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삶은 불공평한 것일까요? 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려고 한다.
나는 공평하기도 하고, 불공평하기도 한 것 같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잘하는 것이 다를 것이다. 그리고 잘하는 것이 없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친구가 나보다 잘하는 것이 있으면 나도 그 친구보다 잘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을 계속해서 하면 그 분야를 가장 잘하는 사람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나는 공평한 것 같다. 이번에는 삶이 왜 불공평한지 써 보겠다. 솔직히 요즘 사회에서는 수학, 영어, 과학, 디지털 기기만 잘하거나 잘 다루면 좋은 대학에 갈 확률도 거의 90%고, 대학까지 잘 나오면 취업 성공률까지 거의 90%이다. 그런데 체육 분야만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성공하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운동을 아무리 잘해도 자신이 들어가고 싶은 대학교에 가려면 다른 것도 어느 정도 해야한다. (스카우트를 받지 않는 한) 왜냐하면 어떤 운동 분야의 명문대를 가지 않으면 프로선수들을 스카우트를 받기가 힘들고, 기회도 적다. 그래서 아빠가 공부를 하라고 하는 것 같다. 그런데 그런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쁘다. 그런데 아빠가 공부를 잘해서 할말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더 기분이 나쁘다. 기분은 나쁘고, 말은 하고싶은데 아빠가 또 잘해서 말은 못하겠고...진짜 답답하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쯤에서 끝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