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 알콩달콩 페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활체육 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라.>
서울 등 4개 지자체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율 "0"
허울뿐인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전국 평균 전환율 49.8%
정청래 의원, "정규직 전환 서두르고 처우개선 고민해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이 허울뿐이라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0월 12일(화), 문체부와 각 지자체로부터 생활체육지도자 운영현황 및 정규직 전환 내역을 제출받은 결과 현재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 2,674명 가운데 1,331명인 49.8%만이 정규직 전환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처우개선이 반영되지 않은 무기계약직 전환에 불과해 유명무실한 정규직 전환이라는 것이다.
생활체육지도자는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제6호 및 「생활체육진흥법」 제2조제2호에 의해 체육지도자 중 일반체육시설에서 국민 건강증진을 목표로 생활체육 활동을 지도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지난 2000년 당시 문화관광부 '생활체육지도자 채용‧배치 사업'을 바탕으로 계약직 채용되었다.
문체부는 고용노동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관련 지침'에 따라, 2019년 9월부터 20년 8월까지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공통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각 지자체별 정규직 전환이 추진되었다.
2021년 8월 말 기준 전국 지자체 정규직 전환율은 49.8%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서울을 포함한 4개 지자체는 정규직 전환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데만 9개월의 시간이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추진이 시작된 지 1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야 겨우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 수 있게 된 것이다.
정청래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 출범 20년 만에 정규직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실상 따지고 보면 매년 근로계약서를 갱신하지 않고 재계약되는 것에 불과하다."며 "이는 속 빈 강정 같은 정규직 전환"이라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현재 생활체육지도자들의 1인당 월급 평균 월급이 260여만 원대에 불과하다. 여기서 각종 공제를 하고 나면 200만 원 초반대로 매우 열악한 수준"이라면서, "이번 정규직 전환에는 '보수 규정 및 처우 개선사항'이 제외되어 있다. 정규직에 걸맞은 임금체계 적용, 수당 지급, 복리후생 등도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변방의 장수,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본선 승리를 위해 저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개혁은 자건거 페달과 같습니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자전거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일신우일신 개혁의 페달을 밟지 않으면 당도 국가도 넘어지기 십상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개혁적인 비주류 정치인으로 성남시장으로 경기도지사로 국민들에게 "한다면 하는 개혁 정치인"으로 우뚝 섰습니다. 국회의원 경험도 없이, 민주당 주류의 도움없이 자력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정치경력 10년만에 거둔 놀라운 성과입니다. 민주당의 주류도 바뀔 것입니다. 민주당도 개혁정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대통령 후보가 개혁적이니 당도 더 개혁적으로 변모해야 할 것 입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제4기 민주정부 수립이라는 역사적으로 막중한 임무가 그의 어깨에 달려있습니다. 대선승리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으로 외화되지만 민주당의 승리이기도 합니다.
제 4기 민주정부 수립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국민들과 손잡고 대동단결, 대동세상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미력하나마 저도 그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로 함께 갑시다.
첫댓글 "이번 정규직 전환에는 '보수 규정 및 처우 개선사항'이 제외되어 있다. 정규직에 걸맞은 임금체계 적용, 수당 지급, 복리후생 등도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청래의원님^^ 멋진 국감질의 👍👍👍
가뿐소삭 이후보자님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