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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 무빙워크 침 바른 남성 신원 확인…코로나19 검사
서울 지하철 석계역 무빙워크 손잡이에 침을 바른 남성의 신원이 확인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서울교통공사의 신고 다음 날인 19일 해당 남성의 신원을 파악했으며 코로나19 검사도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조사가 어려울 정도의 장애를 앓고 있다. 또 평소에도 주변에 침을 묻히는 습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용 교통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빠르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적용할 법이 마땅치 않아 이것만으로 사법 처리를 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자택에 방문했을 때 열이 나거나 아파 보이진 않았다. 혹시 모를 가능성 때문에 검체를 채취해 보건소에 협조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중략)
서지원 인턴기자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301863
첫댓글 아 장애인이셨네...방금 욕썼다가 지웠는데 주위에 침 바르지말라고 알려줄 사람이 없었나...
왜저러노 ...,,ㅋㅋ
하.... 무빙워크 안 만져야지
침바르는 버릇?????
모르겠다 나는 장애인이면 다 용서,이해되는것도 싫고 다른 사람들 받는 피해가 더 중요
더이상 무빙워크나 어디 공공장소에서 절대 손 안대야지
조사가 어려울 정도의 장애라니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런데 기분은 개나쁘고..
개버릇도 습관인가 뇌가 장앤가
아 장애인... 장애인이면 저게 고의가 아니라 버릇일거야.. 침장난하는 장애인 많아.. 교정도 힘들고 말가려서 하는게 좋을듯
나 특수학교 봉사다닐때만 해도 각 학급 정원 6~7명인데 한명씩은 꼭 침장난했어.. 장애 정도에따라 교정하는데 1년이상 걸리거나 교정이 안되는 경우도 봄
장애인 습관중에 침 바르는 습관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 하나같이
44 와 그러고보니 그러네......
남자 장애인만 그러는 거 아님. 남성 장애인이 60프로로 더 많고, 남성 장애인은 물리적 언어적 위협에만 노출되지만 여성 발달 장애인은 성적인 위협에도 노출 돼서 최대한 여성 장애인 부모들이나 관련 기관에서 과보호 하려고 함.. 혼자 뭔가를 해야 배울수 있으니깐 남자 장애인은 내보내는 건데 여자 장애인은 뭔가를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 조차 줄수 없어 위험해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현장가보면 침장난 하는 여성 장애인들도 많아서...
씨발 존나 더러워 씨발 진짜 싫다
아..장애있었구나.. 아진짜 이럴 때 어떻게 받아들여야할 지 모르겠어....
장애있었구나... ㅠ 아이고
아이구 .... 에휴 ㅠ 진짜 신경 곤두세워서 조심해야겠다
미친 우리아빠 석계역으로 출근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더럽다고는 생각드는데 그냥 내가 저런 공공시설물에 손 안대고 불편 감수해야지.. 평소에 장애인들이 겪눈 불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