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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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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쏘공이라는 말 많이 들어봤지?
노홍철이 쏘아올린 작은 공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무도 하차하면서, 무도가 식스맨을 시작했지
여기에 당시 광희랑 장동민이 후보에 있었어
여기서 언급하고 가야할 부분이 있는데 바로 무도를 시청하는 한남들의 심리야
평균 '이하' 의 남성들이 나와서 예쁜 연예인이랑도 얽히고 여러가지 꿀잼 놀이를 하면서
사회적으로 인지도도 올라가고 명예를 쌓고 등등 한남들은 이 '평균이하' 즉 못생긴 남자 예능인들이
나오는 방송 자체에 굉장히 이입을 했어
이게 어느시점에선 한마디로 '남자들의 영역' 이나 다름 없었지
그런데 여기에 어느 날 전진이 나오게 됨. '전진'은 알다시피 여성팬덤이 많은 신화라는 아이돌이지
이게 전진이 당시 무도갤에서 밑도 끝도 없이 비난받았던 이유임.
자 여기서 이번엔 또 여성팬덤이 많은 아이돌의 '광희' 가 나오네?
당연히 무도갤한남들은 광희를 미친듯이 깠어
지금 같으면 여초가 가만히 안 있고 이런 루머나 조작질 다 알렸을텐데
안타깝게도 15년 당시의 여초는 이런 문제에 크게 관심도 없고 적극적일 수 없었지
우리가 아는 것보다 아주 심각하게 당시 무도갤과 한남과 남초는 '광희를 비난했어
이 와중에 여초에선 당연히 광희 인기가 더 많았지
이런 모든 것을 '무도갤' 은 매우 불편해 했어
그런데 이때 장동민의 여혐 발언이 터진 거야
당연히 여초에서는 장동민을 비난했지
봐봐, 다른 이유도 아니고 무도갤, 한남들에게는 별다른 이유가 못될 '여자욕' 으로
장동민이 비난 받는 거야. 차라리 음주운전이면 또 몰라. 여자를 욕했다고 비난 받고 여기서 밀려버려
이건 한남들에게 일종의 '여자한테 지는' 문제고 '권력내주기' 의 문제임
여기서 무도갤이 미쳐버리는 거야
이 상황에서 미리 알고 가야 할 것이 있어
이건 무려 13년도에 만들어진 여시 주작글인데
여시에서 군대를 심하게 까며 남성을 매도했다는 글이야
물론 남초의 주작이고 댓글만 봐도 주작임을 단박에 알 수 있는데
이 주작글은 여초의 해명여부와 무관하게 무료 15년도 저 식스팬 사건이 터질 때까지 , 현재까지도
여초 비난의 근거로 쓰이는 자료야
여시 뿐만이 아니라 사실 쭉빵도 이런 자료가 많았지만
저 당시에 쭉빵은 '여시' 라는 '여자만 가입 가능하며 간간히 페미니즘 발언을 하는 성인 여초' 가 방패가 되어
상대적으로 덜 욕먹을 때였어
이 사실을 당시 쭉빵 회원들은 절대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여시가 나오기 전에 쭉빵은 남초에서 그냥 '악' 그 자체였어
이건 이따가 더 자세히 말할게
이렇게 막무가내로 여초를 주작하면 그걸 남초는 '여초까는 근거' 로 소비해왔지
악의적이고 정말 일방적이었어
여초는 지금과 달리 아주 소수를 제외하고는 남초의 이런 문제에 대해
'냅둬 원래 저래' 하고 마는 태도였어 왜냐하면 저런 짓이 실제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몰랐거든
남초가 저러던 이유는 근본적으로 남성의 간섭이 없는 공간 속에서
여자들끼리 이루어질 페미니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고 결과적으로 페미 탄압을 위해
여초 이미지 똥칠한다는 걸 몰랐다는 거지
아무튼 저렇게 하나되어 악의적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만들어졌어
바로 일베의 출연이었지
그전까지 똑같이 여시를 까오던 오유가 일베를 까기 위해 여시랑 하나가 된 거야
이때 남초 여초 사이 좋아보이는 짤방도 만들어지고 일베를 까는데에 하나가 되었지
막 알싸하는 남자아이돌 자료도 당당히 올라왔지? (지금 같으면 욕먹을 일)
나를 비롯한 소수만 알싸도 여혐싸이트인 걸 그전부터 인지해서 불편해 했지 당시 분위기 정말 우호적이었어
근데 알다시피 오유가 일베를 깐 건 여성문제랑 상관 없이 오로지 정치 때문이었잖아
이 와중에 여시에선 어떤 일로 시위도 하고 페미성향을 조금씩 보여왔어
지금 보면 소극적인 자료지만 당시로서는 페미 자체가 욕을 먹던 90년대에 이어
페미라는 단어가 대외적으로 거의 나오지 않을 때이기 때문에 여시의 그런 행보는
많은 남초를 불편하게 했지
그래서 일베와 무관하게 다시 적대적인 분위기가 대놓고 만들어지고 있던 게 15년도였어
근데 여기서 위에 적었던 이유로 무도갤이 미쳐버렸지?
무도갤은 즉각 여초까는 자료를 만들었어
장동민에 대한 과한 욕과 루머들이라며 자료를 올리고
여초에서 한사람을 마녀사냥한다는 거였지
지금 상황에선 여초가 타격 1도 받을 일 없는 문제인데 그 당시엔
다 같이 여초를 욕했어
여기서 재밌는 건 그 자료가 여시 자료가 아니라 쭉빵 자료 였다는 것
하지만 무도갤의 제 1공격대상은 여시였기 때문에 여시로 퍼뜨려서
오유에서는 그 자료를 비롯해서 각종 여시 조작 자료가 베오베에 가기 시작했지
이때 누가 나타났냐면
'오유공' 이라는 사람이 등장해
오유공에 대해 먼저 밝힌 개인적 견해는 분탕러도, 문제도 아닌
결과적으로 이 페미과도기를 만든 주측이자 갓치라는 거야
어느날 오유에 오유공이라는 사람이 여시회원이라면서
글을 하나 작성해.
글 내용은 여태까지 오유 베오베 갔던 내용들이나 여시에 대한 루머그을
해명하는 글이었어 위에 언급한 저 홍콩방 자료도 포함해서
조회수는 높았는데 내 기억으로 이 글에 댓글이 별로 없었어
까기 바쁜 오유남들이 이런 글을 소비할리 없겠지?
그래도 댓글이 제법 친절하게 달린 거야
이에 오유공은 2차 글을 작성해
글의 분위기는 우리 친하게 지내요 오해에요 ㅠㅠ
하는 글
내 개인적 생각으로 여시를 정말 많이 아끼는 회원 같았음
아무튼 여기서 1차 글과 다르게 누가 등장하느냐?
'낡은 시계추' 라는 한남이 등장해
(이하 시계추)
시계추는 내가 이제서야 적는 거지만 오유안에서도 오유의 무도갤을 다니던 한남,
또 디시의 유명 무도갤러 였으며 사실 본진은 '일베' 였어
이 시계추가 오유공의 2차글을 엄청나게 지적하며 그래도 웅엥웅 여시 극혐 식으로 댓글을 달았지
오유공은 이에 해명할 부분이 있으면 더 하겠다고 했어
근데 잠잠하던 시계추가 오유공의 글이 사실 조작이라면서 글을 새로 올린 거야
이 글이 결국 베오베까지 가고 여시를 공공의 적으로 만들게 한 계기가 되었음
여기서 오유공의 글이 정말 조작이었냐? 에 대해서 내가 아주 자세히 써보겠음
오유공의 2차글은 한마디로 '알싸' 게시글의 캽쳐였어
아예 알싸에 올라온 글 자체 게시판 자체를 캡쳐한 거였기 때문에 결코 오유공의 조작이 아니라
알싸의 조작임을 알 수 있는 거지
그럼 알싸는 뭘 조작했냐?
일베에서 알싸의 조작글을 올리고 진짜처럼 만들어서 베스트 만들어 퍼트린다 하는 글에 대한 정리
사실 일베가 이런 짓을 많이한 건 사실이고 다른 카폐 예시로도 많이 올라옴
다만 알싸에 작성자는 그 자료를 구할 수 없던 건지 본인이 조작해서 올린 건지
하여튼 일베가 이랬다! 하는 글을 올린 거야
오유공은 일베가 조작했던 증거라고 그 글을 캡쳐 첨부한 거고
한마디로 오유공이 조작한게 아니라
해명하는 와중 예시 짤을 잘못 넣은 거지
이에 낡은 시계추는 바로 조작이라며 그 글을 올렸어
지금 생각해도 정말 이상한게 오유공은 그거 말고는 잘못이 없고
정확히는 여시 조작이 아닌데도 여시가 공공의 적이 됐다는 거
그리고 또 하나
낡은 시계추는 어떻게 바로 일베글이 아니라 조작임을 알았을까?
당시에도 오유 안에서 이 지적이 있었지만 낡은 시계추가
그냥 어쩌다 알았다는 식으로 얼버무려서 묻혔지
(이 새끼는 후에 일베논란 등으로 차단? 자탈 함 일베 맞았음)
일베를 극혐하는 오유라면 당연히 시계추부터 족처야 하는데 다 같이 무슨 짓을 했냐면
그거 하나를 '여시 조작' 으로 엄청 부풀려서 여시를 털러 간거야
사실 여기에서도 할 말이 있어
오유 내부적 여혐에 대한거
당시 분위기는 위에 대충 적었지? 이때 오유에서 원래 여성회원들도 있었는데
이 회원들이 과거라면 코르셋 조여서 못올렸을 자료들 '남자아이돌 소비' 글이나
'여성취향의 글' 들을 올리기 시작했지 오유 내부적으로 이걸 아니꼬와 하는 한남들이 정말 많았어
쟤들이 대외적으로 '여초' 를 까는 건 위에 적었지?
그럼 일반싸이트는 남녀 모두 할 수 있는 곳이냐? 아니야 쟤들이 말하는 싸이트는 '남성위주'야
원래 인터넷은 남자만 하는 거니까- 여자들이 그에 수긍하고 같이 남자들 자료와 유머와 의견과 취향을
공감하는 거면 몰라도 여자들이 여자'티' 내면서 여성향적 문화 소비하고 의견 올리는거 극혐했어
이 분위기가 '남자 윗통 벗은 사진 ' 올리면서 여자 몸 사진 올리는 내 글은 왜 비판하냐 라는 오유남의
당시 베오베 글로 잘 알 수 있었지
이렇게 사실 오유 안에 '여시 몰이' 를 위해서라도 여시를 패는 분위기가 아주 필요했던 거야
처음엔 쭉빵, 그 다음엔 여시. 사실 원래에도 이렇게 '무개념여자' 를 부를 워딩을 만들어 놓았지만
미미했지. 그래봤자 인터넷 상에서였지
근데 이제 이번 일로 여시를 완전히 패버리고 무개념녀=여시 워딩으로 코르셋 조이면 됐던 거야
다만 저 조작에 대해 오유공이 해명을 하고 이거 하나로 밀어붙이기엔 약발이 적어
그래서 온 갖 한남들이 여시로 몰려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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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적었듯 여초를 까야 했기 때문에 원래 여초에 가입한 한남들도 많았겠지?
얘들이 여시의 각종 별거 아닌 글들+조작한 글들 다 올렸어 별거 아닌 글도 까이고 조작한 글도 까이니까
여시 입장에서는 해명도 답답하고 그냥 상황 자체가 정말 혼돈의 카오스라 느꼈겠지
여기서 여시의 '스르륵' 게시판이 까였어
이건 여시 내부적으로도 욕먹던 건데 외부싸이트에 특정등급 회원들이 자료를 공유하는 거지
(사실 마루마루 소비하고 각종 음란싸이트 소비하고 범법행위 자행하면서도 눈감는 남초가 비난한다는게 웃기긴 함)
사실 여시 내부자료만으로는 깔 명목이 부족했다는 걸 본인들 스스로도 아니까 스르륵에 엄청 기뻐했지
저작권 어겼다 뭐다 엄청 신고했다고 글도 올리고
아는 검사가 이 사건 맡았다고 크게 먹을 거라는 글도 유명했고
여기에 어떤 여시는 성인도구 후기를 남겼어
그 글이 남초에서 아주 큰 조롱으로 돌았고 심지어 이게 기사까지 나며
무슨 여초가 엄청난 대역죄를 지은 것 마냥 사회적으로도 분위기를 몰아갔지
이 오유의 화력에 좋다고 불을 붙인건 원래 저 스르륵을 이용하는 '아재' 들이었어
얘들 노는게 얼마나 더러운지 안다면 당시 이 여시 몰이 분위기에 정말 세상 썪었구나를 느꼇을걸?
당시 온갖 지랄 꼴깝 다 떨던 오유와 스스륵 한남들의 우정
저 만화들은 코르셋 벗어재낀 여초에서 현재 유머 자료로 쓰임
오유 웃대 알싸(락싸) 이종 도탁 디젤 클리앙 루리웹 보배드림 디시 개드립 등등...
모든 싸이트가 이렇게 여시를 팰 때
여시에서도 난리가 나서 처음엔 운영자가 피드백 게시판을 따로 만들고 글을 올렸어
그 피드백 글이 하나 올라 올 때마다 조회수가 수십만이 넘었으니 말 다했지 뭐
비록 '하찮게' 여겨지던, 아직까지도 그 중요선 인지 못하고 과도기를 겪는 온라인 세계라
공적으로 난리난건 아니지만 뉴스, 기사, 시사프로 제보까지 수 없었으니 당시 여시 운영자나
여시 회원들이 당한 고충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거야
+ 이 부분은 댓글보고 추가
저 스르륵의 기본 남자회원들이 베스트 만드는 글은
소라넷 뺨치는 야짤, 야동 공유는 기본 그러면서
그 발끝도 못미치는 여시 스르륵을 검사가 나선다 어쩐다 하면서 깐거 충
여기에 오유공은 여시와 오유 운영자와 함께 피드백을 위해 자신의 아이피를 공개했지
여시 운영자와 오유 운영자의 확인 결과 다른 분탕은 아니었던 걸로 나왔고
이 아이피 공개를 두고도 사실 개인에게 아이피 요구하면 안되는 건데
오유와 한남들은 오유공을 협박하다시피 분위기를 몰고 갔어
그리고 오유공의 수사가 들어갔다는 글들도 많이 올라왔지
이건 나중에 내가, 정말 개인적으로 오유공이 스스로 묻지 않고 총대맨 거 잘못했다며
여시 사과문 올리고 탈퇴하기 전에 응원 쪽지를 보냈을 때 받은 내용인데
오유공은 사실 당시 여시에서도 페미니즘 적인 내용을 올리던 사람이었고
여시 애정이 매우 많았어 여초가 하지도 않은 문제로 욕먹는게 너무 억울해서 피드백을 올린 거였는데
각종 여기저기서 고소한다느니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니까 죽고 싶대
그때 글이 너무 무겁고 참담해서 지금도 가슴 아프고 사실 모든 정황이 눈에 보이던 나도
너무 답답해서 어떻게든 돕고 싶은데 나도 방법이 없더라
오유공에게 난 차라리 잘됐다고 그렇게 보냈었는데
결과적으로 진짜 잘된 거.
이렇게 오유공은 한남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고
스스로 여시를 떠났어
+ 후에 추가1
여시 상황을 좀 더 적어보자면 이건 지금에서도 당시 여시가 아니면 모를 건데
공공의 적이 된 시점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어
여시 피드백 게시판의 글과 댓글조차 조작당해서 조작 막는다고 댓글에 숫자 섞어 적고
전설의 방조죄 ㅋㅋㅋㅋ 드립도 이때 한남이 썼고
여시회원의 여시 못잃어 이것도 조롱으로 쓰였는데 한남의 방조죄 드립과 각종 조작을 생각해보면
사실 여시 못잃어 드립만 유독 유머화 된 것도 그지 같던 상황인 거지
+ 후에 추가2
아 오유 이야기 마무리 못지은게 있는데
하여튼 저 때 오유는 오유나 일베나 라는 말 엄청 경계하고 억울해했지
여초에서도 오유편 들어줬지
그거에 고마워하지 못하고 오유 내부의 당당한~! 여성들 코르셋 조이려고 여시몰이 하고
당시엔 여징어들도 여시 팼는데
결과적으로 맘충 쓰고 대놓고 여혐분위기 되고 정도를 몰라서
여회원들 많이 나오고
이제 분위기는 그냥 '여시' 만 패는게 아니라
완전 반전돼서 오유 -개쓰렉 한남 집단 된 거
너무 웃기지 않아?
그러니까 적당히 코르셋 조여있을 때 만족해야지
한남들 욕심은 끝이 없음 완벽히 모든 여자를 코르셋 조이려고 하는거 자체가
여자를 사람으로 안본다는 거야 여자도 사고하고 부당함에 싸우고 자기 권리
찾으려 하는 거 존나 당연한데 그거 조차 못하게 패려다 보니
결과적으로 여초에서 그나마 멀쩡한 남초라 불리던 오유가 현재
한남 대표 싸잍 된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잡으려다 이제 오유나 일베나~ 여초에게 깨달음 준거 꿀잼
역시 세상엔 우연은 없고 난 여시 오유 싸움이 여초만 욕먹고 코르셋 조이는듯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여자들 코르셋 벗기고 남초 추악함 깨닫게 해준 과정이라고 봄
페미니즘은 뭐다? 세상의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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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 속에서 쭉빵과 엽혹진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
먼저 쭉빵은 제작년까지? 내 기준으로 솔직히 작년까지 페미 시작한 다른 여초에서 흉자로 불렸었어
이건 쭉빵회원들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그만큼 15년 당시에는 정말 말도 못할 정도였어
오유 편을 들어야 했고 여시 편 들면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지
쭉빵은 차라리 포기한 카페였다면 엽혹진은 어땠을까?
엽혹진의 과도기는 지금도 진행중이야
여기서 아주 재밌는 사건이 터져
엽혹진은 원래 좀 중립적인 카페였고 많은 카페의 모태가 되는 만큼 대외적으로는
아주 '점잖은' 이미지를 내세웠어 여시 모태카페인 만큼 본래 여초이긴 하나 오래된 남성회원들이 많았지
근데 이 여시오유 싸움이 터지고 나서 여시를 비난하는 일이 많아 졌지
여성회원이 맞는 말을 해도 왕관 단 남자회원들이 몰려와서 허구헌날 논란이 되고 댓글 싸움이 반복되었어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때 10년 쓴 아이디가 활중 당했다
충격이었지
이렇게 여시가 모두의 적인 상황에서 어떤 일이 생겨버리냐?
바로 메르스가 터져 버려
이후 다들 알다시피 디시에 메르스 갤이 생기게 되었고
처음엔 한남들이 여자 욕하는 여혐 게시판으로 사용하다가
메르스 - 남자 라는게 밝혀지고 나서
갑자기 '어디서' 몰려왔는지 모를 지금의 메갈들이 '남혐' 게시판으로 사용해버린 거야
이게 메르스가 먼저다 노쏘공이 먼저다 지금 과도기 설명할 때 마다 언급되는 이유인데
난 이게 노쏘공 뿐만 아니라 그전에 한남들의 여초 탄압 주작부터 해서
수년동안 모든 것이 사실 지금을 위해 만들어진 과정이 아닌가 싶어
그정도로 하나하나 따져보면 지금 내가 정리한 것보다 더 극적이고 드라마틱하고 역사적임
한남들이 여초 주작할 때 억울했는데 이게 묻힌게 아니라 결국 쌓이고 쌓여서 오유공 같은 사람이 글을 올리고
이때도 그 해명이 먹히지 않고 묻히고 오히려 욕먹어서 속상했는데
되려 코르셋 조인게 아니라 메갈같은 지옥의 페미를 만든 거지
하여튼 여기서 메르스갤은 - 남자를 패는 갓치들의 공간 으로 바뀌게 돼
그리고 디시 한남운영자 김유식은 그동안의 여혐갤 방치 때와 달리
이 갤러리를 없애버리지
그리고 이 갤러리의 갓치들이 따로 나와서 '메갈' 을 만들게 돼
이후 최전방 여시를 대신해 진짜 최전방이 되어 한남들이 기껐 열심히 만들어 놓은
무개념녀 ='여시' 대신 진짜 '악의 축' 메갈 워딩을 만들어 주지
메갈의 출연이 다른 어떤 페미성격의 단체보다 재밌던 건
여시 경우 '비난 명목' 에 대해 조작임을 억울해 하거나 너네가 더한데 왜 우리만 욕먹냐의 부당함에
답답해서 해명하고 싸우느라 바빴다면
이 메갈은
'비난 명목' 을 오히려 더 자행하고 (미러링) 비웃으며 어쩌라고? 식으로 나와
지금까지 여성, 여초가 욕을 먹지 않기 위해, 또 욕먹는 부당함에 대해서 싸웠잖아
여기에 한남들이 만든 코르셋(=욕하는 이유) 이 사실 효과를 봐왔던 거기 때문에
한남들은 끊임없이 여초를 욕먹이기 위해 자료를 만들고 주작했지
근데 이 메갈의 행보는 되려 욕먹이려고 만든 모든 상황을
그게 여자가 욕먹을 일이냐? 더 할건데? 식으로 했기 때문에
한남은 고생하지 않고 진짜 여성코르셋을 조이기 위한 악의 페미 워딩을 만들 수 있었어
여기까지 봤을 땐 오히려 메갈몰이 당하지 않기 위해 이제 대놓고 여자들이 더 코르셋 조일거 같지?
여자 코르셋 조이기 워딩이 여시보다 '메갈' 이 더 확실해졌으니까
이제 손쉽게 여자를 '메갈' 몰이 하면 코르셋 조일 수 있어진 줄 알았지 다들
하지만 사실 이 와중에 일부 여초 회원들, 여성들은 이 메갈의 행보에
사이다를 느끼고 ' 이 방법밖에 없다' 는 걸 깨닫게 돼
제기한 문제를 아니라고 해명한다고 해도 결국 남자들이 제시한 '문제' 는 여자에게만 적용된
편파적이고 부당한 정의니까 그 기준은 언제든지 남성의 입맛대로 바뀔 수 있잖아
'낙태'글을 잘못이라고 비난할 때 낙태글이 조작이라고만 해명했어
만야 진짜 낙태글을 올리게 되면 그 상황은 비난받아도 좋다라는 거나 다름 없게 돼지
그래도 일단 여초는 당장 당하는 억울함과 비난을 벗어나야 했기 때문에
'낙태글 조작이야! 우리가 안그랬어! 하지만 올리면 뭐 어때?' 라고 까지 말할 수 있는
위치아 입장이 아니었던 거야
여기서 메갈은 '낙태글 왜 문제? 한남존재자체가 문제' 이렇게 어찌보면 비논리, 부도덕
말 그대로 미러링 시전한 거지
이렇게 남자들은 당연히 이제 대놓고 여초를 비난할 명목으로 이 메갈을 언급했어
그리고 알다시피 여초는 내부적으로 많은 과도기를 겪지
여기서 다시 엽혹진으로 돌아가 볼께
남초에서 '여시'를 공공의 적으로 만들었다고 했지?
이때 메갈이 출연하고 이제 엽혹진에서는 여시가 나쁘다 설명 굳이 할 필요 없이
여성 회원을 '메갈' '그쪽논리' 라고 몰아붙이면 그만이었어
메갈에서 이때 뭘 했냐? 소라넷 잡았지?
엽혹진에 소라넷게시글이 올라왔어
올린 여성회원이 강퇴 당했어
입막음이 계속 되고 소수 여성회원과 갑자기 몰려온 남성회원들이 싸움이 계속 되었어
여기서 어떤 여성회원이 뭘 밝혀냈느냐
엽혹진 뜨감방에서 허구헌날 싸우던 남회원이 사실 '무도갤' 회원이라는 거
무도갤에 실시간 화력 요쳥하며 엽혹진 반응 퍼가고 글 주소 올렸던 걸
밝혀낸 거야
그럼 이 남회원은 어찌 됐을까?
'강등' 당하고 말았어
이게 끝이었고 더 이상 이 회원의 논란은 없었어
오유공이 자로 예시를 남초 조작글로 잘못 올린거 하나로 매장당했고
엽혹진에 수 많은 여회원이 정당한 이야길 했는데 강퇴 당한 와중
얘는 강등당하고 말았다고
내가 지금까지도 가식 떠는 엽혹진 운영진을 극혐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거야
엽혹진은 되게 정상적이고 따뜻한 카페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은데
초기에도 여혐 쩔었지만 초기 운영자 대신 바뀐 이때 운영자는 결고 정의로운 사람이 아님
이 후 타여초에 엽혹진의 이 여혐문제를 밝힌 회원이 글을 올렸는데
엽혹진 회원이라며 글 보면 너 누군지 안다는 식으로 협박 쪽지를 보냈다더라
그 정리글과 쪽지 캡쳐에는 엽혹진 운영자들도 다 너 누군지 안다는 식으로
보냈던데... 엽혹진 운영자도 아니면서 어떻게 아는지? 보나마나 운영진이거나
뭐 엽혹진 한남이거나 하겠지
아무튼 이렇게 억울하게 엽혹진에서 활중 당한 회원들이 다른 여초로 가고
엽혹진 내부에서는 한동안 한남의 차지가 되는 듯 했어
그리고 지금도 한남 단어 아예 못쓰지?
요즘은 또 나아졌네 하는데 정상 갓치들 극소수가 가끔 맞는 말 하는거 뺴면
완전 한남 + 흉자 카페 됨
얼마전에 쭉빵 출처의 공포글이 올라갔는데 엽혹진 한남이
죽빵글이라 보기 싫다고 다니까 22 3333 이렇게 달리더라
원래 엽혹진은 타카페 분쟁, 타카페 비난 절대 안되는 곳이었어
어떻게 변했는지 말 안해도 알겠지?
당시 엽혹진에 무도갤러 등등이 다 몰려간 건 '그나마' 물들지 않은 여초를 사수해서
코르셋 조여야 했기 때문이지
지금 맘카페에 흉자 많은 것도 그때문이야
맘카페에 글올려봐 남자 찾으면 그 어느 여초보다 더 많이 더 당당히 활동해
맘카페 요즘 나아졌다고 하는데 요즘 갓치들 대대적으로 몰려가서 지금
한남 패는 중이라 그렇고(이거 개인적으로 진짜 중요하다고 봐)
맘카페는 원래 한남들이 관리하는 곳이야
여자들 물들지 못하게 초기부터 글 하나하나 다 퍼가고 조금만 페미력 보이면 패러 몰려가고
얘들이 왜 여초인 쭉빵 패다가 노선을 여시로 바꿔서 여시만 집중적으로 팼는지 알겠지?
맘카페나 엽혹징니나 쭉빵처럼 가입해서 팰 수가 없거든
여자 아이디를 사지 않는 한 가입도 등업도 매우 어려워
맘카페처럼 꼴페미글 보이면 바로 패고 다른 여성들 코르셋조여서
수년째 관리해서 결국 페미 못물들게 해야 하는데 여시는 지들끼리 그 안에서 페미를 해버렸단 말이야
안에서 관리 못하니까 밖에서 까야 돼 까서 이걸 하는 여자 = 무개념 이라고 다른 여성들 코르셋 조여야 했지
그래서 장동민이 까인 사건을 가지고 그나마 사이 좋을 때였는데도 불편했던 일베 무도갤충들이
오유에 화력 넣어서 이때다 싶어서 여시 쥐잡듯 잡으려고 분위기 몰아가는데
감히 오유공이라는 여시년이 글도 아주 점잖게 쓰면서 해명을 하네?
꼬투리 잡을거 찾다 알싸글 오유공이 조작했다 올리고 여시 쥐잡듯 잡고 이때다 하면서 다 몰려옴
근데 여기서
예상치 못하게 메갈이 출연하고
이 메갈은 눈치 개나줘라 욕해라 한남 따위한테 기대 없음 한남한테 욕먹는거면 잘사는거 아님?
식으로 나왔다고
한남들은 더 빡치고 그러면서 미러링은 대놓고 도덕적으로 잘못됐으니 비난할 명목 생겨서 기쁘고
여자들 확실히 코르셋 조일 수 있다 기뻐하며 팼어
엽혹진과 쭉빵만 봐도 많은 여성들이 이 메갈 몰이에 얼마나 코르셋 조였는지 알 수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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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쭉빠의 과도기는 정말 피의 과도기임 대형 여초라 더 안타까웠던 쭉빵의 분위기는 진짜 눈물없이 쓸 수 없음
한남들이 조작한걸로 부당하게 욕먹던 시절보다 더 억울하고 처참했다면 말 다했지?
여기서도 빠지지 않는 세력이 누구냐 '무도갤' 들이지
지금도 여시와 쭉빵 패느라 정신없는 한남들
쭉빵에 가입되어 있는 한남들과 무도갤이 저지른 정치질과 코르셋조이긴 진짜 말하기도 입아파
근데 여기서 정말 가슴칠 정도로 답답한 일이 생겨
뭐냐 특정 여자아이돌팬과 무도갤러들의 연합임
이 여돌 이름은 굳이 언급안해도 다 알거야 이 팬덤 자체가 문제라는 건 아니지만 당시 무도갤에서 활동하고 있던 난
누구보다 이 사건을 잘 알고 있어 얘들은 이걸 '총알공급' 이라고 불렀음
이 여돌의 일부 팬들이 총알공급을 했던 이유는 이들도 여성이 많았지만
여초, 즉 여시와 메갈에서 특정 논란으로 여돌을 비난했기 때문임
이건 이제와서 증거를 대라 나 저 팬덤인데 안했다고 한다면 그건 그냥 '네가 안한거' 라고 밖에 할 말이 없음
저 때 저 논란으로 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특정인한테 메갈몰이와 추노를 당했고 신고까지 먹었는데 나중에 보면 저 팬덤 닉이었고 뭐 이런 자잘한 것부터 그냥 아예 무도갤에도 지금 남아있을 지 모르겠는데 막 의견 조율하고 등업 쉽게 하는 법부터
누구 찔러야 잘된다 '걔들'도 메갈 극혐한다 부터...
그리고 또 하나 메갈 워마드에서 엄청 팼던 남돌 팬들
이 팬덤의 일부 팬들이 흉자짓한건 위보다 더 나중에 이야기이긴 한데 이 일부 팬이 했던 남혐몰이와 흉자짓은 진짜 내가 다른 글에서도 누누히 적었지만 페미 역사에 기록될 거야 쭉빵 페미 길을 늦게 걷게된 이유가 사실 이 때문이 진짜 크거든 한남보다
물론 여기서 중요한 거 저 팬덤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저 팬덤의 일부 '팬들' 이 그랬다는 거임
지금 쭉빵 보면 저 팬덤닉 달고 갓치인 분들도 진짜 많음 이거 구분해서 가수나 팬덤 까지X
혹시 논점 흐려질까봐 아예 언급 안할까 고민도 했지만
사실 이 사건에서 정말 중요하고 위에 언급했듯 페미 역사에 기록될 거라 볼 정도로
진짜 분탕 갑이었기 때문에 언급할 수 밖에 없음 저 팬덤의 소수 일부 팬이라는 거 다시한번 명시함
아무튼 15년도 16년도는 내가 볼 때 그냥 숨막히고 차라리 페미 모르던 과거가 나을 정도로 더 심하게
페미 탄압하던 시기였어 쭉빵안에서.
남성 범죄자의 기사를 가져오면 즐찾이 수십명이 생겨
그리고 또 그런 기사를 퍼오면 왜 이런 글만 퍼와 너 남혐이야?
소리를 들어
메갈이랑 워마드 언금 됐지 툭하면 여시 가입 막아달라 하지
난 이때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이상해서 어떤 글을 올렸냐면
'여시 막기 전에' '이종' 막아달라는 글을 올려
난 어떻게 됐을까? 쭉빵에서 3년 넘게 가지고 있던 아이디를 활중 당해
남혐 메갈 사상으로 신고 당해서
최근까지도 저 특정 일부 소수 팬들의 여시 몰이와 메갈 남혐몰이는 지속돼
17년도 중반~ 말까지도 거의. 이렇게 내부적으로 정말 크게 싸웠어
거기다가 특정 등급 이상만 갈 수 있는 게시판에서는 툭하면 막이슈의 페미글을 지적했고
남혐몰이가 정말 심각했어
그래서 지금 18년도 중반 쭉빵의 분위기는 거의 그때에서 보면 기적이나 다름 없어
지금처럼 한남도 패고 페미글도 자유롭고 여시에서 하는 페미 옹호한다고 여시몰이 당하지도 않고
진짜 몇개월 전만해도 너 여시야? 소리는 모든 이를 두렵게 하는 말이었거든
너 여시야? 이 말 한마디에 페미글도 눈치 보이고 여초 쉴드도 눈치 보였어
이건 사실 한남이 쓴게 아니라 위에 적은 소수 팬들이 하던 거지
내가 이걸 계속 강조하는 이유는 이 쭉빵 과도기와 정말 두렵게 느껴졌던 특정 익명게시판의
남혐몰이 회원들이 '메갈' 몰이 하나로 많은 회원들을 입막음 하고 활중시켰다는 거야
지금보면 쭉빵에 정말 갓치들 많고 누구보다 열성적이고 너무 멋있는데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사람들을 다른 카페보다 2년 늦게, 2년이나 입막음 시켰다는 거
근데 이건 저 특정 소수 팬들과 달리 같은 팬이면서 페미를 지향하고 노력한 팬들도 있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페미하는 모든 여성회원의 노력 때문에 가능했던 거야
이 글이 나왔으니까 써보지만 지금도 남돌에 대한 비판이 있지?
난 남돌에 대한 비판글이 지금 가능한 상황 자체가 너무 감격스러워
최근까지도 특정 남돌 언금 문제로 이 카페에서도 엄청 싸웠는데 결과적으로
언금 여부를 떠나 남돌에 대한 비판이 자유로워짐
예전에 쭉빵하다가 답답해서 떠난 사람들은 아마 내 이야기 들으면 놀랄걸
이제 쭉빵에서 특정 남자 연예인 올라와도 여혐짓하면 까여
예전이면 상상도 못했던 거지
아무튼 난 이런 분위기 자체가 페미니즘 시대에선 당연한거라고 봐
오히려 올바른 분위기 현재 발전하기 위한 과도기에 꼭 필요한 상황이라는 거
다만 남자연예인의 팬들이 없을 순 없겠지?
내가 위에 적었듯 남돌 팬이면서 갓치들도 많아 이번에 팬닉 달고 시위 참여한 글만 봐도 알 수 있어
난 위와 같이 흉자인 일부 팬의 문제는 반드시 알려져서 우리가 왜 늦게 페미하게 됐는지
왜 코르셋 조여왔는지 늘 깨닫고 경계하면서 이런 현실이 사실이니까
남자연예인 코르셋 패는건 아주 정당하다고 봐
그러면서 여성집단 안에 모두가 남성연예인을 싫어하고 팬을 관둘 수 없다는 것도
알았으면 좋겠어 대외적으로 비판할 거 하면서 팬들도 이 문제는 쓰루하고
연대할 때는 손잡고 함께 연대해야지 이게 완전히 선을 긋고 넌 흉자 나눌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 거야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한 건 내부적으로 계속 이야기가 나누어 졋음 좋겠다
오히려 여성향 여성의 문화가 반영되는 건 좋은 거라고 보는데
남돌도 여자팬이 을이 되어 소비하지 말고
갑이 되어 남자 연예인 문화를 만들고 여성팬 눈치보고 취향 반영하고 이렇게 소비하게
우리가 조금씩 방향을 바꾸고 변화시키는 쪽으로 갔음 좋겠음
얘기하다가 좀 다른 주제 이야기가 나온 거 같긴 한데
사실 내가 하고자 한 말은 위에 적었듯이 엽혹진과 달리
쭉빵 경우 오랜시간 분탕이 있던건 이런 특정 소수 팬들이 저지른 문제라는 걸
반드시 밝히고 싶어서 언급하다가 개인적 생각도 추가적으로 적어봐
저 때의 저 공포스러운 분우기
누가 어떤 목적으로 날 메갈 몰이 하는지 잘 알면서도 밝힐 수 없던 시절
난 저때 저 억울함과 끔찍함을 기억하려고 내 개인카페에 개인적으로
캡쳐 자료도 엄청 모아놨어... 지금 올리지 않지만
여시 페미글만 퍼와도 욕을 먹길래 반박하던 회원이 동의 수백이 넘어가면서 (다 특정팬덤닉)
활중 당한 사건이라던가, 막이슈 '남혐 몰이' 언급하는 글이라던가...
이런 건 흔할 정도로... 진짜 숨 막히는 분위기였지
(사실 복잡해질까봐 길게 적진 않는데 내가 기억하는 아주 기가막힌 사건도 있었어
이런 것들은 다 생략하고 적어 얼마나 어이없고 저 시절이 끔찍했는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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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랬던 쭉빵도 많은 갓치들의 노력으로 남자 가입을 금지시켰어
쭉빵이 상업화 카페인 것을 생각해볼 때 정말 이례적인 결정이었지
그 수 많은 남혐몰이와, 메갈 몰이가 있었음에도 페미글을 올리는 거야
17년도 중반까지도 어떤 법칙이 있었어 뭐냐면 새벽은 괜찮은데 아침에 페미글을 올리면 안돼
엄청 지적 받고 어디서 몰려온건지 물음표살인마 짓과 남혐몰이가 심각했거든
첫댓부터 남혐몰이 댓글이 시작되면 그 글은 망한 글이 되거든
한남단어, 재기 못쓰는 건 기본이고 논리적인 페미글까지 입막음 당했지
그런데도 꾸준히 글을 올리고 페미글을 올렸어 용기 잇는 회원들이
여기서 얼마나 많이 활중 당하고 싸웠는지 몰라
지금에야 당연하게 올라오는데 이 당연함엔 늘 그랬듯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던 거지
이건 우리가 지금 페미니즘을 하면서도 늘 깨닫고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인데
우리가 여자로서 '당연히' 주장하고 사고하는 것들은 모두 많은 여성들의 노력 덕분이라는 거
여자에겐 그 어떤 것도 당연한게 없었다는 거
이 후에도 쓰라면 몇시간이고 쓸 사건사고 정말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18년도인 현재.
페미 글은 당연한거고 심지어 페미글 올릴 때 분위기 흐린다고 남자연예인 글 자중하자는 말까지 나오고
쭉빵 내부적으로도 정말 많이 변했어
내가 많은 카페와 싸이트를 하고 있지만 쭉빵을 대표적으로 적은 이유는
쭉빵의 한남과 흉자 분탕은 역대급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바뀌었다는 거야
지금도 인티나 더쿠 등등 흉자 싸이트는 많지
근데 쭉빵이 정말 갱생 불가할 거 같은 쭉빵이 변했고
여긴 대형여초고 파급력이 사실 다른 여초보다 더 큰 만큼 엄청 대단한 거
물론 지금도 잊지 말아야 할 거
틈만 나면 '페미 비판' 하고 '자유 명목으로 페미권 주장 뒤집으려는' 시도가 엄청나다는거
작년 말에 내가 어떤 고발글을 올렸었냐면 쭉빵에서 잡은건데
어떤 회원이 자꾸 한남 고추 크기 진실에 대한 글을 올려 사실 더 크다고
아주 교묘하게 댓글도 페미인척 하면서 사실 페미들이 너무 지나치다는 식으로 달고
신고 했더니 남자여서 쭉알이 강퇴시키고 내가 정리글도 올렸던건데
진짜 이런 놈들은 끝이 없더라
근데 또 어떤 회원은 쟤보다 더 남자 같아서 물어보면 여자인 경우도 많아
흉자와 코르셋여성의 구분은 다른 여성에게 가해(코르셋조임) 하느냐에 여부로 나뉜다고 생각해
흉자는 의도적으로 코르셋 조이는데 이런 사람도 지금까지 정말 많아
얼마전에도 쭉빵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데
어떤 사람이 뜬금없이 임신코르셋 글에서 그 글쓴이와 글을 비판했대
그리고 나중에 이 글쓴이가 억활을 당해서 가짜신고를 한 사람을 찾는데
마지막으로 올린 임신글에서 댓글로 논란 만든 이 트집러가 의심되는 거
그래서 이 트집러를 찾아보니 자신한테 댓글 단 후에 바로 닉을 바꾸고 쓴 글이
결혼한 여자 흉자 몰이 한 글 속상하다 하면서 마치 자신이 피해본 듯 주작해 놓은 거야
여기에 그 글만 본 사람들은 이 트집러를 위로했지 (강한페미 문제다 식으로 결국 페미 까면서)
근데 정작 그 글은 결혼여성도 함께 페미하도록 연대하고 공격하지 말아야 한다는 글이었거든?
그걸 흉자몰이 한다고 적고 바로 건게에 워마드 논리라며 신고한거야
근데 이 트집러의 본체가 트렌스젠더를 쉴드치며 온갖 흉자짓을 했던 걸로 유명한 네임드 회원이었어
이 정리글에 나온 닉네임 나도 아는 거라서 깜짝 놀랐는데 하여튼 지금도 잘 활동하고 있는 회원인데
그냥 본인만 흉자짓 하는게 아니라 정당한 글 퍼온 사람을 저렇게 활중시키더라
활중 당한 회원이 글도 올리고 해서 많이들 기억할텐데
이런 트립러 흉자나 한남은 결코 소수가 아니야
지금 나아진건 불과 몇개월 뿐이지 이렇게 당당히 페미 말하기 위해 2년을 넘게 고생했고
지금도 틈만 나면 무너뜨리려는 분탕이 속출한다고
여시나 쭉빵 글리젠 줄었다면서, 지나친 남혐 지적하는 글도 틈만 나면 올라오는데
이 지금의 페미글 지나친 남혐의 상황이 내가 위에 적은 과거에 비해 얼마나 감사한지 생각해봐
지금이 나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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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길게 쓰다보니까 아까 오유 사건 뒤로 과도기 해쳐나간 부분
내가 이제 고발하고 싶은 사건 사고 내용이 좀 흐려져서 여기서 마무리 할 건데
하나하나 드라마틱한 상황 사건 진짜 많아 적자면 끝이 없어
내가 이걸 작년인가도 한번 대충 적었거든? 그게 끌올 된 거 보고 더 자세히 적어보는 건데
내가 마무리 지으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위에 남초가 여시 조작한 사건이나 그동안 수없이 메갈 전에
여초를 악의 축으로 만들고 패기 위해서 조작한거 언급했지?
최근 시위 조작한 한남글에 대한 여초글중 일부
오늘자 쭉빵 글이던데
남초에서 여시폐지 청원이 올라옴
청원 내용은 여초에서 군대 피해자 조롱한다는 글의 조작이었고
실상은 정작 여초에선 저 피해자 도우려고 청원 넣었음
남초는 조작한 자료 보며 여초를 까고 여초 폐치 청원 올리는 동안
여초는 진짜 피해자 위해 청원 하는거...
이런 식의 말도 안되는 조작이 지금도 끝없어
그런데 이 조작이 내 지금글을 보면 알겠지만
이 모든 '페미 과도기' 의 시발점이었다는거
한남의 억압이 결국 21세기 우리의 코르셋을 벗기고 결속력을 만든 원인이라는 거
이걸 말하고 싶어
나도 몇년전에 저런 조작을 보며 오유공의 심정대로 너무 억울하고 답답하기만해서
어떻게든 우리가 한짓이 아니라는 걸 밝히고 싶었어
근데 그런 오유공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오히려 짓밟히고 조롱이 되었어
한남은 진실여부와 관계 없이 사실 여초를 까고 싶었을 뿐이고
진실을 말하는 자가 불편했던 거야
이 과정에서 난 절망을 느꼈고 희망은 없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런 분노가 쌓이고 모여서
이제 저런 방법은 하지 말자 깨달은 사람들이 모인 메갈이 탄생했지
90년대 페미만 해도 눈치를 얼마나 봤어?
사회는 그런 여성을 매도했고 페미 여성은 이혼당했어
이런 상황이 반복될 줄 알았는데
커뮤니티, 인터넷의 익명과 파급력이 모아져서 더 강한 페미가 탄생했다는 거
여기서 끝이 아니야
그 후에도 많은 과도기를 겪었지
쭉빵을 예시로 적었지만 작년까지 끔찍한 억압과 입막음이 있었지
근데 결과적으로 더 강한 결속력과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지 깨달은 페미들이 탄생했어
오유때의 일도, 내부적 흉자들의 문제도
처음엔 답답하고 눈물났지만 결과적으로 더 강한 페미니즘을 만들었다는 거
한남이 메갈을 코르셋 조이는 워딩으로 사용하게 되었을 땐
모든 한남이 처음엔 신나고 재밌었겠지
여자들도 처음엔 눈치 봤겠지
쭉빵에서 메갈이 언금이었던 불과 얼마전을 생각만해도.
근데 지금은 자처해서 쭉빵에서도 지옥의 메갈이라는 닉을 쓰고
한남을 패
난 저 모든 사건들이 우연도 아니고 불행도 아니고 하나의 빛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고, 꼭 필요한 단계라고 생각해
오유 때 내가 얼마나 정말적이고 답답했는지 말도 못해
난 사실 어릴 때부터 좀 일찍 이런 문제에 관심이 있던 편이었거든
그래서 남초 자체가 사이 좋을 때든 뭐든 역겹던 입장이었는데
저때 얼마나 끔찍했는지...
근데 지금을 봐 지금도 답답한 상황 많고 힘들지?
근데 저 때를 생각하면 우린 이 짧은 이삼년 사이에 많이 나아지고 발전하고 있어
이번 홍대사건도 인터넷으로만 억울해 한게 아니라 이런 화력들이 모이고
이제 나설 수 있는 의식을 가진, 용기가 생긴 사람들도 많으니까
일만 이천명의 시위도 이루어진 거지
이게 언론 보도에서도 탄압하고 왜곡하더라도 무시할 수 없는 거야
앞으로 이건 점점 더 확장 될 거야
아주 상세하지 못하고 빠진 부분도 많지만 이 글만 봐도
지금까지 나아간 것에 결코 우연은 없어
오유 일도 어쩌면 지금을 위해서 생긴 것이 아닐까 싶어
위에 한남들의 주작이 예전에는 우리에게 강한 코르셋이 되었지만
지금을 봐 지금도 전혀 나아진 것 없이 한남들은 수년전 하던 주작을 그대로 하고 있어
이게 무슨 의미겠어?
여성들의 의식은 이렇게 발전하고 변화하는데 쟤들은 나아지지 못한 거야
조금도 변한게 없이 수년전 코르셋 주작을 지금 현재 시점에도 이용하려고 하는거
여초에선 피해자위해서 청원 넣을 때 그런 여초 반응 주작해서
여초 없애는 청원을 넣는게 누굴위한 정의야?
군피해자에 대해서도 애초 관심이 없고 페미니즘을 떠나서
사회 정의도 도덕도 인간으로서의 양심도 저버린 저런 존재들이
과연 이렇게 발전하는 여성들에게 맞서고 대항할 수 있을까?
저렇게 몇년전 주작을 코르셋 벗은 여성들을 상대로 여전히 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도태 되었음을 보여주는 거야
3년전엔 저 주작을 보며 답답했다면
지금은 저런 주작글을 보면서 답답함 대신
한심하고 우습다 생각하는 나 자신만 봐도 세상이 달라진 걸 느껴
예전엔 눈치가 엄청 보였어 저걸로 여초만 더 욕먹으면... 우리 페미니즘 이야기할때 물흐리면 어째...
지금은 여자들이 우리끼리 단단하다는 확신이 서니까
도태한남들이 뭐라 생각해도 걱정이 안되는 거
난 과거에 저렇게 조작하던 한남이 지금은 페미 요정이 아닐까 싶기도 함
우리를 분노하게 만들었잖아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만든 원인을 제공했잖아
세상에 우연은 없고 페미니즘은 시대의 흐름이고
인터넷으로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현재의 페미니즘은 과거처럼 쉽게 무너지지 않아
커뮤 페미 거릴 시간에 진짜 그 커뮤페미부터 결속력 다지려고 노력한 페미들이 있어서
이번의 시위도 가능했던 거야
한남들 사건 사고 변하지 않는 것들에 답답해하고 가슴아파하는데
내 글을 한번 봐봐 삼년동안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삼년전엔 얼마나 끔찍했는지
그리고 그 끔찍함에 우리가 지지 않고 오히려 얼마나 용기냈는지
앞으로도 서로의 용기가 되고 서로 다독이고 안아주며
여성들의 연합과 단합으로 페미니즘을 이어가야 돼
#의 시절에는 눈치를 봤지
현재는 한남의 눈치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발전한거야
페미니즘은 한남을 깨닫게 하기 위한 게 아니라 우리가 반대로 한남을 눈치 보게 하는 거
즉 그남들 기준에 맞추지 말고 우리끼리 손잡고 우리길을 가야 해
알아서 도태되기 싫은 놈들은 눈치보고 따라오겠지
커뮤페미는 아주 중요해 정말 중요한 시점이야
여기서 결속력이 모아지고 여기서 코르셋이 벗겨지는걸
이때에 우리가 더욱 하나가 돼자
너네가 올리는 페미글 하나, 여성들끼리 용기 주고 안아주는 글 하나가
결국 나아진 상황을 만드는 거야
세상이 바뀌지 않은 거 같아서 가끔 지치지? 이번에 시위 나간 거
내가 위에 적었듯이 정말 커뮤 페미가 영향이 없었다면 애초 한남들이 여초 패고 조작하지도 않아
그 만큼 중요한 커뮤 페미가 오히려 오유와 무도갤 한남의 조작과 분탕을 통해서
더 강해졌어
생각해봐 애초 무도갤이 여시몰이를 하고 조작하지 않았다면?
애초 메르스갤에서 여혐을 하지 않았다면?
그냥 15년도 전처럼 살았을지도 몰라
우리에게 당장 답답한 한남들의 분탕이 결국 코르셋 조인 여성에게 분노를 안기고
깨달음을 줄 수 있는거
한남들은 것도 아직 모르고 과거에 여자들 코르셋 조이고 개념녀 만들려고 쓰던 주작을
현재에도 한다는 거야 이미 자신들의 주작이 코르셋 조여있는 여성조차 분노하게 만들어서
각성하게 한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여자를 얼마나 자신이 조작할 수 있는 존재로 왜곡해 보고 있으면 저러겠어?
여자가 진짜 바보도 아니고 이미 조여있는 상태로 만족했다면 이런 페미과도기도 어쩌면
없었겠지
모든 일은 페미를 위한 시대의 흐름, 과정, 단계라고 생각하면,
결국은 빛을 향해 나아가게 될 거고 우리는 승리할 거라는 걸 안다면
더딘 것 같은 변화와 답답한 한남들의 사고도
눈치보거나 기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다시 한번 말하지만 중요한 건 한남이 아니라
우리의 연대와 결속력임
우리가 눈치보는게 아니라 결국 저들을 눈치보게 하는 거
우린 한남이 어느 정도로 빻았고 사악하고 어리석은지
얼마나 비열한지 늘 깨닫고 있어야 돼
그렇게 우리끼리 우리의 노력이 결국 빛을 본다는 걸
과거 과정을 통해 깨닫고
손잡고 연대하자
여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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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와 완전 정성돋는 글,,, 나 이 땐 방관러라서 잘 몰랐는데 공부 다 하고 여시 글 정독해야겠다!!!! 올려줘서 고마워 엿이
와 정독했어 ㅜㅜ 이거 쓰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글쓴이가 이런 글써줘서 고맙다..앞으로 더 열심히 페미할거야 여자 화이팅!!!!
진심 저때부터 오윾 극혐함ㅋㅋㅋㅋㅋㅋ
화이팅^^777
정말 잘 정리한 글이다. 오유사태때 정말 답답하고 그냥 인터넷을 끊는게 답일까 싶었는데 여기까지 온 거 감격스러울 정도야ㅋㅋㅋ 백래시 당하지말고 더 밀고 나가서 여혐민국 뒤엎어버렸으면.
진짜 나 많이 강해졌어 ㅎㅎ 진짜 여럿살렸다
긴 글은 보통 대충 보고 스크롤 내리는데 하나하나 꼼꼼히 다봤다! 고마워ㅠㅠ!! 화이팅봊!!!!
ㅌㅋㅋㅋ 내친구 엽혹진 고인물이었어서 그때 상황 아는데 진짜 하 진짜 정털려ㅋㅋ
낙태주작글 처음 올라왓을때도 여시내에서도 '낙태를 찬성하는게 아니라 태아를 어느순간부터 사람으로 봐야할지 토론한거다
이거에대한 이런저런 논문이 있고~' 이런식으로 해명했었는데 한남들 웅앵웅한는거 보고 절망적이었지
그땐 진짜 그런거 다 때려치고 낙태는 원래 여성의 권리라는 주장 할 생각도 못했던거같아
잘읽었어. 나도 본진은 따로있었는데 페미 터지면서 운영진이 게이라는 소문 퍼지고..
남혐(글도 아님 6.9이정도만 써도 강등강등..)터지고 여시만 하거든
(지금 그 커뮤 망함..)
진짜 메갈아니었음 흉자코르셋 허덕이느라 얼마나 고생했을지.
저렇게 보니까 진짜 저 격동의 세월 어째 지났는지 ..ㅋㅋ 빨리 빨간약먹은게 다행이야
오유 자게인가 뭔 게시판 하나 점령해서
갈베갈베 낙태충 글 존나 올라왔는데ㅋㅋㅋㅋ
그 기점으로 헬페미된 듯
정성스러운 글 잘 읽고 간다. 고마워!
다 읽었다!!!!!저때진짜 커뮤에 미쳤냐는 소리들을정도로 머리풀고달렸는데 ㅋㅋㅋㅋㅋ구리고 더 당당하게 페미를 외치고 있지😌😌😌
나그때 오유했었다고ㅠㅠㅠ 오유랑 여시랑 싸우는거 속상해 이지랄할때였는데 메갈덕분에 갱생되었지 진짜ㅠㅠㅠㅠ 끔찍하다 내가아직거기머물러있었다면 ㅠㅠㅠㅠㅠ
진짜 숫자 달아가면서 댓 달 때 암울했다ㅜㅠㅜ..이렇게 바뀔 수 있을 줄이야ㅜㅠㅠ 감격스럽다 진짜! 여시 글 적느라 고생했어! 고마워!!🙌
겨우 3년사이에 진짜 많은일이 있었다
이상황들 나도 같이해왔는데 이렇게 정리글 보니까 다시한번 각성하게 되는것같아
다 정독했어 진짜 좋은글 고마워!!!! 나도 오유사태 전부터 계속 여시해왓었는데 그때 생각난다ㅜㅜ앞으로도 쭉 다같이 연대해서 이기자!!!!!!
여시 가입 못하던 고딩때 엽혹진이랑 오유 했었는데 이글 다 공감이야.. 커뮤남들이 우리를 지옥페미로 만듦 우리 더 단단하게 연대하자.무너지지 말자
나 정독햇다
14년도에 여자는 여시가 최고라고 이쁘고 똑똑하다고 존나 빨면서 친해진 오유하는 남사친들 15년도에 갑자기 여자일베 어쩌고 하면서 동아리에서 쪽주고 지들끼리 나 왕따시킴
시발 그때 에트콧멍밖에 안봐서 아무것도 모르고 코르셋조이는 개흉자엿는데 ㅋㅋㅋㅋㅋㅋㅋ등신들
니들이 가만히 있던 날 헬페미로 만들엇다
수지 물어뜯거 보고 환멸나고 분노를 넘어서 희망이 안보였는데
글보니까 진짜 눈물난다
우리 계속 앞으로 가고잇으니까 희망을 잃지말고 연대하자!
정독했다 진짜 스르륵때 개빡쳤었는데 ㅠㅠㅠㅠ 잘읽고가!!
나도 오유에서 흉자시절 야한사진 수위좀 지키자고 썼다가 욕처먹고 이새끼들 정상이아니구나 생각하고 나옴 야동에서 자른 짤이나 연예인이 의자에 앉을때 가슴흔들리는거 짤 올라오는데 같잖고... 오유=일베
정성스러운 글 고마워 정독했다...... 여시 통찰력 대박..
마지막 글이 감동이네..많이 지쳤는데 도움이 됐어
좋은글 정말 고마워. 커뮤페미가 망했네 어쨌네 하는데 진짜 뒤돌아보면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얼마나 많이 깨우쳤는지 모르고 하는 말인거같아. 서로 의견이 달라 싸우고 헐뜯다 상처받고 지치기도 하지만 그 또한 발전해가는 과정이라 생각해. 힘내자. 연대하자
맞아 이랬었지 기억난다...그치만 페미는 이제 시대의 흐름이고 여성들은 연대할거야!!!!
3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앞으로 갈 길 또한 멀고 멀기에!!!!!! 전투력 점점 상승한다 ^ㅇ^
진짜 하루 일주일 사이에 일어난 일들마냥 너무 생생해. 이렇게 기록해줘서 고마워. 결과론 적이긴 하지만 결국 우리 2보 전진을 해냈잖아???ㅋㅋㅋㅋㅋ 1보 후퇴 스러운 상황을 잘 견뎌준 사람들 모두 대단해 정말. 앞으로도 지치지 않는 계기가 될것같다.
좋은 글이다 ㅠㅠ 맞어 그때 그랬었지... 앞으로는 냄초카페에서 분탕질하든 말든 우리끼리 연대하하면 되겟어. 냄져들 지들까고싶은거만 보고 진실은 외면하면서 팩트웅앵웅 나불거리는거 진짜 꼴사나워
와 ㅠㅠ글보면서 소름 몇번 돋았어 ㅠㅜ좋은글써줘서 고마워
연어왔어 다시스크랩하고싶다!!
이거 다시 끌올 못하려나ㅠ
이거 진짜 끌올하고 싶다.....
진짜 좋은 글이야....
연어와서 정독하구 가 좋은글 고마워
글 지우지말아줘ㅠㅠ 좋은글 고마워!!
진짜 지금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어..... 절대 안되돌아가
진심정독했어....소름돋아ㅜㅜㅜㅜ 여자들끼리의 연대 ... 연대 하자ㅜㅜ 오유 근데 예전에 진심갓끈ㅇ풀고 어쩌고 ㅇㅈㄹ할때 개극혐이었는데... 지금도어떨지 안봐도훤하다
나 진짜 이렇게 정확하게 정리한 거 처음봄 절대 지우지말고 우리 모두 마음속에 드라이브속에 간직하자
엽혹진 진짜 ㄹㅇ임 진짜 소름돋음 이렇게까지 까발린 글 보는거 이 글이 처음
(원래 엽혹진유저였다가 페미글 올렸다고 강등당해서 메갈 여시되벌임)
아자아자 힘내자 모두
화이팅!!!!! 역사공부하고갑니다 총총
정독했어 잘읽고가 !!
진짜 예전과 지금이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너무 달라서 더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ㅠㅠㅠ 잘읽고가~!!!
정말 너무 좋은 글이다 잘 읽고 가!!!
연어왔어~
이번 20대 대선이후로 커뮤 대통합이 이루어져서 타커뮤 돌면서 눈팅했는데 오유, 스르륵과 여시 사이에 어떤 일이 있는 것 같은 댓을 보고 알아보다 여기까지 왔어.
외부검색자료는 남초사이트 입장에서 쓰여있는것같아서 여시 입장에서, 여성의 입장에서 알고싶어서 검색하다 여기까지 오게됐네ㅋㅋ
이번 대선을 치르면서 한남 프레임이 1번남vs2번남 프레임으로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론 페미니즘의 새로운 페이지가 열린 것 같아. 아마 대선전후로 있었던 일들도 언젠가 여시의 글처럼 역사의 일부로 정리되어지지않을까 싶네. 눈팅하면서 알게된 "진보" 남초사이트에서도 여시랑 페미 가지고 웃긴 말이 많더라고ㅎㅎ
앞으로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