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더 이상 낮에 네 빛이 되지 아니할 것이요, 달도 광명으로 네게 빛을 내지 아니하리니 오직 주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될 것이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라. 19)
The sun shall be no more thy light by day; neither for brightness shall the moon give light unto thee: but the LORD shall be unto thee an everlasting light, and thy God thy glory. 19)
태양과 달은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광명입니다. 태양빛으로 인하여 곡식이 자라고 그것을 수확하여 먹고 사는 것이 우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태양을 숭배하고 달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반면 우리는 그 태양과 달을 만드신 분을 알고 그분을 의지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태양이 더 이상 우리에게 빛이 아니어도 상관없고 달이 빛을 내지 않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의 이유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도 세상적인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살아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안에 있는 태양은 곧 세상을 염려하고 세상을 바라는 마음이며, 그로부터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킨 자들에게는 그것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60장의 계속되는 내용이 돌이킨 유대인들에 대한 복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우리의 복은 세상의 기대와 소망 대신 태양과 달을 만드신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 태양은 더 이상 지지 아니하며 네 달도 물러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주가 너의 영원한 빛이 될 것이며 또 네 슬픔의 날들이 끝나게 될 것임이라. 20)
Thy sun shall no more go down; neither shall thy moon withdraw itself: for the LORD shall be thine everlasting light, and the days of thy mourning shall be ended. 20)
천국은 밤이 없는 곳입니다. 빛이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태양과 달이 우리의 것이되며 이 세상에서 겪었던 슬픔이 그치게 됩니다. 우리의 슬픔이 끝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오해받고도 악으로 되갚지 않음은 이러한 소망 덕분에 미련한 것이 아니고 빛나는 인내가 되는 것입니다.
네 백성도 모두 의롭게 될 것이요, 그들이 영원히 땅을 상속받으리니 그들은 내가 영광을 받기 위하여 심은 가지요 내 손의 작품이니라. 21)
Thy people also shall be all righteous: they shall inherit the land for ever, the branch of my planting, the work of my hands, that I may be glorified. 21)
진정한 의로움은 백성들이 의로워서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칭함을 받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의 의는 불완전하여 내세울수 없는 미완성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의를 의롭다하시는 순간 완전해 지는 것입니다.
영원히 땅을 상속받음은 이 세상의 땅이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천국에 우리의 거처가 있고 우리가 지낼 곳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심으심은 우리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심은 동시에 하나님께서 심으신 가지도 영광을 받는 것이며, 하나님의 작품인 우리가 영광을 받는 것입니다.
작은 자가 일천이 되겠고 약한 자가 강한 민족이 되리라. 나 주가 자기 때에 그것을 속히 이루리라. 22)
A little one shall become a thousand, and a small one a strong nation:
I the LORD will hasten it in his time. 22)
이사야 60장 19절 ~ 22절
세상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라고 경쟁을 시킵니다. 그러나 그것이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능력이 있어도 큰 자가 되기를 원치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자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자들이 하나님의 때에 진정으로 큰 자가 될 것이며, 약한 우리민족처럼 오랜 역사동안 침략과 약탈에 시달린 민족이 강성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때에 그러한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 소망을 위하여 우리가 세상의 어두움의 권력에 두려워하지말고 정면돌파로 싸워야 할 것입니다.
어두움에 타협하여 악의 종노릇하는 자들은 겉으로는 강해보여도 누구보다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자들입니다.
누구보다도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죽지 않으려 별짓을 다하다 보니 어린 아이들의 피를 먹고 젊어지려고 까지 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갈 지옥에 대해서 벌써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 우리에게 죽음이란 주어진 사명이 끝나는 시점입니다. 즉 일이 끝나고 평가와 채첨 그리고 시상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학창시절에 시험을 잘본후에는 점수발표가 매우 기다려지기도 했습니다. 시험장에 난동을 부린 자는 시험이 끝나고 엄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지만 실력발휘를 제대로 한 학생은 상장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난동부리는 자들에게 시달릴지라도 곧 끝날 시험과 채점을 생각하면서 인내해야하는 것입니다.
난동부리는 악한 어두움의 종들은 두려워서 저렇게 발악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점점 시험시간이 종료가 가까워질수록
난동자는 초조해하며 더 시끄럽게 울부짖는 것입니다.
지금이 그런때이며, 지금 우리는 텔레비젼에서 울부짖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울부짖음은 미련한 거짓말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유치한 거짓말에 속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속는 자를 죄없다 하시지 않으실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