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17대 중앙종회의원 총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총 115명의 스님이 입후보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은 모두 81명이다. 20명을 선출하는 직능대표 중앙종회의원에 31명이 출마했다. 비구니 종회의원에는 10명의 입후보 서류가 제출됐다가 2명이 철회, 8명이 남았다.
17대 중앙종회의원 선거는 다음달 11일 각 교구별로 진행되며, 직능직 종회의원과 비구니 종회의원은 내달 8일 예정된 직능직선출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중앙선관위는 오는 26일 후보자 자격심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 자격심사를 통과하면 무투표 당선되는 곳은 신흥사, 직지사, 불국사, 금산사, 화엄사, 송광사, 봉선사의 7곳이다. 자격심사에서 후보자가 탈락할 경우 무투표 당선이 가능한 교구는 늘어날 수도 있다.
직능직 종회의원은 분야별로 입후보했지만 그동안 직능직선출위원회는 20명을 선출하고 전문성 여부를 따지지 않고 분야별로 배정하는 행태를 보여왔다. 이번 선거에서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비구니 종회의원 후보자는 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회에서 뽑힌 8명 외에 2명의 후보가 더 중앙선관위에 접수돼 논란이 일었지만, 20일 오후 철회하면서 8명의 후보가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17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후보자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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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_()_
종회를 해산하라는 것이 우리의 요구입니다. _()_ _(())_
지금 시점에 종회가 필요 합니까?
청정하지 못한 종회 땜시 종단이 이모양 이꼴인데!
....나무묘법연화경()()()
역할도 못한 종회 무용지물입니다. 종회해산이 아니라 폐지해야 마땅합니다.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