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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회복 시대」에 들어간 것은 분명…경제 전문가 〈국내 주식상승 가속〉 예측하는 "그만한 근거" / 7/2(화) / THE GOLD ONLINE
올해 3월에는 닛케이 평균주가가 한때 4만엔을 넘는 등 일본 경제에 부활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일본)는 이대로 '완전 부활'을 이룰 수 있을까요? 앞으로 일본주의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와 일본 경제의 정체가 이렇게까지 길어진 원인을 함께 살펴봅시다.
◇ 주가는 힘차게 상승…'일본 대회복 시대' 개막
일본이 장기 경제 정체를 벗어나 「대회복 시대」에 들어가고 있는 것은 거의 분명하다. 그것은 자본주의에서 경제동향의 가장 빠른 선행지표인 주가의 강력한 상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본경제 '엔진'='기업 수익' 회복 주도
이 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기업 수익이다.
부실채권의 상각 등의 특별 손실을 공제한 진짜 기업 수익은, 기업에 의한 세무 신고 소득으로 계측할 수 있지만, 기업 수익은 1990년도의 43조엔을 피크로 급저하해, 2000년에는 2조엔으로 피크 대비 20분의 1로 떨어졌지만, 2022년에는 50조엔, 2023년에는 57.5조엔(무사 리서치에 의한 추정)으로 급신장하고 있다.
기업에서의 가치창조가 경제를 앞으로 나아가는 엔진인데, 그 엔진이 견고하다는 점이 일본 경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도표 1]에 의해서 5개의 지표를 개관하면, 주가와 함께 재빨리 기업 이익이 힘차게 회복, 확대하고 있는 것, 노동 임금(=고용자 소득)이나 지가의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호조인 기업 수익의 성과가 트리클 다운하는 것으로, 임금이나 소비, 설비 투자의 확대를 일으켜 갈 것이다.
◇ 기업이익 부활을 뒷받침하는 '내부요인'과 '외부요인'
일본 기업의 이익 부활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은 (1)일본 기업의 노력과 정부의 개혁 정책 등 주체적 조건 및 (2)미중 대립에 의해 일본에서의 공급력 강화를 바라는 미국이 가져온 초엔저, 반도체 붐이라는 외부 환경의 개선, 이 두 가지이다.
내부요인 … 해외기업 인수, 원가절감, 기업지배구조 개혁
일본의 기업이익은 미국의 일본 때리기와 엔화 강세, 일본 기업의 거품에 좌충우돌한 방만경영으로 지옥으로 떨어졌지만 거기서 두드러지게 회복했다. 엔고에 대응해 해외로 공장을 옮겼다.
또 강한 엔화를 활용해 해외 기업을 인수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탈피했다. 게다가 국내에서의 코스트 삭감을, 정리해고·기계화, 그리고 인건비의 억제등에 의해 철저하게 했다. 또 집중과 선택 등 비즈니스 모델을 철저히 개편해 재구축했다.
더욱이 아베노믹스의 일환으로서의 기업지배구조의 개혁이 2015년경부터 진전되어 기업경영의 나침반으로서 자본주의적 메르쿠마르인 자본비용을 능가하는 자본리턴의 추구가 정착되어 재무효율이 크게 개선되었다.
외부요인 … 미-중 갈등-엔저로 선회
외부조건의 가장 중요한 변화는 미국에 의한 대일 자세의 급선회다. 미국은 냉전 종식 이후 산업경쟁력을 크게 높여 반도체·일렉트로닉스, 자동차 등 기간산업에서 미국 기업을 꺾어가던 일본을 위협으로 여기고 일본 때리기에 나섰다. 무역 마찰과 엔화 강세가 그 수단이 됐다.
예를 들어 미일 반도체 협정에서는 미국은 일본 기업에 대해 전체 반도체 구입액의 20%를 미국 제품으로 한다고 하는 통상 룰을 일탈한 할당을 요구했지만, 일본은 거기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일본 엔화는 1900년부터 2010년에 걸쳐, 통화의 실력인 구매력 평가를 항상적으로 30% 이상, 정점인 1995년에는 2배까지 인상되어 일본 기업의 코스트 경쟁력은 현저하게 손상되었다. 일본에 집중되어 있던 하이테크 제조업의 산업 집적은, 한국, 대만, 홍콩 그리고 중국에 시프트 했다.
일본의 산업 경쟁력을 세계 반도체 생산 쉐어로 들여다보면, 1990년 세계 반도체 쉐어의 50%를 담당하고 있던 일본은, 2013년 이후는 10%이하까지 저하했다.
공장도 고용도 자본도 비용이 높아진 일본에서 해외로 유출돼 일본 경제는 공동화됐다. 엔고로 세계 최고 비용이 된 일본 기업은 임금 억제를 권유해, 일본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30년간 실질 임금이 횡보해, 디플레이션이 정착했다.
◇ 내부요인×외부환경의 상승효과로 잠재성장력이 높은 일본으로
엔저는 고이익, 일손 부족, 세계적 저임금으로 인해 지속적인 임금 인상을 초래한다
하지만 2018년 미중 갈등이 결정적이 되면서 중국에 집중된 공급망 재편을 원하는 미국은 현저한 엔화 약세 용인으로 방향을 틀었다. 달러엔 환율은 2022년 초까지 1달러 100~110엔에서 맴돌다가 이후 단숨에 하락해 150엔대가 안착하고 있다.
그것은 구매력 평가를 4할 가까이나 밑도는 것으로, 일본 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현저하게 강화했다. 세계에서 현저한 저물가국이 된 일본을 향해 수요가 몰리기 시작했다. 일본으로의 공장 회귀와 수출 증가, 해외 관광객의 증가등의 선순환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도표 2).
게다가 선진국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수준으로 일본의 임금이 저하해, 그것이 임금 인상 압력을 높이고 있다.
실업률이 2.6%로 거의 완전 고용 상태에 있는 것, 기업 수익이 공전인 것, 일본 기업은 우량한 인원의 이반을 멈춰야 하는 것 등의 임금 인상의 조건이 갖추어졌다.
2024년 임금인상률은 5.08%로 33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일본은행은 3월에 마이너스 금리, YCC(일드 커브 컨트롤), 다른 차원의 금융완화를 모두 해제했다. 이것들보다 일본 경제가 디플레이션과 장기 정체로부터 거의 탈피한 것이 분명하다.
향후 주체적 조건과 외부환경 호전이 상승효과를 나타내면서 일본 경제는 선진국으로서는 드문 잠재성장률이 높아지는 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눈에 띄는 예금의존에서 벗어나 주식자본주의로 전환
일본 증시 '부정적인 거품' 여전
일본의 주가는 현저하게 저렴하기 때문에, 향후 한층 더 상승해 갈 것은 거의 확실하다. 일본 주식의 밸류에이션은 현저하게 저렴하다.
주가의 가장 순수하고 정확한 잣대는 국채 이율과의 비교인데, 일본 주식은 현재 주식이익률 6%, 국채 이율 1%로 국채에 비해 현저하게 큰 리턴을 제공하고 있다.
1990년의 일본 버블시의 양자가 주식이익 2%, 장기금리 8%였던 것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의 역전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1990년은 주가가 현저하게 비교적 비싸(=정의 버블)였던 것에 대해, 현상은 현저하게 저렴(=부정의 버블) 상태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눈에 띄는 예금의존에서 주식투신으로… 거센 자금시프트로 주가상승 가속
그렇지만 일본 가계의 자산 배분은 현저하게 비이성적이다. 일본과 미국의 가계 금융 자산의 배분을 비교하면, 일본의 현저한 예금 의존이 분명하다.
일본에서는 연금보험을 제외한 금융자산의 73%가 이자 거의 제로인 예적금에 빠져 있다. 반면 배당만 2%, 내부유보를 포함하면 6%의 수익이 있는 주식과 투신은 20%의 가중치에 불과해 비이성적 배분이라고 할 수 있다.
덧붙여서 미국은 주식·투신이 72%, 현 예금은 18%로 완전히 반대의 구성이 되어 있어 미국 가계는 주가 상승에 의해 큰 자산 형성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 가계의 순자산은 리먼 쇼크(GFC) 직후인 2009년의 59조 달러에서 2023년 말에는 156조 달러로 14년간 97조 달러(GDP 대비 3.5배)라는 거액의 자산 형성을 실현해, 그것이 견조한 소비를 가져오고 있다.
일본에서도, 키시다 정권에 의한 개인 주식 투자의 감세 범위의 확대(NISA 개혁)가 계기가 되어 향후 현예금에서 주식 투신으로, 노도의 자금 시프트가 일어나, 주가 상승을 가속시킬 것이다.
주가상승으로 경제를 지탱하는 주식자본주의 시대로
앞으로 예상되는 일본의 주가 강세는 미국식 주식자본주의 시대로 일본도 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에서는 주가 상승이 경제 확대의 최대 추진력이라는 주식자본주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도표 3]은 미국 경제의 3대 추진력, 민간신용, 공적신용, 주식신용(=주식 시가총액)의 추이이지만, 리먼 쇼크(GFC) 이후의 과거 15년간 미국에서는 민간·공적 모두 채무의 증가는 완전히 멈췄다. 즉 은행 부문에서 신규 신용 창조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것을 보완한 것이 주가의 현저한 상승, 주가 대 GDP 비율의 상승이다.
주가/GDP 비율(이른바 버핏 지수)은 2009년의 69%에서 2023년말에는 205%가 되었다. 말하자면 신용=수요 창조의 수단이 주식으로 전환된 것이다.
한편 미국 기업은 수익의 거의 80%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의해 주주에게 환원한다고 하는 새로운 머니 플로우가 정착했다. 과거 가계의 저축 잉여가 예금 증가가 되어 은행에 흡수되고, 그것이 은행 대출이 되어 돈을 순환시키는 패턴이었던 것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이 기업에 의한 잉여의 주식 환원→주가 상승과 가계에 있어서의 자산 소득(상승이익+배당 수입)의 증가가 가계 소비를 지탱한다고 하는 것이, 지금 등장한 미국의 주식 자본주의이다.
일본에서도 기업 지배구조 개혁과 자본 효율이 낮은 기업에 대한 정부·도쿄증권의 시정 요구가,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증액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 4할에 머무르고 있는 일본의 주주 환원 비율이 5~6할로 높아지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해서 주가상승으로 경제를 지탱한다는 주식자본주의의 시대에 일본도 들어갈 것이다.
◇ 일본의 디플레이션과 장기 침체를 장기화시킨 '정책'의 오류
여기서 일본의 정체를 장기화시킨 후 1개의 이유, 정책의 잘못을 언급해 둘 필요가 있다.
그 첫 번째는, 문제 해결의 미루는 것이다. 거품 붕괴의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정부도 기업도 금융기관도 문제 은폐, 책임 전가, 재정 부양을 통한 미봉책으로 고통스러운 본질적 해결을 꾀하지 못하고 문제를 미뤘다.
1997년 금융기관 파탄 위기가 발생하고서야 고통스러운 금융구조개혁에 착수, 개혁의 대가로 은행에 공적자본이 투입되고 부실채권이 정부·일본은행에 떠넘겨졌다. 덧붙여 투입된 공적 자금은 SBI 신생 은행, 지방은행 2은행을 제외하고 완제되고 있다.
2003년 이후 일본 경제는 회복으로 돌아섰지만, 여기서 제2의 잘못이 생겼다. 시기상조의 금융·재정 긴축으로의 전환이다. 거기에 운 나쁘게 리먼 쇼크가 겹쳐, 일본 경제는 W바텀에 빠졌다.
리먼 쇼크는 모두 미국 등 해외에서의 금융 위기였다. 그러나 그 진원지에서 가장 멀었던 일본이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입었고 주가도 가장 오래 부진했다.
정책 긴축이 주가와 부동산 가격을 본원적 가치 이상으로 끌어내리고, 부가적인 비용을 기업에 주면서 회복세로 돌아섰던 일본 경제와 주가를 W바텀에 빠뜨렸다.
일본의 토지와 주식을 합계한 국부 시가 총액은, 1989년말 3,142조엔으로 정점을 찍어 2002년말의 1,723조엔으로 일단 바닥을 찍고 회복으로 돌아섰지만, 리먼 쇼크 후 한층 더 하락해 2011년말 1,512조엔이 되었다(덧붙여 2023년말에는 2410조엔으로 현저하게 회복하고 있다).
이 두 번째 바닥은 올바른 정책을 취했더라면 회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중국에 있어서, 타산지석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무사료지 / 주식회사 무사 리서치 대표
https://news.yahoo.co.jp/articles/f4deae7cb2d2e03926991d1918e7606769c95ff4?page=1
日本が「大回復時代」に入ったのは明らか…経済の専門家が〈国内株高の加速〉を予測する“これだけの根拠”
7/2(火) 10: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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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D ONLINE(ゴールドオンライン)
(※写真はイメージです/PIXTA)
今年3月には日経平均株価が一時4万円を超えるなど、日本経済に復活の兆しがみえてきています。わが国はこのまま「完全復活」を遂げることができるのでしょうか? これから日本株のさらなる上昇が期待できる理由と、日本経済の停滞がここまで長引いた原因をあわせてみていきましょう。
【画像】「30年間、毎月1ドルずつ」積み立て投資をすると…
株価は力強く上昇…「日本大回復時代」の幕開け
[図表1]株価、地価、企業所得、家計金融資産、雇用者所得推移(1980~2023年) 出所:日銀、東証、財務省、労働省、不動産研究所、武者リサーチ、申告所得予想は武者リサーチ
日本が長期経済停滞を脱し「大回復時代」に入っていることはほぼ明らかである。それは資本主義において経済動向の最も早い先行指標である株価の力強い上昇から確認できる。
日本経済の“エンジン”=「企業収益」が回復を主導
この回復を主導しているのは、企業収益である。
不良債権の償却などの特別損失を差し引いた本当の企業収益は、企業による税務申告所得で計測できるが、企業収益は1990年度の43兆円をピークに急低下し、2000年には2兆円とピーク比20分の1に落ち込んだが、2022年には50兆円、2023年には57.5兆円(武者リサーチによる推定)と急伸している。
企業における価値創造が経済を前に進めるエンジンであるが、そのエンジンが堅牢であることが、日本経済の展望を明るくしている。
[図表1]によって5つの指標を概観すると、株価とともにいち早く企業利益が力強く回復、拡大していること、労働賃金(=雇用者所得)や地価の回復が遅れていることがわかる。
好調な企業収益の成果がトリクルダウンすることで、賃金や消費、設備投資の拡大を引き起こしていくだろう。
企業利益復活を支える「内部要因」と「外部要因」
日本企業利益復活を支えているのは、(1)日本企業の努力と政府の改革政策など主体的条件、及び(2)米中対立により日本での供給力強化を望む米国がもたらした超円安、半導体ブームという外部環境の改善、の2つである。
内部要因…海外企業の買収、コスト削減、「コーポレートガバナンス」の改革
日本の企業利益は米国による日本たたきと超円高、日本企業のバブルに胡坐をかいた放漫経営により、地獄に突き落とされたが、そこから顕著に立ち直った。円高に対応し海外に工場をシフトさせた。
また強い円を活用して海外企業を買収しグローバルプレーヤーに脱皮した。さらに国内でのコスト削減を、リストラ・機械化、そして人件費の抑制などにより徹底させた。また集中と選択などビジネスモデルを徹底的に改変し再構築した。
さらにアベノミクスの一環としてのコーポレートガバナンスの改革が2015年ごろから進展し、企業経営の羅針盤として資本主義的メルクマールである資本コストを凌駕する資本リターンの追求が定着し、財務効率が大きく改善された。
外部要因…米中対立と円安への大旋回
外部条件のもっとも重要な変化は米国による対日姿勢の急旋回である。米国は冷戦終結以降、産業競争力を著しく強め半導体・エレクトロニクス、自動車などの基幹産業で米国企業を打ち負かしつつあった日本を脅威と考え、日本たたきを始めた。貿易摩擦と超円高がその手段になった。
たとえば日米半導体協定では米国は日本企業に対して全半導体購入額の2割を米国製品にするという通商ルールを逸脱した割り当てを求めたが、日本はそれに従うしかなかった。
日本円は1900年から2010年にかけて、通貨の実力である購買力平価を恒常的に3割以上、ピークの1995年には2倍まで引き上げられ、日本企業のコスト競争力は著しく損なわれた。日本に集中していたハイテク製造業の産業集積は、韓国、台湾、香港そして中国にシフトした。
日本の産業競争力を世界半導体生産シェアで垣間見ると、1990年世界半導体シェアの5割を担っていた日本は、2013年以降は1割以下まで低下した。
工場も雇用も資本もコストが高くなった日本から海外に流出し、日本経済は空洞化した。円高で世界一高コストとなった日本企業は賃金抑制をすすめ、日本では世界で唯一30年間実質賃金が横ばいになり、デフレが定着した。
内部要因×外部環境の相乗効果で、潜在成長力の高い日本へ
[図表2]購買力平価とドル円レートの推移 出所:OECD、武者リサーチ
円安は高利益、人手不足、世界的低賃金により持続的賃上げをもたらす
しかし2018年に米中対立が決定的になり、中国に集中しているサプライチェーンの再編を望む米国は、著しい円安の容認に舵を切った。ドル円レートは2022年初めまで1ドル100~110円で推移していたが、以降一気に下落し150円台が定着している。
それは購買力平価を4割近くも下回るもので、日本企業の価格競争力を著しく強化した。世界のなかで著しい低物価国になった日本に向かって需要が集中し始めた。日本への工場回帰と輸出増加、海外観光客の増加などの好循環が起き始めた(図表2)。
さらに先進国とは思えないほどの水準に日本の賃金が低下し、それが賃金引き上げ圧力を強めている。
失業率が2.6%とほぼ完全雇用状態にあること、企業収益が空前であること、日本企業は優良な人員の離反を止め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などの賃上げの条件が揃った。
2024年賃上げ率は5.08%と33年ぶりの高水準になった。日銀は3月にマイナス金利、YCC(イールドカーブコントロール)、異次元の金融緩和のすべてを解除した。これらより日本経済がデフレと長期停滞からほぼ脱却したことが明らかである。
今後、主体的条件と外部環境好転が相乗効果を示し、日本経済は先進国としては珍しい潜在成長率が高まる時代に入っていくと予想される。
著しい預金依存から抜け出して「株式資本主義」にシフト
[図表3]米民間信用・政府債務・株式時価の推移(対GDP) 出所:FRB、武者リサーチ
日本株の異常割安=“負のバブル”はいまだ続く
日本の株価は著しく割安なので、今後さらに上昇していくことはほぼ確実である。日本の株式のバリュエーションは著しく割安である。
株価のもっともピュアで正確な物差しは国債利回りとの比較であるが、日本株式は現在株式益回り6%、国債利回り1%と国債に比して著しく大きなリターンを提供している。
1990年の日本のバブル時の両者が株式益回り2%、長期金利8%であったことと比較すると、天と地の逆転が起こっていることがわかる。1990年は株価が著しく割高(=正のバブル)であったのに対して、現状は著しく割安(=負のバブル)状態にあることがわかる。
著しい「預金依存」から株投信へ…怒涛の資金シフトで株高が加速
しかしながら日本家計の資産配分は著しく非理性的である。日本と米国の家計金融資産の配分を比較すると、日本の著しい預金依存が明らかである。
日本では年金保険を除く金融資産の73%が利息ほぼゼロの預貯金に眠っている。他方配当だけで2%、内部留保を含めれば6%のリターンがある株式と投資信託は20%のウェイトに過ぎず、非理性的配分といえる。
ちなみに米国は株・投信が72%、現預金は18%とまったく逆の構成になっており、米国家計は株高により大きな資産形成を続けている。
米国家計の純資産はリーマンショック(GFC)直後の2009年の59兆ドルから2023年末には156兆ドルと14年間で97兆ドル(対GDP比3.5倍)という巨額の資産形成を実現し、それが堅調な消費をもたらしている。
日本でも、岸田政権による個人株式投資の減税枠の拡大(NISA改革)がきっかけになり今後現預金から株投信へと、怒涛の資金シフトが起こり、株高を加速させるだろう。
株価上昇で経済を支える「株式資本主義」の時代へ
予想されるこれからの日本の株高は、米国流の株式資本主義の時代に、日本も向かっていることを示唆する。米国では株価上昇が経済拡大の最大の推進力という、株式資本主義の時代に入っている。
[図表3]は米国の経済の3大推進力、民間信用、公的信用、株式信用(=株式時価総額)の推移であるが、リーマンショック(GFC)以降の過去15年間、米国では民間・公的ともに債務の増加は完全にストップした。つまり銀行部門において新規信用創造はまったく起こらなかったのである。それを補完したのが株価の著しい上昇、株価対GDP比率の上昇である。
株価/GDP比率(いわゆるバフェット指数)は2009年の69%から2023年末には205%となっている。いわば信用=需要創造の手段が、株式にシフトしたのである。
他方米国企業は収益のほぼ8割を配当と自社株買いによって株主に還元するという新たなマネーフローが定着した。かつて家計の貯蓄余剰が預金増となって銀行に吸収され、それが銀行融資となってマネーを循環させるというパターンであったものが、まったく変わったのである。
この企業による余剰の株式還元→株価上昇と家計における資産所得(値上がり益+配当収入)の増加が家計消費を支える、というものが、いま登場した米国の株式資本主義である。
日本でもコーポレートガバナンス改革と資本効率が低い企業に対する政府・東証の是正要求が、自社株買いや配当増額を推し進めている。いま4割にとどまっている日本の株主還元比率が5~6割へと高まっているだろう。
このようにして株価上昇で経済を支えるという株式資本主義の時代に日本も入っていくだろう。
日本のデフレと長期停滞を長引かせた「政策」の誤り
[図表4]主要国の住宅価格(2000=10)/[図表5]日本の土地+株式時価推移 出所:武者リサーチ
ここで日本の停滞を長期化させたあと1つの理由、政策の誤りに触れておく必要がある。
その第1は、問題解決の先送りである。バブル崩壊の1990年から1997年まで、政府も企業、金融機関も問題隠蔽、責任転嫁、財政テコ入れによる弥縫策で痛みを伴う本質的解決を図らず、問題を先送りした。
1997年の金融機関破綻の危機が発生してようやく痛みを伴う金融構造改革に着手、改革の対価として銀行に公的資本が注入され、不良債権が政府・日銀に肩代わりされた。なお投入された公的資金はSBI新生銀行、地銀2行を除き完済されている。
2003年以降日本経済は回復に転じたが、ここで第2の誤りが生じた。時期尚早の金融・財政引き締めへの転換である。それに運悪くリーマンショックが重なり、日本経済はWボトムに陥った。
リーマンショックはすべて米国など海外での金融危機であった。しかしその震源地から最も遠かった日本がもっとも大きな経済的打撃を受け、株価ももっとも長く低迷した。
尚早の政策引き締めが株価と不動産価格を本源的価値以上に押し下げ、付加的なコストを企業に与え、回復に転じていた日本経済と株価をWボトムに陥れた。
日本の土地と株式を合計した国富時価総額は、1989年末3,142兆円でピークをつけ2002年末の1,723兆円でいったん底入れし回復に転じたが、リーマンショック後さらに下落し2011年末1,512兆円になった(なお2023年末では2410兆円と顕著に回復している)。
この二番底は正しい政策を取っていれば回避できたはずである。それは中国にとって、他山の石になると思われる。
武者 陵司
株式会社武者リサーチ
代表
武者 陵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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