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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10년 전에 가족 따라 1번 가보고 자력으로 처음 가보는 여시임.
네이버 블로그와 여시 콧멍을 토대로 정보를 많이 얻었기에 나 또한 정보를 돌려드리는 것.
급하게 간 여행이라 사실상 계획은 없다.
나는 영어, 일어 그냥 외국어 1도 못함.
가기전에 한 일
10월 17~20일 (3박 4일, 2인 일정)
-숙소예약 (21,000엔)
-여권갱신 (이건 나만 따로. 50,000원)
-비행기예약 (489,200원, 1인 244,600원)
-라피트 왕복권 예약 (42,640원, 1인 21,320원)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 예약 (62,160원, 1인 31,080원)
-포켓 와이파이 예약 (28,800원)
-환전 (976,458원 -> 90,000엔)
-관광지 알아보기
-맛집 알아보기(★★★★★)
-필요한 어플 다운 받아가기
1. 제일 처음 한 일은 숙소 예약.
네이버에 가고 싶은 날짜, 지역해서 저렴한 순으로 봤고 숙소 후기 검색해봄.
검색했을 때 가장 저렴했고 위치가 좋아 보였던
'난바 플라자 호텔'
위치도 난바역 근처에 도톤보리랑 가깝고 맛집이 드글드글해 보임(가장 중요)
평도 그럭저럭!
그리고 비슷한 가격대나 더 높은 가격대의 다른 숙소에 비교했을 때 좋은 점.
조식 제공 조식 제공 조식 제공
바로 조식을 제공한다는 것임.
그럼 다 필요없다. 예약하자.
금액은 21,000엔이였고 예약한 사이트는 라쿠텐 트래블(travel.rakuten.co.kr)이였음.
2. 이제 비행기 예약하려고 했는데 문제가 생김.
내가 여행을 1도 안 하다 보니까 여권이 만료되게 생겼는걸 모르고 있었지 모야?
출국하려면 여권 남은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며?
그게 안되는 거 아니게써?
같이 가는 동반인도 해외 처음 가보는 사람이라 몰라찌 모야?
그래서 여행 계획은 내 여권이 나오냐 마냐에 따라 결정되게 되었음.
이걸 9일에 알아서 9일에 여권사진 찍고 10일 아침에 구청 가서 만들었음.
여권이 목요일에 나오면 그대로 진행, 금요일 이후면 숙소 취소하고 여행 계획을 미루기로 함ㅠㅠ
다행스럽게도 여권이 목요일에 나와서 여행 그래도 진행!
미리미리 알아보고 그럽시다...9ㅁ9
3. 항공편도 마찬가지로 네이버에서 날짜, 장소 검색해서 제일 저렴한 거 찾아서 갔음.
항공편을 그래도 미리 해야 할 거 같아서 월요일에 여권 갱신하면서 목요일에 나온단 소리 듣고 바로 결제함.
이스타 항공으로 2인 왕복 489,200원 1인당 244,600원.
아쉬운 건 늦게 찾아봐서 가격대가 저렴한 거는 나가는 시간대는 너무 늦거나, 들어오는 시간대가 빠른 것 뿐이였음 ㅠㅠ
아니면 인당 30~40만 원대의 가격이었음ㅠㅠㅠㅠ
여권 미리 확인하고 미리미리 저렴한 항공편 찾아서 결제해놓자ㅠㅠ
참고로 이스타항공 수화물 규정은 기내 수화물 7kg, 위탁 수화물 15kg 임.
4. 라피트 왕복권 &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 예약
이건 검색해 보니까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 거리가 꽤 있어서 라피트 특급열차 타고 가야 한다고 했음.
라피트 타고 가도 40분가량 걸림. -> 그럼 이건 예약하자.
또 오사카 자주 왔다 갔다 거릴 것 같으면 주유패스가 있는 것이 교통비가 더 할인이 된다고 함.
또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인 관광지가 꽤 된다고 함. -> 그럼 오사카 안에서 느긋하게 맛집만 돌아다니려고 하긴 했지만 무료니까 배 꺼트릴 겸 관광지도 보자. 예약하자.
한국에서 결제하는 게 더 싸다고 하는데 배송받을 여유가 안됨.
왜냐면 17일 출국인 나는 이걸 12일에 봤으니까 껄껄껄.
간사이 공항 수령도 된다고 하니까 간사이 공항 수령으로 하나투어에서 예약함.
하나투어 예약
-라피트 왕복권 2인 42,640원 1인당 21,320원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 예약 2인 62,160원 1인당 31,080원
5. 포켓 와이파이 예약은 그냥 길게 알아보지 않았다. 맛집 알아보기도 벅참.
와이드 모바일에서 예약함.
단말기 수령하러 갔을 때 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내 앞에 대기자 30명 정도 있었음.
그래도 오래 걸리지는 않았는데 성수기 때는 어마어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하루 종일 쓰면 배터리 없어서 보조배터리 가지고 다니면서 저녁에 충전했었음.
포켓 와이파이 28,800원 (와이드 모바일)
6. 환전하기.
나는 써니뱅크로 환전함.
사전에 6만엔만 미리 환전했다가 아무래도 부족할 것 같아서 급하게 15일에 인천공항 ATM기 수령으로 환전 신청 해놓고
3만엔 더 해갔는데 알차게 다 쓰고 옴. 먹고 노는 데는 5만엔이면 충분했고 나머지는 쇼핑! (2인 기준)
환전은 미리 합시다. 인천공항 줄 겁나 길어. 여기서 시간 엄청 소요함ㅠㅠㅠ
7. 나는 십 년 전에 엄빠따라서 외쿡 다녀온 게 다라서 출국, 입국이 염려스러웠음.
그래서 그것도 검색함ㅋㅋㅋ
1) 비행기 시간, 도착지, 항공사 보고 탑승수속 카운터 찾기
2) 카운터에서 기다리기(적어도 2시간 전)
3) 여권 제시 -> 짐 부치고 티켓 받기
4) 보안 검색
5) 면세, 라운지
6) 게이트 이동 -> 입장 대기(출발 30분 전)
7) 내려서 입국 심사대 -> 짐 찾기
* 출국장 3층 F쪽 우리은행 옆 '자동출입국 심사 등록센터' 찾아서 등록하기 -> 바로 옆에 등록센터 2가 있어서 거기서 함. 이거 핵 편하더라!
* 출입국 신고서는 기내에서 작성한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동반인은 환전 줄 서고 나는 와이파이 대여하고 다시 만나서 탑승수속하고 자동출입국 등록하고
보안검색하고 게이트 입장하니까 끝이었음. 면세점이고 뭐고 들릴 시간 따위 존재하지 않았음. 공항에 2시간 20분 전에 도착했었는데 더 빨리 갔어야 했나 봄.
간사이 공항에서 뭐 물어보면 어쩌지 쫄았는데 입도 뻥긋 안 함.
8. 맛집, 관광지는 콧멍과 네이버를 보고 내 입맛에 맞도록 일단 적어놓는다. 그리고 지도에 대충 표시는 해둠.
9. 필요한 어플
-구글지도 : 이건 필수! 이거 없었으면 나는 길치라 오사카를 돌아다닐 수가 없었음.
-트라비포켓 : 얼마를 쓰고 얼마가 남았는지 계산하기 좋았음.
-동부화재 : 혹시 모르니까 여행자 보험 들었음. 4,340원. 왜 동부화재인가. 그냥임.
-포켓 일본어 사전 : 내가 일본어도 못하고 한자도 못 읽어서 유용하게 씀.
-라인 : 이거 깔아서 일본어 번역 친구로 등록했는데 쓸 일이 없었다.
그럼 이제 준비가 끝났다.
여행을 시작하지.
10월 17일 첫번째 날
8시 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0이 25분에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무사 도착.
긴장했는데 후딱 후딱 끝났음.
간사이 공항 도착하자 마자 한 일은 하나투어에 가서 라피트 왕복권, 오사카 주유 패수 2일권을 수령하는 것이었음.
1층 북쪽 게이트 C 출구 옆으로 가면
역시나 한쿸인들은 빨라. 줄 서있음.
5분 정도 만에 수령하고 라피트 표 교환처가서 교환하고 거의 바로 라피트 탐.
라피트는 5분, 35분 이렇게 30분에 한대씩 있음.
라피트 타고 약 40분 만에 난카이 난바역 도착.
이때가 약 12시 40분경이였음. 예약한 숙소는 3시가 체크인 시간이기 때문에 밥부터 먹기로 했다.
계획 따윈 없으므로 그때그때 먹고 싶은 걸로 결정하기로 함.
새벽부터 쫄쫄 굶었기 때문에 고기를 먹어야 했음.
천지인으로 가자!
그런데 가는 도중에 우연찮게 숙소를 발견했다.
여기다 일단 캐리어를 맡기기로 함.
동반인과 둘 다 외국어를 못 해서 고민했는데
다행히 한국어 하시는 직원이 계셔서 수월하게 맡기고 나왔음.
숙소가 난카이 난바, 난바역, 도톤보리랑 진짜 엄청 가깝고
근처에 맛집이 많이 있음. 바로 밑이 패밀리마트고 근처에 로손 편의점도 있고 그 옆이 돈키호테라서 쇼핑도 간편함.
좁긴 한데 비즈니스호텔이 다 그렇다고 생각해서 괜찮았음.
티비, 전기포트, 드라이기, 샴프, 린스, 바디워시, 칫솔, 면도기, 수건, 유카타, 비데, 욕조 있음.
청소는 원하면 해주고 아니면 타올이랑 유카타, 칫솔, 면도기만 가져다가 방에 걸어줌.
비누는 없으니까 가져가면 좋을 거 같고
저 세면대 옆에 저거 드라이긴데 존나 천년만년 말려야 함.
근데 체크아웃 하기 직전에 두고 나온 거 있나 서랍 열어보다가 서랍 안에 드라이기 발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일 점심 천지인
11시 ~ 새벽 4시
부타동 790엔
미니 부타동 + 라멘 세트 1000엔
대기는 한 15분 정도 한 거 같음.
안에 자리없으면 들어가서 자판기에서 식권 뽑고 밖에서 기다리다 자리 나면 들어가서 식권 주면 음식 주는 시스템.
사진은 나보다 같이 간 동반인이 잘 찍음.
그래서 사진을 받았다.
짜고 무거운 맛이었음. 맛있긴 했는데 하나만 다 먹긴 나는 좀 지루할 것 같았음.
마늘 말린 거 앞에 있는데 팍팍 뿌려먹었음.
동반인은 부타동 큰 거 싹싹 긁어먹고 라멘도 다 비움. 안 짜다고 했음.
밥 다 먹고 바고 옆에 있는 구로몬 시장으로 이동했음.
이것저것 파는 거 구경하고 큰 슈퍼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타국에서 부산의 정취를 느끼고 또 제주도의 정취를 느꼈음.
배부르니까 도톤보리로 넘어가서 구경하기로 함.
넘어가면서 로손 편의점을 발견했고
친구들이 로손 편의점만 보면 들어가서 모찌롤을 조지라고 했다.
지금에 와서 후회하는 건데 저걸 다 쓸어왔어야 했어
친구들이 괜한 말을 하는 게 아니다.
모찌롤 295엔
롤케이크 150엔
이로하스 모모 120엔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맛있고 다 맛있다.
이로하스 모모도 맛있어 8ㅁ8
파워 영롱.....
이후로 모찌롤만 발견하면 신나하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포인트 : 지나가는 아저씨 표정)
도톤보리를 쭈~욱 구경하고 지리를 틈틈이 익혀둔다.
오늘은 워밍업이다.
17일 저녁 모토무라 규카츠
11시 ~ 22시
규카츠 130g 1,300엔
5시 50분쯤 모토무라 규카츠 본점으로 입성함.
줄 엄청 서있다고 들었었는데 의외로 가게가 한가해서 왤까? 했는데
다 먹고 나오는데 밖에 줄이 어마 무시하게 길었다고 한다.
그냥 타이밍을 잘 맞춘듯싶음.
그리고 가게에 한국 사람인지 한국말 잘하시는 분이 계셔서 편하게 주문함.
먹다 보면 260g 시킬 것을 하고 후회한다는 후기를 봐서 260g 시키자고 우겼으나
동반인이 우리는 먹을 것이 많다고 만류하여 130g을 시킴.
속은 이렇게 레어로 되어있다.
이렇게 개인 화로에 하나씩 취향껏 익혀 먹으면 되는데
나는 올려서 바로 뒤집고 바로 내려서 소스 찍어서 와사비랑 같이 먹는 게 제일 존맛임.
솔직히 처음에 나올 때는 양이 적어 보여서 큰 거 시킬걸 했는데
먹다 보니까 나한테는 맛은 존맛인데 느끼함이 느껴져서 130g이 약간 아쉬운 감이 들면서 딱 맞았다.
나와서 느끼함을 지우고 싶어서 맥도날드로 감.
메론소다 100엔
메론소다가 맛있다고 들었다.
맛있긴 하지만 굳이 찾아먹을만한 맛은 아님.
그리고 모찌롤을 또 사고
구경 좀 하다 보니 날은 금방 어두워짐.
도톤보리에 왔으니
글리코상이랑도 사진 하나 찍어줌.
날이 금세 어두워지고 이때쯤엔 글리코상과 사진 찍으려는 사람이 바글바글했음.
어두워졌으니 야식을 먹어볼까!
야키니쿠와 고민하다가 오코노미야끼로 결정함!
17일 야식 후쿠타로
12시 ~24시 (라스트 오더 11시)
일단 후쿠타로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음.
숙소 바로 앞이라 여기서 야식 먹고 들어가자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 날 갈까 하고 찾아본 맛집 다른 곳을 도는데
다 저녁 혹은 야식을 먹는 시간대인지 대기가 많았음.
결국 그냥 후쿠타로에서 먹기로 함.
믹스 오코노미야끼 1,280엔
대기 명단에 이름 적고 기다리다가 이름 부르면서 메뉴판 주면 메뉴 고르고 다시 이름 부르면 고른 메뉴를 얘기하고
다시 이름 부르면 들어가서 기다리면 요리를 가져다주는데 들어가고 나서도 꽤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거 존맛임.
더 먹고 싶었음.
하이볼 450엔
생맥주 540엔
하이볼이 어떤 술인지 자세히 모르고 이름이 이뻐서 시켜봤는데
위스키 칵테일이구나.
먹고서 알약 먹다가 입에서 녹은 맛을 느껴봤다.
믹스 네기야끼 1,280엔
파가 잔뜩 들어가고 속이 흐물흐물하게 구워지는 부침.
이것도 맛있긴 한데 오코노미야끼가 더 맛있었다.
우롱차 소주 칵테일 580엔
하이볼은 맛이 없고 옆에 일본인이 겁나 맛있게 몇 잔을 마시길래 나도 이걸 시켜봤는데
이건 또 그냥 우롱차야...
포크 야끼소바 720엔
이것도 존맛탱. 세 가지 메뉴 다 싹싹 긁어먹었음.
오래 기다렸지만 후회란 없었다.
숙소로 돌아와서 다음날 뭐 할지 대략 계획을 짜보고
뭐 먹을지도 계획해 봄.
(하지만 계획이란 이루어지지 않는 법이지.)
여행 2,3일째 날은 오사카 주유패스로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면서 먹방 투어하기로 했음.
그건 다음 글로 남기겠습니다.
왜냐면 힘두로 나 힘두러요 글쓰눈고 왜 이로케 힘두로?9ㅅ9
문제시 속삭여주세여 뷰_뷰
첫댓글 강같은 먹방일지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잘 봤오 벌써 맛있다ㅠㅠ
꺆 인형 넘 긔엽고 오꼬노미야끼 존맛탱 이었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갸악 지우지말아쥬라!!!! 나 종강하구 갈껀데!!! 시험끝나고 다시 정독하러 오게쪄 음식점 다 내가가보고픈데당ㅋㅌㅋ
먹방 글 잘봤는데 혹시 환전한거 만원을 만엔으로 썼거나 아님 0을 더 붙였거나 한걸까.. 만엔단위면 액수가 너무 커서 ㅋㅋㅋㅋㅋㅋ
강같은 글이야ㅠㅠㅠㅠㅠ2월엧갈건데 참고할겡!!!!!ㅠㅠㅠ
이여시 노는거 내스타일ㅋㅋㅋ나도 먹으러가 여행...
오꼬노미야끼 존맛이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먹고싶어 ㅠㅠ
와대바기다.. 담달에가는데 다조져야지 맛집...
헐 나 일본 첨가는데.. 공항 세시간전에 도착해도 시간 모자르려나??ㅜㅜ 네시간전에가야하나...?? ㅎㅎㅎ
@윌리스 세훈(1994.04.12) 환전 거기서 할거고 면세쇼핑도 하려고했늠데... ㅜㅜ 환전미리힌다는기 어떤거야?? 나 써니뱅크에서하고 인천공항에서 찾으려고했는데ㅠㅠ
@윌리스 세훈(1994.04.12) 헐 미리 하고가야하는구나ㅜㅠ 알아봐야겠다ㅠㅠㅠ 고마웡 ㅜ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윌리스 세훈(1994.04.12) 창구도 atm도 모두줄길었어???ㅜㅜ아 면세도찾아야되는데 끝났다ㅜㅜ
홀 요시 진짜 잘 정리되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찌롤을 조져야겠써
오사카여행 - 나도 오사카 갈껀데!!좋은 정보 고마워!!!
천지인가지마세여.,. 나저기갔는데 물컵 뒤집었는데 바퀴벌레 살아있는거 나와서 소리질렀더니 주방에아저씨가 슥 가져가서는 미안하단말도안하고 걍 웃음 ;;;;; 고기는 질기고 퍽퍽하며 존나 짬
오사카여행: 재밌게 잘봤어!!!! 2탄 보러가야지
여시야 숙소 정보점 알수잇을까??
오사카 고마워!
헐 대박 ㅠㅠ 완전 상세하게 잘써놨네 !!
잘보고갑니당!!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