로 마감되었다. 응모자수는 마지막 날이 921명이었으며, 총 6729명이 되었다.
평의원은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가 설치한 선고위원회가 173명, 77개도에 설치된 선고위원회가 각각 1명씩 총 77명을 선출한다.
또한, 응모에는 희망 분야를 선택하게 되어 있었는데, 희망자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교육개혁으로 619명이었고, 그 다음으로 사회 개혁에 567명, 지방 행정 개혁에 383명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가장 적었던 것은 매스 미디어 개혁으로 171명이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 단행은 반탁씬파가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 등의 영향력을 일소하기 위해서 요구하고 있던 것이다.
태국에서 인터넷 투자 사기피해, 96명에 1200만 바트
태국 법무부 특별수국(DSI)은 9월 3일 방콕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인터넷 교류 사이트(SNS)에서 투자 사기를 벌여 적어도 96명이 피해를 당했다고 발표했다. 피해 총액은 1200만 바트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은 'Dusit dekrock'이라고 자칭하는 인물이 SNS 페이스북상에 1만5000 바트의 투자로 4000 바트의 이율을 볼 수 있다고 속여 투자를 모집했으며, 피해자가 송금한 후에 연락을 끊는 수법을 사용해왔다고 한다.
방콕에서 밀수 담배 150만 상자를 압수
태국 당국은 9월 3일 방콕 도내 무역회사를 수색해 밀수입된 담배 150만 상자, 시가 3500만 바트 상당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이 회사의 경영자이자 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중국인 여자를 태국에 입국하는 대로 조사할 방침이다.
운전기사로 취직 후에 차를 훔친 남성을 체포
9월 3일 오후 태국 중부 논타부리도의 빡끄렛군에서 자동차 도둑이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60)은 지난 달 10일에 어느 가게에 운전기사로서 취직한 당일 맡겨진 차와 함께 행방을 감추었다고 한다.
남성은 이전에도 2회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차를 훔쳐 전매해왔던 것으로 보이며, 범행 이유에 대해서는 수십만 바트의 빚을 안고 있어 어쩔 수 없이 범행에 이르렀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중국인에 의한 토지 구입이 가속, 5년 사이에 300배 가까이 증가
한국에서 중국인 투자가에 의한 부동산 구입이 가속되고 있다.
한국 유명 관광지인 제주도에 중국인이 보유한 토지 면적은 올해 6월말 시점으로 592만2000 평방미터가 되어, 2009년의 2만 평방미터에서 296로 급증했다. 지가로는 5807억원으로 1450배로 부풀어 올랐다고 한다.
제주도에서는 2010년에 부동산 투자 이민 제도가 도입되었으며, 현시점에서 외국인이 제주도에 보유한 토지 면적은 전체의 1% 정도에 머물지만, 중국인에 의한 구입은 급 확대되고 있다.
한국 미디어에 따르면, 올해 6월말 시점에 외국인의 토지 보유 면적은 1373만8000 평방미터이며, 그 중 중국인 보유지가 43%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2009년 이 비율은 1% 미만이었다.
이러한 중국인 투자가의 급속한 토지 매점에 대해 한국 국내에서는 염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첫댓글 .......ㅎ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