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잘지내셨나요??
오랜만에 여러분들 얼굴을 보기위해서
드디어 긴 시간에 거쳐 참석을 누르고 왔지만
모임이 다시 금요일로 바뀐지도 모르고 혼자서 뻘짓하다가
결국엔 혼자서 멀리있는 롯데 시네마에서 킹스맨을 보고왔습니다
본격적으로 후기를 적어볼까요??
아 영사동분들 주목해주세요 아직 영화 보기전이라면
위에있는 X키를 눌러주시거나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스포 당할수있으니까요 전 매너가 넘치니깐요
저는 이영화에서 영국신사들의 매너를 보기위해서
이영화를 보는데
아니 이게머죠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안있다가
켄터키 컨츄리송으로 내귓가를 때리기시작합니다
갑자기 죽었던남자가 애꾸눈이되지않나
정신병걸린 할아버지처럼 과거의 명성을 따라하다가 처맞는
안타까운 연출을 합니다(나의 멋쟁이 콜린 퍼스를 돌려달란말이다 이 매튜본자식아!!)
이정신 나간X은 햄버거를 사람 머리고기로 만듭니다 윽...
진짜에요 햄버거 먹을때마다 기억날꺼같아요
RIPD에서 죽어서 악령을 때려잡아주신할배가
무슨 이유인지 다시 환생해서 주류사업을 이끌고이네요
그리고 1편에 뒷문(?)개방해주신 그녀가
마음까지 개방해주시고 이렇게 2에서 연인이되었답니다
여러분 세계평화를 위해서 위스키를 마시세요 특히
스테이츠맨을 마시길 권장해드립니다 그래야 그자금으로
세계평화를 지킬테니깐 2차로 스테이츠맨을 즐기는건 어떨까요
세계가 위험하나요?? 마시세요 바로 bar로 가세요
아 오랜만에 복귀해서 들떴군요 이렇게 약빤왕이돌아왔습니다
킹스맨----!!!!
............................. 헛소리 그만하고 제정신으로 리뷰를 할께요
이번작품에서 주목해야될점을 더 방대해지고 더화려해진
액션입니다 그리고 이액션들은 롱테이크 방식을 추구하는데요
이미 1편에서 선보였죠
3분이라는 긴시간동안 편집없이 박진감넘치는 액션을 보였죠
롱테이크방식의 액션은 존윅 이후로 새로운 액션의 촬영방식이될꺼같습니다 과거의 액션은 짧게 짧게 치면서 무차별 편집으로
화려해보이는데신 어떻게 때린지 모릅니다
하지만 올드보이 망치신처럼 롱테이크방식으로 보여주면 어떻게 때리는지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지루하죠 거기다 액션신에서 너무나도 많은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하지만 골드서클에서 나오는 액션방식은 롱테이크이면서
지루하지않게 주인공을 쫒아가거나 물건을 쫒아가거나해서
카메라의 역동성을주면서 더 생동감있게 담아내죠
그말은 즉!! 화려합니다!! 엄청--!!
그리고 콜린퍼스의 재등장과 과거의 등장했던인물들
그리고 새롭게등장하는 스테이츠맨 맴버들까지의 연결고리를 완벽하게 만들어냅니다 억지일수있는 콜린퍼스의 부활은 그럴싸하게
잘 스토리를 이어 만들어서 붙입니다
그리고 왕실 공주였던 여자는 2에서 히로인으로 나옵니다
과거와 현재가 아주 조화가 잘이뤄져서 거부감없이 볼수있었죠
1이 기억이 안난다구요?? 2편을 보면 다시보게될겁니다
아 이분도 1편에서 킹스맨셤에서 탈락하고 팔잘리고 악당되서 나타나신분입니다 궁금하죠?? 다시보세요 vod는 괜히있는게 아니라구요 ㅋ
그리고 전 솔직히 이분이 너무좋았습니다 전형적인 미국스똬일에
화려한 줄넘기....아...아니 올가미 쇼를 보여주는데
스테이츠맨의 요원으로 특히 쌍권총쏠때 젤멋있었어요
이번영화는 아이러니하게도 불법을 저지르는 이들까지 구해줘야
되는데요 미국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마약을 빤이들을 구해야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됩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마약한놈들은 다 없어져야한다며 이들을 구해줄
생각을 안하게되는데요 여러분들은 과연 어떤선택을 하실겁니까?
불법을 저지르고도 죽어가는 이들을 살릴껀가요? 테러범에게서 굴복하면서까지요...
아님 협상따윈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마약과의전쟁에서 이길까요
대신 많은 이들이죽게됩니다 어떤선택을하시겠어요
영화는 전편보다 더화려해졌습니다
볼꺼리도 풍성해졌구요 1편에서 흥행을 못했다면
2편도 못봤을것입니다 여러분 이영화를 보고 3편도 보죠
이영화 흥행하면 3편안찍겠습니까 ㅋ
우리 소피아 부텔라가 2편에 안나와서 안타까워요 ㅠ
그녀를 다시살려주세요 3편에서 보고싶네요...
걍 희망사항입니다
이상 조커였습니다 (친구가 찍어줬는데 오묘하게 찍혔네요)
첫댓글 이번에도 잘읽었네...얼굴좀 보세나!~ㅎㅎ
네 ㅋㅋㅋ 다음에 봐요 ㅋㅋ
보고 와서 다시 읽어 봐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