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다시피 구리와 주석은 청동 구리와 아연은 황동으로 분류하잖습니까? 그렇다고 황동기시대도 아니고 황동의 경우는 청동보다 강도가 약해서 전쟁용으로 사용(칼싸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이거 어떻게 시험준비를 하는게좋나요 특히 청천강 이남에서 주로 발견되는 세형동검을 황동으로 인식을따로 해야되나요? 머 비파형이야 만주지역까지해서 굳이 중국식이라하면 그렇게 외우겠는데 고구려땅이고하니 두형태모두 아연합금으로 봐야하나요.
시험예문에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청동유물은 구리와 아연을 합금하여 만들어졌다.' 고 나오면 옳은 예문?틀린예문?인가요
첫댓글제가 이해한 건 아연이 아주 쬐끔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석이 아주 안 들어간 건 아닐 걸로 짐작합니다. 그리고 역사학자가 화학자나 물리학자가 아니라 중요한 건 우리나라 근처에서 발견되는 거에 아연 성분이 많다는 사실이 중요한 거지 청동이냐 황동이냐가 중요한 건 아닌듯. 만물박사되려고 공부하는 건 아니니깐요. 암튼 훌륭하셈.
역사학자들 중에 일부 과학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아연이 첨가된 것은 맞긴 맞는 것 같은데, 구리+주석 에다 기계적 강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또는 우리나라 지질성질상 아연 성분이 다른 문명의 청동기 보다 많이 들어가서 그런 연구기록들이 나왔겠죠. 거기다 중고딩때 과학과목은 잘 못한 일부 국사 책 저자가 부족한 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무분별하게 인용하다 보니 그런 오류가 널리 퍼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첫댓글 제가 이해한 건 아연이 아주 쬐끔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석이 아주 안 들어간 건 아닐 걸로 짐작합니다. 그리고 역사학자가 화학자나 물리학자가 아니라 중요한 건 우리나라 근처에서 발견되는 거에 아연 성분이 많다는 사실이 중요한 거지 청동이냐 황동이냐가 중요한 건 아닌듯. 만물박사되려고 공부하는 건 아니니깐요. 암튼 훌륭하셈.
아하. 그렇게 되는군요. 어려울게 아니었네요. 심쌤이 설명을 얼렁뚱땅하고 넘어가는편이라 이해가 모자랐네요. 고맙습니당~^^;
역사학자들 중에 일부 과학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아연이 첨가된 것은 맞긴 맞는 것 같은데, 구리+주석 에다 기계적 강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또는 우리나라 지질성질상 아연 성분이 다른 문명의 청동기 보다 많이 들어가서 그런 연구기록들이 나왔겠죠. 거기다 중고딩때 과학과목은 잘 못한 일부 국사 책 저자가 부족한 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무분별하게 인용하다 보니 그런 오류가 널리 퍼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