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0(수요새벽설교)“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설재종학장]

23.12.20(수요새벽설교)“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한교연(CCIK,한국교회연합) 가입교단 대한예장 영성반석
총회 직영 영성반석신학교
(토요일만 강의) 수시입학 - 문의 01023769966 (용인 죽전역)

로마서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5: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할렐루야~!
오늘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
니다.
그래서 우리는 샘물처럼 끊임없이 흐르는 하나님의 평화를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
또한 은혜에 들어감을 얻습니다.
은혜는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고, 매일매일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게 임재하시는 기쁨을 누리게 되며, 미래에
영원토록 누릴 특권을 받을 소망을 가지게 되어 기쁨이 넘칩니
다.
또한 그 특권을 소망하며, 즐거워하게 됩니다. 이 소망은 일상
적인 소망보다는 더 크고 영원한 소망힙니다.
이 소망은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기쁨과 확신에 찬 소망힙니
다.
하나님께서 영광 중에 오심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오심을 소망하는 것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으 ㄹ볼 것임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사실 그분처럼 변화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도 성도들로 하여금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
니다.
그래서 환난 중에서도 우리는 즐거워합니다.
환난은 시련이지만, 특히, 성도들이 사탄에 속한 세상에서 반대,
억압, 핍박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은 마땅히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난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예수님께서도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요16:33).”라고 하셨고, 바울도 하나님의 나랑 들어
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성도들은 앞으로 오게 될 영광을 바람으로써
환난을 당하지만 즐거워하게 됩니다.
그 기쁨이 인내하게 합니다. 인내는 연단을 쌓고, 그 연단 중에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연단 중에 하나님 나라만을 바라보게 됩니다.
오늘도 고난이 있고, 힘드시지만, 겸손하게 나는 다 죽이고,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 성령님 이끄심에만
의지해서, 전진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
니다.

313. 내 임금 예수 내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