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계곡 여행후기! 2박3일간 신나게 즐기다 왔어요 ^^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캠프가 순식간에 지나버렸네요 ㅎ
어제 서울도착 이후부터 뜨겁게 내리쬐는 열기때문에 새벽에 몇 번이나 일어나 뒤척였는데,
시원함을 넘어서 가을의 선선함까지 품고있던 맑디맑은 계곡물이 넘 그리워져요 ㅠ 아아아
여름캠프 1일차_(2012.07.28 토)
늘 여름캠프의 첫 시작은 내린천 래프팅으로!!
휴가시즌임을 증명하듯 유례없이 밀리는 차량행렬로 내린천 도착시간이 꽤 늦어졌는데요~
그래도 3시간 넘는 시간을 구간 이벤트와 다이빙, 캐년링, 약수터 물맛사지 등으로 알차게
채운후 맛있는 식사를 했어요. 저는 어린왕자님호에 승선했는데, 우리 팀원들의 숫자는 다른
배에 비해 적었지만, 척척맞는 호흡으로 내린천을 유람하며 내려왔어요 ^^ 특히나 물놀이사랑이
표정에서 전해지던 마린님, 그리고 앞자리에서 열심히 저어주신 큐님과 맛동산님의 천진난만한
모습도 기억나요 ㅎ 이 두분은 급류 앞에서 여유롭게 양말이랑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것까지
똑 닮으심 ㅋㅋㅋ
정말 서울에서 출발할땐 무척 더웠는데, 살짝 흐리고 시원한 강원도는 마치 딴 세상 +_+
특히나 저와 함께 이번 여름캠프에 참가했던 서건혁군, 햄톨이, 밤톨이도 이젠 내린천에 익숙해져
즐기는 모습이 뿌듯했어요~
사랑초님 도움을 받아 다이빙에 두 번이나 성공한 건혁이도 멋있었고, 허리 이상의 물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했던 햄톨이가 파워패들러로 한몫하는 것도 뿌듯뿌듯 ㅋㅋ
다음 장소인 홍천 계곡으로 이동하면서, 어린왕자님이 쏴주신 맛있는 쭈쭈바도 한입하고~
간간히 졸면서 눈을 떠보니 어느새 시원한 계곡 도착 ^0^
근처에 캠핑장이 있어서인지 캠핑인구하며 여름 피서를 맞아 찾아온 가족들로 인산인해였어요~
짐을 풀자마자 다시 물놀이 복장으로 갈아입고 물에 들어가니, 더위가 웬말 ㅎㅎ 물에 계속 몸을
담그지 않으면 부는 바람에 사시나무떨듯 덜덜 떨게되는 선선한 물이 우릴 기다리고 ㅋ
물속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작고 큰 물고기들이 노니는 모습도 보였어요 ^^
저녁밥 먹는 시간이 될때까지 다이빙대에 올라서 뛰고 또 뛰고 ㅋㅋ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도는
시원한 느낌이 어찌나 좋던지 ^-^* 밥먹으러 가기전에 넘 아쉬워서 맨 마지막 순서로 한 번 더
뛰었었는데, 일자로 쑥 들어가서 바닥에 양반다리로 철푸덕 앉았다가 올라온 기억이 나요 ㅎ
물속을 보면서 올라오니, 초록빛 맑은 물과 뽀글뽀글 투명한 기포랑 같이 올라오는 기분도 최고!
그러고나선 점심때 먹었던 맛있는 불고기에 이어, 저녁엔 1인당 1마리 닭백숙으로 중복날 제대로
몸보신도 했어요. 하지만 우리의 식량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죠 ㅋ 캠프의 묘미 바베큐가 대기중 ㅋㅋㅋ
거기다 덤으로 옥수수도 구워먹고, 광e사랑 연e사랑님이 가져오신 쥬스도 먹고, 새우도 냠냠~
전설님표 산삼도 한뿌리 들어간 7가지 재료 담금주도 냠냠~ 회원님들이 정성스레 씻어다주신
야채에 캠프지도자 분들이 땀으로 양념하여(?) 구워주신 맛나는 고기 한 점을 터억 얹어서 먹으니
아아아 꿀맛 ㅠ.ㅠ 진짜 넘넘넘 맛있게 잘 먹었어요 ^^
배를 두드리고 나니, 잠이 쏟아져서 일찍 자려고 했는데, 눈이 반짝이는 준상이, 건혁이, 규리 일동
아이들 덕분에 마피아 게임, 팔씨름, 경마 게임 등등을 즐기며 놀다보니 어느새 밤 12시가 되었어요 ㅋ
아이들과 잘 놀아주시던 행사전문 정형돈 밤톨이님, 아이들을 좋아하신다던 Felix님 두 분은 인기가
장난아니었죠~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은 밤도 새겠다며 열정을 불태웠지만 노곤한 어르신들(?)이
애원하여 다들 잠자리에 들 기회를 얻었다는 ㅋㅋㅋ
여름캠프 2일차_(2012.07.29 일)
전날 친구와 못다한 수다꽃을 피우다보니 새벽 3시에 잠들었는데, 다행히도 6시에 일어나서 6시반
자연탐사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작년 여름캠프엔 일어나지 못해서 못갔는데, 운무가 예쁘게 내려앉은
들과 계곡 근처를 산책하니 산뜻한 기분이 절로 들었어요. 달맞이꽃, 백일홍, 잣나무, 나팔꽃도 보고,
달맞이꽃 꿀이랑 이쁜사랑님이 발견하신 야생잣을 나눠먹으며 물길을 따라 걸어오니 어느새
아침 식사시간 ^^ 전날 그렇게 먹었는데도.. 역시나 아침이면 배고픈 정직한 배를 느끼며 ㅋㅋ
열심히 식사를 하고 물고기잡이 체험을 위해 차에 올랐어요.
잠시후 맑은 물가에 도착하니, 깨끗한 물에 사는 작은 물고기가 가득 +_+ 조를 나눠서 누가누가
많이 잡나 아이스크림배 대결을 벌이기도 했는데!! 우리 조는 로기님과 어린왕자님의 눈썰미 +
다른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수풀밟기(?)로 첫 번째 시도부터 10마리나 되는 어획량을 자랑했어요 ㅋㅋ
체험이라고 해도,, 늘 진지한 ras 회원님들 덕분에 강원도 물고기들 긴장 엄청 했을지도 ㅎㅎ
흐르는 계곡물에서 인명구조원인 코카콜라곰님과 밤톨이님에게 평형 자유형도 잘 배우고, 넘
열심히 파닥거린 덕분인지 일주일치 에너지를 다 소모한 느낌 ㅠ 햄톨이님은 이날 오전 배운
수영으로 캠프 마지막날까지 잘 써먹었다죠~ 분명 잠재적인 운동능력이 있는 듯 ㅋㅋ
예전에 물을 무서워하던 그대가 아니여~~+_+
잠시후 잡은 물고기는 자연으로 다 돌려보내주고, 아쉬움을 뒤로 하며 캠프 본거지 계곡으로 gogo~
1일차때는, 저녁엔 선선해진 기온때문에 다이빙에 많이 도전하지 않았던 분들도 모두 다 한 번씩
첨벙~ 도전을 하셨어용 +_+ 어린 나이지만 용기와 열정이 넘치는 아이들도 도전!!! 잠시 숨돌릴겸
수상택시에 탑승해서 안락한 휴식도 취하고, 로프피쉬 놀이를 하며 줄에 끄달려 편안하게 돌아오는
놀이도 했어요 ㅎㅎ
잠시후엔 좀 더 윗쪽계곡으로 자리를 옮겨, 헤드입수에 도전했어요. 처음하신다는데도 잘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부러웠다는 ^^ 줄서서 헤드입수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은 마치 마트 세일코너를
방불케했던 기억도 나요 ㅋㅋㅋ 아마도 이렇게 열심히 물놀이하는 사람들이 드물 듯 ㅋㅋㅋㅋㅋ
하루종일 놀아도 아쉬운 물놀이를 그쯤 접고, 맛있는 바베큐와 저녁식사를 하고 난 후, 일정상
먼저 서울로 가시는 분들을 배웅해드렸어요. 마지막날까지 함께했음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지만,
그래도 이틀간 기분좋은 추억을 공유했던 시간만큼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
아아~~ 물에서 노니는 모습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들 참 멋지고 고왔는데,,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넘 더워서 2박3일간의 추억이 꿈만같이 느껴지네요 ㅠ.ㅠ 아 더워
저녁엔 물병맞추기, 바니바니, 무언의 007 등등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날의
블랙홀은 뇽뇽이님과 로기님 ㅋㅋㅋ 불타는 등짝을 보여주신 뇽뇽이님 지금은 괜찮으실런지~ㅎ
매년 블랙홀이 바뀌는데 올해는 이 두 분 덕분에 무난히 넘어갈 수 있어 감사했어요 ㅋㅋ
정말 열심히 논 덕분인지 밤 10시임에도 벌써부터 졸음이 쏟아지던 찰나, 고운 사랑초님께서
이쪽 숙소에 오셔서 별이 예쁘게 빛나고 있다고, 다같이 잠시 보러나가자고 이끌어주셨어요 ^^
그래서 밖에 나갔더니! 헉~ 서울 하늘에선 구경못할,,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한 밤별들이 가~~득 +_+
북두칠성도 있고, 아기별, 엄마별, 아빠별들까지 반짝반짝하는게 숨막히게 예뻤어요 ㅎ
목이 좀 아프긴 했지만 ㅋㅋ 눈에 한껏 담았던 별들이 선명하게 기억나요 ㅎㅎㅎ
여름캠프 3일차_(2012.07.30 월)
작년에도 그랬지만 3일차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 부터가 아쉬운 날!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으헝헝~ 하지만 역시나 아침을 먹고 훈련하듯(?) 다시 계곡
두 곳을 번갈아가며 실컷 물놀이를 했어요. 아침 일찍 물가를 찾아서인지, 전날보다 사람이 적고
물은 훨씬 맑고 투명한 옥빛을 선사했어요. 이날은 처음이라시던데 무슨 프로같은 물고기빵아빠님의
헤드입수 장면이 가장 생생히 기억나요 ㅋ 진짜 대단 +_+
잠시후 다시 아랫 계곡으로 건너가 튜브로 암벽 미끄럼틀도 타고, 다이빙을 하며 로프잡기도 도전~!
웃음이 절로 나는 놀이들 덕분인지,, 3일동안 선크림 담뿍 신공에도 얼굴이 초코렛처럼 탄 것
같아요 ㅋㅋ 곧 고향으로 휴가내려가면 부모님이 놀래실 것만 같네요 ^^;;
다행히도 돌아오는 길은 차가 전혀 밀리지 않아서 금방 서울에 도착했는데, 내리고나서 5분도 채
안되어 흠뻑 내리는 소나기를 선물받았어요 ㅋㅋ 다들 홀딱 젖었다는 ㅠ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는 그치고, 완전 내리쬐는 햇볕이 가득하자 오전에 머물던 계곡이
어찌나 그립던지 흑흑 ㅋ 그렇지만 그런 땡볕에도 꿋꿋하게 햄톨 밤톨 친구들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 공원 산책도 한 바퀴 휙~하고 나니 체력 방전으로 미처 배웅을 못하고 집으로 왔어요 ㅋ
미안 친구들 ㅎㅎㅎ
조금만 놀았다 싶으면 하루가 지나있는 여름캠프인데, 그게 어제라니 벌써 그리워져요 ㅎ
2박3일을 담느라 후기에 다 쓰진 못했지만, 카빙보더님, 사랑초님과 함께 열심히 작품 사진 많이
찍어주신 베쓰님, 커플룩이 넘 잘어울리는 귀요미 광e사랑 연e사랑님 부부, 눈매가 선한 마린님,
오랜만에 뵌 다이빙여왕 금낭화님, 물고기잡이와 화투던지기에서 비법을 전수해주신 전문가 로기님,
인디언밥 과자는 이제 쳐다보지 않으실 듯한 ㅋㅋ 뇽뇽이님, 얼굴도 마음도 어여쁜 곰팅이님,
차분한 목소리와 온화한 표정으로 대해주시던 pine13님, 아이같은 모습이 닮아있는 개구쟁이 어른 둘
큐님, 맛동산님,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주신 Felix, 형돈이 밤톨이님, 밤톨이 바지벗길뻔한 그녀
햄톨이님, 원조 개구쟁이 준상이와 건혁이, 건혁아 다이빙 멋있었어 ^^ 다음엔 말 좀 듣자 응? ㅋㅋㅋ
한옥정 뜰을 함께 거닐어준 예쁜 꼬마숙녀 서희랑 멋진 원준이네 가족, 유쾌상쾌통쾌 물고기빵아빠님
가족, 피곤한 몸을 이끌고 캠프에 열심히 참여하신 플라이님, 식사때마다 수고 많이해주신 준이야놀자님,
수영 처음 배운다면서 접영가르쳐달라고 한다고 웃으시던 ㅋㅋ 털털웃음 버팔로님~
아 더 이상은 기억력의 한계가 ㅋ 혹시 빠지신 분 계신가요~~~?
그리고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주시는 전설님, 이쁜사랑님, 사과꽃님, 들꽃님, 하얀나리님,
코카콜라곰님, 사랑초님, 어린왕자님 외 스텝진 및 캠프지도자 분들 모두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저는 여독이 아직 풀리지 않아 온 몸이 곤비한 상태인데,, 다른 분들도 피로 잘 푸시고 다음에
또 즐거운 여정에서 자주자주 뵈어요 ^^
첫댓글 이런 이런. 물놀이도 그리 열씸이시더니. 후기도 이렇게. 맛깔나게. 쓰시네요 열정이랄까. 즐거움에 가득차 있달까 ? 머. 암튼. 머. 그런게. 누워있는 자에게까지 느껴져. 덩달아. 즐거웠네요. 부럽기도하고 ... 담에 또보죠. 저도. 담엔. 기운내서. 따라쟁이 되볼텨..!!^^*
플라이님 감사합니다 ^^ 글이 길죠? ㅎㅎ 재밌었던 기억이 좀전처럼 생생하게 떠오르는게
지금이라도 다시 계곡으로 가고싶어요 ^^ 피곤하신데도 열심히 참여하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오늘 넘 더운데 시원한거 많이 드시고 휴식 푹 취하시고요, 다음엔 좋은 컨디션으로 물놀이 함께 꼭
해요 플라이님 ㅎ
한편의 아름다운 서사시^^;; 수고 많았어. 아직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도 이렇게 단체생활에서
환한 모습을 잃지 않기란 어려운데, 좋은 시간을 함께 해서 즐거웠다. 귀향하는 모양인데,
잘 다녀와서 다음 행사 때 함께 하자.
전설님, 늘 보이지않게 수고많이해주셔서 감사할뿐이에요. 이번에 함께한 친구들도, 건혁이도
계속 물이 그립다는 말을 하는 걸 보니, 최고의 피서를 보낸것이 증명된 셈? ㅎㅎ
즐거운 여정에 함께하다보니 아픈 것도 잊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열심히!!
산과 계곡으로 놀러 다니려고요 ㅋ 전설님도 여독 잘 푸시고, 다음 행사때 뵐께요 ^^
역시 설향이가 너무 글을 잘적어서 전 더이상 적지 않아도 무방할듯 하내요 ^_^ 정말 너무나 한해 내도록 생각이 날거 같은 여행이었어요
밤톨아 여름캠프에서는 처음 함께했지만, 햄톨이한테 하는 것처럼 소소한 부분에서 많이 배려해주고
솔선수범해서 도와줘서 고마웠어. 넌 싸나이다잉 ㅋㅋ 지난 3일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든 것 처럼,,
앞으로도 좋은 곳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어렵겠지만 시간내서 함께하자!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귀한 시간들 너희 둘과 함께여서 더 행복했다옹 ^^ 푹 쉬고, 또 보자~!
와 역시 설향님 후기가 꼼~ 꼼 하군요~~ 잘즐기다온거같아요. 노는것도 힘들죠~~?^^ 서울의 절정의 무더위가 하늘을 찌르고있는데 여행의 추억으로 건강히 잘 보내고 다음에 또 보도록하자구요~~^^
아네트베닝님, 이번에도 원준이 서희와 함께 두 분 모습 뵐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이미 그랬지만 늘
저의 가족처럼도 여겨진답니다 ^^ ㅎㅎ 노는 것도 힘들지만, 공부와 일보다는 그래도 덜 힘든 것 같아요 ㅋ
원준이와 서희가 멋지고 예쁘게 커가는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게 저도 행복한데, 앞으로도 정겨운
모습 자주 뵙고 싶어요. 늘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뵐께요 ^^
오호 설향님 후기 맛깔나요 생생 정보통가타요 ㅋ
생생정보통 ㅋㅋㅋ 저도 그거 열심히 챙겨본답니다~ㅋ
정말 큰 웃음을 빵터지게 해주시는 재주가 있으신 거 같아요 ^^ 그런 좋은 부모님이 계셔서
어여쁜 규리 규빈이가 늘 밝은 모습에 용기까지 지니게 된 듯 ㅎㅎ
3일간 물고기빵아빠님 가족분들과 함께여서 저도 무척 즐거웠어요. 남은 여행도 잘 다녀오시고,
다음에 또 다른 행사에서 자주 뵈어요 ^^
설향님을 믿고 후기를 간단히 썼었드랬죠^^
후기의 달인 ㅎㅎ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래프팅 행사에서 봐요
후기의 달인이라니 그건 뇽뇽이님이신 듯 ㅎㅎ 저는 시간순서로 서술만 ^^;;
튜브로 미끄럼틀 탈 때 열심히 밀어주셔서 감사했어요 ^^ 진짜 저도 3일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다는 ㅎㅎ 함께해서 재밌었어요~
곧 래프팅에서는 임가이드님으로 뵙게 될 날이 올텐데, 그때 한 번 태워주세요 ㅋㅋ
햐 후기에 정성이 한가득,, 정말 생생하네요. 항상 웃고 계셔서 보기 좋아요^^
맛동산님 캠프에서도 뵙게되어 넘 반가웠어요 ㅋㅋ 항상 큰 웃음을 주시는 한 분 ㅋㅋㅋ
래프팅 구간이벤트때 다이빙하면서 물살이 빨라 여러 번 손을 내밀었는데, 그때마다
맛동산님께서 딱! 잡아주셔서 재밌게 즐겼어요 ㅋ
다음에도 즐거운 여정에서 자주 뵈었으면 해요 ^^ 좋은 한 주 보내세요~
설향^^ 역시나 설향의 후기는 너무 자세하고 생동감 넘쳐^^ 내가 빼먹을걸 기억하게 된다는ㅋㅋ 여름캠프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어^^ 일요일날 돌아올때 너무 아쉬웠어ㅠ ㅠ 휴식 잘하고 다음에 또 만나자^^
코곰님, 3일내내 함께하고팠는데 일요일날 가셔서 아쉬웠어요 ㅎ 래프팅도 계곡 물놀이도 코곰님과
함께하면 몇 배 더 재밌는데, 이번주 일욜에도 신나게 놀아요 ㅋㅋ 휴식 잘 취하시고 다음에 저도
코곰님 배 태워주세용 ^^
마치 2박3일 요점정리를 보는듯한:) 글을 읽으니 다시금 기억이 새록새록이에요 ㅎ
Felix님 ^^ 캠프때 처음 뵈었는데 좋은 분을 알게된 것 같아 기뻐요 ㅎ 아이들과 대화나누실 땐
명상의 시간같은 차분한 목소리가 인상적이었어요 ㅋㅋ 참 자상하시더라는 ^^
마지막날까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다음에 또 다른 행사들에서도 자주 뵈었으면 해요~
남은 한 주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휴식 잘 취하세요 ^^
와^^ 워쩜 요로케 자세히 잘 썼댜~? 후기쓰기 대회가 있음 장원에 한표^^
베쓰님~~ 정말 오랜만에 행사에서 봐서 좋았어요 ㅎㅎ 다들 많이 보고싶어했는데, 앞으로
자주 나오실거죠? ^^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대화도 많이 나누고, 함께 물놀이했던 추억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여름 지나기전에 또 물놀이 같이 꼭 해요 ^^ 상큼한 한 주 보내세요~
아~ 정말 후기를 읽으니 캠프때 모습이 영상으로 그려진다. 너무너무 어여픈 설향!! ^_^ 설향의 맑고 고운 기운 덕분에 항상 설향이 더 빛나보여!
마음씨는 말할 것도 없고, 모든 면에서 어여쁜 들꽃님 ^^ 들꽃님을 보면 절로 미소가 나와요 ㅎ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오랜동안 들꽃님에게 좋은 벗으로
남을 수 있게 노력할께요 ^^ 상큼한 저녁 보내세요 ㅎ
전보다 진취적이고 물과 가까이 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여요~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오랜만에 뵈어서 넘 반가웠던 금낭화님 ^^ 물을 좋아라 하는 금낭화님께는 늘 다이빙의 여왕,
물의 여신이란 수식어가 붙어다닌다는 ㅋㅋ 정겨운 금낭화님과 맑은 물에서 실컷 웃고 즐길 수
있었던 3일이 꿈만 같아요. 함께해서 넘 즐거웠고, 다음에 다른 행사에서도 자주 뵈어요 ^^
설향님~ 넘 이쁘게 후기 잘 쓰셨어염^^~ 만나서 방가방가~~~~
안녕하세요 주니야놀자님~! 캠프를 통해 만나뵙게되어 저도 반가웠습니다.
휴식 잘 취하시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뵙겠습니다 ^^
좋은 시간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큐님, 다른 행사에서도 종종 뵙다가 캠프에서도 함께하게 되어 넘 즐거웠어요 ^^
과정을 꼼꼼히 기록하시고 뭐든 열심이신 모습 멋지신 것 같아요. 그리고 환상의 콤비
맛동산님과 함께 계실때면 특히나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시는 듯 ㅎㅎ
캠프 후에도 바쁘시던데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에 또 즐거운 여정에서 뵐께요 ^^
설향~~점점 인어가 되어가더구만~~수영도 일취월장~~~난 물에는 뜨는데 앞으로 안가~ ㅠㅠ 요즘 나는 방갑다고 포응하는 설향이 더 좋아져서 걱정이에요~~호호호호 두려움도 없고 밝아서 우리는 설향이 좋아요~ ^^(갑작스런 고백!!)
설향을 더 자주보도록 행사에 부지런히 참가해야 겠어요~~다음 래프팅때 또봐요~~ ^^
광e사랑님~~~만 보면 달려가서 포옹하게되네요 ㅋㅋ 저도 좋은 걸 어떡해용 ㅠ.ㅠ ㅋ (이거슨 고백?!)
헤드입수는 나중에 한 수 배우고 싶을 정도로 넘 잘하셔서 멋졌어요 +_+ 눈에서나 물에서나 늘
빛나는 두 분 덕분에 함께할 때마다 저도 기분이 좋아져요 ^^ 품넓고 재밌는 두 분을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다음 래프팅때 또 재밌게 놀아용 ^^
설향아~ 함께 보았던 밤하늘에 가득찬 반짝이는 별들이 선명하게 다가오는 저녁이야. 늘 환한 모습으로 재밌게 놀던 네 모습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져~ 얼마나 잼나게 실컷 놀았음 돌아오는 차안에서 잠을 잘까...란 생각이 들었던. ㅋㅋ 여기저기 쑤실텐데 푹 쉬고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이번 여름캠프에서 다른 행사관리자님들과 함께 늘 주위 안전을 살피고, 뙤약볕 아래서 땀을 흘리며
고기를 구워주시던 모습이 기억나요.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늘 더 많은 걸 보고 느끼도록 배려해주시는
사랑초님 덕분에 많은 걸 배워요 ^^ 늘 감사한 마음 잊지 않을께요. 반짝이는 별만큼 넘넘 고운 사랑초님
푹 쉬시고 좋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 또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