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관리 없이도 잘 자라는 튼튼한 식물
2021.04.01
요즘같이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여유를 가지기는 쉽지 않은데요. 그럴 때 식물들을 키우면서 여유도 되찾고, 일상의 위로도 받을 수 있는 반려식물들을 많이 키우신다고 합니다.하지만 식물이라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 키우기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관리 없어도 잘 자라는 튼튼한 식물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선인장
선인장은 잎이 없는 다육질의 줄기가 큰 것 현화식물을 말합니다.덥고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햇빛이 잘 들어오기만 하면 비교적 거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편입니다.또한, 실내에 있을 때도 천천히 성장하는 특징이 있어서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도 되어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도 있는 식물입니다.선인장은 원래 특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없는데요. 햇빛을 잘 보도록 해주고 적당할 때에 물을 주기만 하면 됩니다.더운 날씨일 때나 여름철일 경우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고, 추운 날씨나 가을, 겨울철에는 달에 한번 식만 물을 주면 특별히 어렵지 않게 잘 자랍니다.
2. 에케베리아
에케베리아는 사막에 사는 다육식물인데요. 수분을 흡수하고 저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건조한 환경에서도 죽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빛을 많이 보아야 하는 식물이어서햇빛과 조명이 잘 들어오는 장소에 두시는 것은 추천합니다. 에케베리아의 물을 주는 주기는 여름에는 10일마다, 겨울에는 4주에 한 번 정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잎에 직접적으로 물을 뿌릴 경우에는 뿌리가 썩는 눈물나는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에케베리아는 꽃이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잘 키워서 꽃을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3. 콜레우스
콜레우스는 잎이 화려하고 예쁜 것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 식물입니다. 물만 말리지 않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따뜻한 곳에 두기만 잘 자라기 때문에 키우는데 수월해 사람들이 선호하는 식물입니다. 햇빛이 약하게 들어오면 무늬가 연해진답니다.물을 주는 주기는 일주일에 한 번에서 두 번 정도 주어서 흙이 마르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주시면 됩니다.
4. 크로톤
크로톤은 단풍처럼 붉은 예쁜 색감을 가진 식물입니다. 잎에 색깔을 태양 빛에 의해바뀌기도 하는데요.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잎의 색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크로톤은 따뜻한 곳에서 바람이 잘 통하게 키우고 물은 흙이 말라 퍽퍽해져 있을 때 듬뿍 주시면 됩니다.
5. 엽란
엽란은 빛이 매우 부족하거나 가뭄 정도의 환경에서도 견디는 일명 무쇠 식물이라고 불리는데요.강렬한 햇빛의 경우는 이파리가 탈 수도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피하는 것이 좋고, 조명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엽란은 여름일 경우 일주일에 한 번, 겨울에는 4주동에 한 두 번만 물을 주고 가끔 잎을 닦아주시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6. 안투리움
안투리움은 관리에 소홀해도 일 년 내내 여러 색깔의 꽃을 피우고 공기정화까지 할 수 있어서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입니다. 또한, 관리하기도 매우 쉬운 편이어서 특히 가정에서 많이 선호합니다.봄, 여름같이 따듯한 날은 일주일에 한 번이면 되고, 쌀쌀하고 건조한 가을, 겨울에는 2주에 한 번 주면 죽지 않고 잘 자란답니다.
7. 칼랑코에
칼랑코에는 쌀쌀한 늦가을에도 꽃이 필 만큼 키우기 쉬운 식물인데요. 꽃 색깔도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의 다양한 색상과 품종을 가지고 있어서키우는 것을 선택하는 데 폭이 넓은 식물입니다.햇빛은 좋아하는 식물이라 한여름 뙤약볕만 피하고 빛을 많이 받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물은 겉에 흙이 마르거나 잎이 쪼그라들면 잎사귀는 젖지 않게 조심해서 흙에 뿌려주시면 됩니다.
8. 알로에 베라
마지막으로 알로에 베라는 알로에의 일종으로 생명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알로에 베라의 특유의 젤리질은 피부미용이나, 변비, 위액을 중화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있는 식물인데요. 키우기가 매우 쉬워서 가정에서도 어렵지 않게 키워 사용하기도 합니다.빛이 많이 필요하지만 물은 조금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10일에 한 번 주는 것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이렇게 특별한 관리 없이도 튼튼하게 자라는 식물들을 몇 가지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조금 식물을 키울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기셨나요? 이제 관리하기도 쉽고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식물들을 키우고 보면서 일상 속에서 힐링하는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