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지내시죠 후니입니다...
학교일로 바빠서 봉사활동, 정모에 전혀 얼굴을 못비치고 있네요
죄송한 맘에 컴퓨터를 뒤져 맛집 하나 추천 할려고요...
우리나라식당 상호중에 가장 많은 곳이 시골밥상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
때는 추석 당일날, 학교일때문에 결국 포항 집에서 혼자 보내야 했던 우울함에
친구를 불러 점심을 먹었죠. 세일식당을 갔으나 문을 닫았더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는 영동식당도...
시내로 돌아오는길에 겨우 문을 연 시골밥상이란곳을 하는수없이 들어갔습니다
뭐 그저 그려려니 하고...밥값5000원 보통 시골밥상 식당은 4천원 정도 하는데 ㅋ
대충 앉아서 메뉴를 보던차 되는 메뉴가 정식 밖에 없다고 해서 시골밥상을 시켰죠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그냥 허기나 채울려고
그런데 반찬과 국등이 생각보다 좋고 종류가 많더군요
15종류의 반찬과 그중에는 불고기뚝배기, 또 갈비탕으로 국을 주시더군요
생각보다 매우 맛있어서 먹다말고 셔터 한번 ㅋㅋ
반찬으로 스펨이 나오는 데는 정말 간만...학창시절 도시락이 생각 나더군요
밥을 다 먹고는 식혜까지 주시고 암튼 생각보다 매우 맛있었습니다
위치는 메가라인 뒤편인데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우미식당골목에서 북부해수욕장쪽으로
몇십미터 가다보면 오른편 골목이(그러니까 시내방향말고 선착장쪽 골목에)
아마 우미에서 북부로 가는 첫 골목인가 둘째 골목일꺼예요
저렴한 가격에 한 번 찾아보심이...
건강하시고!!
첫댓글 후니님 반가워요~~학생이 바뻐야죠..방학때 시간나면그땐 볼수있겠죠?? 시골밥상 기회가 되면 가보고싶네요.. 뭐던지 야무지게 잘 할것같아요..훌륭한 디자이너가 되세요~~~
시골밥상.. 전에 본 것 같기도 해서 검색해 봤는데 없네요. ㅡㅡa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반찬들... 한 번 맛보고 싶네요. ^-^
반찬이 전형적인 시골밥상이군요. ^^
아니 그 주변에 이런 식당이 있었어요?ㅎㅎ 함 찾아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싸^^
여기 저희아버지 뱃사람들 밥 자주 대서 먹는데..저도 한번 따라가서 먹어봤다지요...음식도 깔끔하고 맛깔스럽게 나오고 가격대도 바람직하지요..ㅎㅎ
그집 개업할때 가본것 같은데,, 가격대비 괜챦아요..추천.^^
아하...시골 밥상..토속적인 나물 반찬들..좋아하는데.. 소개 감사해요^^*
완전비추~ㅡㅡ; 반찬 엄청오래돼고 전 정식먹었는데..따라나오는생선은 비린네 박살!! 밥남길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