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무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합니다.
컨디션이 조금 떨어져
낫을 들고 담장 밖 축대의 잡초를 정리했습니다.
우박처럼 쏟아지는 땀을 흘리고 샤워를 하고 나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저만의 컨디션 회복법입니다.
운동이든 운력이든 땀을 흠뻑 흘리면
몸도 마음도 다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ㅎㅎ
포천의 수안 최성술님 부부께서
휴가를 겸해 삼정사에 잠시 들르셔서
차 한잔 나누며 반가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성껏 만드신 삼정사 주목 염주 세 점을 선물해 주셨고
저는 차와 도라지청 보약, 도자기, 죽염고추장을,
아란야님은 모둠꿀을 준비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선물보다 더 귀한 것은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겠지요.
지리산 쪽으로 오시는 길이 있으시면
잠시라도 삼정사에 들러 차 한잔 나누고 가십시오.
늘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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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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