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덥기도 하지만 특이한 장마가 우리들 나들이를 방해하지요.
오늘은 현충원을 찾아 봤는데 예상외로 방문객이 거의 없는 날이 됩니다.
종전의 방문에는 차길을 따라 둘러보는 게 전부였는데 오늘은 좀 더 가까이 현충원을 볼수있는 날이
되기도 하여 다양한 풍경을 만들어 봤습니다.
현충원에도 무궁화가 탐스럽게 피여 있었고, 맥문동 꽃이 한창이고, 그기에 배롱나무 꽃이 피면서
여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함께 보면서 즐거운 시간도 되고 이곳에 있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잊지않는 시간이 되어주 길
바랍니다.
먼저 박정희대통령 묘소로 올라가는 계단옆에 무궁화와 맥문동이 피여 있습니다.
몆번이나 왔는데 오늘에사 이글을 읽어 보았고, 주변의 맥문동 꽃도 함께 보게 합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보는 기회를 갖게되고.
태극기 그리고 하얀 무궁화와 빨간 무궁화 두종류의 조화로 장식되어 있었구요.
항상 이곳에 오면 감사하는 마음이 먼저 머리속을 채워 줍니다.
요즘이 무궁화가 피는 철이라 그러한지 묘지 주변을 지키고 있는게 보기 좋은데요.
무궁화가 너무 아름답게 피여 있습니다.
무궁화의 모양이 조금은 다르게 보이기도 하네요.
무궁화를 쳐다보는 호국영령님들도 좋아 하시겠지요 !
충무정이 있는곳으로 왔습니다.
주변에 맥문동 꽃이 한창이었습니다.
오늘은 배롱나무 꽃도 보게 됩니다.
배롱나무 꽃이 함께하는 현충원 너무 좋은데요.
많은 글이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를 잡아 봤습니다.
배롱나무 꽃은 주로 빨간게 대부분인데 분홍색인 건 이곳에서 처음 보게 합니다.
다시 무궁화와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도 보고.
현충원 바로 옆의 풍경도 잡아보니 너무 좋은데요.
현충원 안으로 들어 가게 합니다.
현충원 안의 용사탑도 잡아보고.
8월의 그린은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육탄 10용사 현충비도 그리고 채명신 장군 묘역도 보고.
국립묘지 입구의 잔디밭이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 됩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쯤 국립묘지에 와 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마무리 풍경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장마중이라 그런지 하루종일 흐렸는데 떠날때 쯤 비가 오기 사작합니다.
덥고 습도가 높은 날이라 불편하지만 그런걸 생각할 여유가 없이 열심히 다녀 봤습니다.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함께 봐 줘 감사합니다.
첫댓글 역시 무궁화의 은은한 꽃술이 우아 합니다. 연이은 행보에 행복감 가득, 이 보다 더 멋진 늙음이 없습니다.
무궁화꽃 참으로 아릅답군요~~~^^
잘 다녀 오셨네요.자주 다니는 곳이지만, 무심히 지나치곤 했는데,요소 요소 잘 잡아주신
사진 기술과 수고 덕분에 더 멋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네요.고맙습니다.
요즘 현충원은 정문만 개방하고,5개 통문은 8월 초에 폭우가 올때 산 사태위험 및 지반이
약하다고 무기한 출입통제되고있어 주로 통문을 이용하는 저나 동작구 주민들은 불편한
실정이지요. (아마도 지역주민이 빠져서 방문객이 줄었던 것으로 추정)
지난 7월 말경 통문이 잠시 개방 되었을때 손병석님과 함께 현충원 경내를 한바뀌 돌았지요.
길따라 풍경따라 열심히 다니시는 열정과 건강에 박수를 보냅니다. 남은 무더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