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 관리소에서 전남 임야 매수>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안정적인 확충을 위한
정책으로
사유림을 매수합니다.
총 예산 46억 7천만원으로 661헥타아르를 매입하고
그 동안은 국유림의 양적 확대를 위해
주로 가격이 낮은 임야를 매수했지만
올해부터는 산림경영 여건이 우수한 비싼 임야도 매수한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매수지역은 광주광역시를 포함해 전남의 14개 시군이
해당되고
특히 장성 편백숲권역(서삼면, 북이면, 북일면)
진도 지력산권역(지산면, 임회면)
장흥 유치권역(유치면, 대덕읍)
강진 서기산권역(대구면, 칠량면)
등의 임야는 우선 매수대상이라니 참고 하세요~
매수 가격은 2개의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토지소유자가 1개의 감정평가법인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저당권 등이 설정되어 있거나
최근 1년 내에 소유권 이전 등의 변동이 있는 산림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네요.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영암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 061)470-5320~4로 전화문의 하시면
되고
2년 이상 보유한 임야를 국가에 매도할 경우
한시적으로 2017년까지 양도소득세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시면 환금성이 떨어지는 임야를 적절하게 환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듯 합니다.
날씨가 확연히 풀렸네요.
봄이 멀지 않은듯 하니 기지개 활짝 켜시고 오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