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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메뉴, 댓글창 투명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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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cbb6aa" cellspacing="0" cellpadding="7">
<tbody>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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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 bordercolor="#ffffff" bgcolor="#cbb6aa" border="2" cellspacing="1" cellpadding="1">
<tbody>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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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pre tabindex="0"><font color="#000000" face="갈잎" style="font-size: 11pt;"><p style="margin-left: 120px;" tabindex="0"><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7px;"
<font color="black" face="돋움"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family: HYmprL;">
<b>넌 아직도 친구를 찾니
난 친구를 만들어 놀고 있어
어떻게 친구를 만드냐고
사실 많이 버려야 해
조건도 이유도 모양도 색깔도
많은것을 버려야 자연스럽게 스며 들어와
넌 언제나 친구를 기웃기웃 찾고 있더라
모습도 모양도 색깔까지도 같아야 한다고
난 이제 그렇치 않아
나의 친구들 소개할께
아침산책길에 함께 동행하는 강쥐돌이
일명 나의 건강챙김이 친구야
무슨냄새를 그렇게 맡는지
내가 배려하고 기다려 주고
발 맞추며 걷기도 뛰기도 해
그런데 어디에선가
안녕하며 인사를 건네더라
누구지...
땅속에서 살짝 고개를 들고 올라오는 듈립
시에서 작년가을에 씨를 뿌려 두었는데
3월에 만나요 하고 팻말을 세워 두었거던
그런데 바스락 바스락
여기 저기서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있더라구
몇일째 봄비를 맞고 너도 신이 났구나
그래 무럭무럭 이쁘게 피어나면 사진찍어 줄께
한참을 가는데 덥지하고 물어 오던 너
바람이였구나 그래 고마워 시원하다
푸드덕 푸드덕 날개짓을 하며
인사건네는 강가의 오리와 외가리
즐거운듯 활기차 보인다
먹이를 찾아 날아 왔구나
내 친구는 이렇게 많다
자연의 친구들은
변함없이 때가 되면 돌아 오고 피어 나거던
가끔은 보고싶을때 내가 달려가기도 하고
난 이렇게
내가 친구를 만들어 함께 놀고있어
이젠 그래야겠더라구
혼자라는 외롬에서 벗어나 즐기고 있어
친구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누며
가끔 이웃들과 차도 마시고
저녁도 함께 하기도 해
이젠 일부러 찾아 다니지 않아
혼자 즐기며 노는 방법을 찾았거던
돌아보니 친구가 참 많더라
친구는 나를 기쁘게 즐겁게 때로 위안도 줘
예전엔 학창시절친구 사회친구들
계모임해서 만나기도 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것 하나 알았어
살아온 추억을 이야기 하는것 보다
남편 아이들 이야기 하며 수다 떠는것 보다
숨은 나를 발견하고
앞으로 남은시간들은
또 다른 세상속에서
조용 조용 사는 것도 괜찮더라구
못다한 것들 해 보면서
새로움에 젖어 들고 싶어
by 풀 빛 소 리 </b>
</font></ul></div> </div></pre></tr></tbody></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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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pre tabindex="0"><font color="#000000" face="갈잎" style="font-size: 11pt;"><p style="margin-left: 120px;" tabindex="0"><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7px;"
<font color="black" face="돋움"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family: HYmprL;">
<b>넌 아직도 친구를 찾니
난 친구를 만들어 놀고 있어
어떻게 친구를 만드냐고
사실 많이 버려야 해
조건도 이유도 모양도 색깔도
많은것을 버려야 자연스럽게 스며 들어와
넌 언제나 친구를 기웃기웃 찾고 있더라
모습도 모양도 색깔까지도 같아야 한다고
난 이제 그렇치 않아
나의 친구들 소개할께
아침산책길에 함께 동행하는 강쥐돌이
일명 나의 건강챙김이 친구야
무슨냄새를 그렇게 맡는지
내가 배려하고 기다려 주고
발 맞추며 걷기도 뛰기도 해
그런데 어디에선가
안녕하며 인사를 건네더라
누구지...
땅속에서 살짝 고개를 들고 올라오는 듈립
시에서 작년가을에 씨를 뿌려 두었는데
3월에 만나요 하고 팻말을 세워 두었거던
그런데 바스락 바스락
여기 저기서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있더라구
몇일째 봄비를 맞고 너도 신이 났구나
그래 무럭무럭 이쁘게 피어나면 사진찍어 줄께
한참을 가는데 덥지하고 물어 오던 너
바람이였구나 그래 고마워 시원하다
푸드덕 푸드덕 날개짓을 하며
인사건네는 강가의 오리와 외가리
즐거운듯 활기차 보인다
먹이를 찾아 날아 왔구나
내 친구는 이렇게 많다
자연의 친구들은
변함없이 때가 되면 돌아 오고 피어 나거던
가끔은 보고싶을때 내가 달려가기도 하고
난 이렇게
내가 친구를 만들어 함께 놀고있어
이젠 그래야겠더라구
혼자라는 외롬에서 벗어나 즐기고 있어
친구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누며
가끔 이웃들과 차도 마시고
저녁도 함께 하기도 해
이젠 일부러 찾아 다니지 않아
혼자 즐기며 노는 방법을 찾았거던
돌아보니 친구가 참 많더라
친구는 나를 기쁘게 즐겁게 때로 위안도 줘
예전엔 학창시절친구 사회친구들
계모임해서 만나기도 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것 하나 알았어
살아온 추억을 이야기 하는것 보다
남편 아이들 이야기 하며 수다 떠는것 보다
숨은 나를 발견하고
앞으로 남은시간들은
또 다른 세상속에서
조용 조용 사는 것도 괜찮더라구
못다한 것들 해 보면서
새로움에 젖어 들고 싶어
by 풀 빛 소 리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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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를 사귈때 우린 나의 이해관계에 있어서 손익을 따지는 관계에서 이제는 공동운명체로 인식 되어지는 관계로 변하게 되네요 나와 마음과 정신이 하나가 되는 관계로 전에는 이성이냐 아니냐로 관계로 논하였지만 이제는 그런 것은 하나의 짐으로 인식되죠 그저 마음만 하나면 되죠 이제는 풀빛님과 저도 얼굴도 모르지만 우린 친구 서로 글을 나누는 친구
첫댓글 좋은글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스마일 이쁜이모티콘 선물하시구 가셨네요
오늘두 해피한 하루 마무리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쵸 ...
바다꽃향님두 닉처럼 아름다울것 같은데요
바다친구도 하늘친구도 땅에서 피어나는 꽃들친구도
이제는 모두 품어보세요
정말 행복가득 즐거움가득이라니깐요
그리고 하고싶은 취미생활도 하시구요
친구를 사귈때 우린
나의 이해관계에 있어서
손익을 따지는 관계에서
이제는 공동운명체로
인식 되어지는 관계로 변하게 되네요
나와 마음과 정신이 하나가 되는 관계로
전에는 이성이냐 아니냐로
관계로 논하였지만
이제는 그런 것은 하나의 짐으로 인식되죠
그저 마음만 하나면 되죠
이제는 풀빛님과 저도
얼굴도 모르지만 우린 친구
서로 글을 나누는 친구
그래요 친구는 그냥친구
그 무엇도 필요치 않쵸
힘겨울때 서로 맴을 나눌수 있는 사이
온라인친구는
요케 댓글로 답글로 참 좋네요
바쁨에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
하늘..바람..맑은공기..나무..새소리..
어느 날 문득
내 곁으로 다가와
조용하고 다정한 친구가 되어 주지요.
자연 속에서
위로 받고 치유 되고
삶의 의욕을 되찾기도 합니다.
품 넓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자~~알 아시네요 ㅎㅎ
역시 통한다니깐요
배반 배신없는 자연의 아름다움
어차피 삶은 위안이니깐요
그 위로 위안을 자연에게서 받아 봅니다
동백님도 그러한 날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