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원 문
원전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바라는 모든 시민 여러분께 청원하는 바입니다.
한국형원전에는 치명적설계결함이 있었습니다.
청원인은 원전건설분야에 약 25년간 종사하면서 ‘적어도 원전은 안전’하다고 생각했었던 시니어 엔지니어였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개발한 원전이 아니라, 미국의 ‘원전설계기술력과 운영능력’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국내원전은 안전하다고 말로만 떠들 뿐 증기발생기 수명이 설계수명의 1/3에도 못 미쳐 교체되어도 그 원인조차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http://cafe.daum.net/nqa/UMLA/88?q=%C7%D1%BF%EF%BA%BB%BA%CE%20%BC%B3%B8%ED%C0%DA%B7%E1
청원인은 증기발생기의 설계수명이 짧았던 이유는 미국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한국표준형원전에 치명적인 설계결함이 있음을 2011년 10월31일 최초로 발견하였습니다. 치명적인 설계결함이라 함은 원자력발전소에서 가장 중대한 안전기능을 수행하는 증기발생기 지지구조에 감자칩 형태로 굽은 ‘영구변형’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로 인해 20미터 높이의 증기발생기가 마치 피사의 탑과 같이 기울어진 상태로 있었던 것입니다.
640톤 무게를 지탱하는 지지구조는 어떠한 경우라도 변형도 있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그런데 그 구조물이 ‘포테이토칩(potato-chipped)’ 굽어 있었던 것을 미국의 정밀측정사의 이메일을 보았던 놀란 가슴은 지금도 진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nqa/UMLA/149?q=%BA%CE%BD%C7%BD%C3%B0%F8%20%BF%AC%C0%E7(3) 부실시공연재(3)
2017년 가을에 있었던 공론화 과정에 이 치명적인 설계문제가 이슈 되었다면 탈핵정책은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여부에 관한 공론화 결정이 내려졌을 당시 이 문제가 언론에 공식적으로 보도 되었다면, 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는 어려웠을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 여유에 대한 공론화가 진행되는 그 시기에 표준형원전의 치명적인 설계결함을 세상에 알려줄 언론사, 방송국은 아무 곳도 없었을 겁니다. 공론화 숙의 과정에 이 문제를 공개 한다는 것은 국익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라 생각 했습니다.
이 시기에 D중공업과 한수원은 청원인을 오히려 문제를 제기하지 못하게 2017년 7월에 울진경찰서에 형사고소를 하여 문제 제기를 더 이상 못하도록 겁박을 하였던 시기입니다.
http://cafe.daum.net/nqa/UMLA/116?q=%B5%CE%BB%EA%C1%DF%B0%F8%BE%F7%20%B0%ED%BC%D2
청원인은 현재 피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지만, 감자 칩으로 변형된 증기발생기 지지구조에 원전안전에 치명적인 설계위조 문제가 있는 것을 좌시 할 수 없어 2017년 8월22일 서울중앙지검에 ‘공문서위변조’로 관계자들을 형사 고발을 하였습니다. 오히려 이 기회가 원전설비의 치명적 설계결함을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하늘이 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치명적인 위험이 있는지를 소상이 말씀드리고 싶으나, 그때 체험했던 진동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너무도 기가 차서 지금도 말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마치 25톤 대형트럭이 과적을 한 상태러 산골 비포장길을 전 속력으로 달리는 그런 것에 비유 될 수 있습니다. 증기발생기 내부에는 엄지 손가락 굵기의 세관이 8300 여가닥이 있습니다. 이 세관 속에는 고방사선을 함유한 냉각수가 흐릅니다. 세관이 심각한 진동으로 마모손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외부 충격이 있을 시, 진동 피로에 누적된 세관은 균열에 이은 파단은 일어나는 것은 자명할 일일 것입니다. 이러한 진동은 구조적 진동이라 합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발생되지 않은 초유의 진동현상입니다. 2013년 8월2일 14:39분에 확인한 구조적 진동 현상은 ‘2017년 6월15일 포항 mbc 뉴스테스크 저녁 8:00' 방송에서 설명한 바 있습니다.
http://cafe.daum.net/Earthv/mASP/1946?q=%BF%EF%C1%F8%204%C8%A3%B1%E2%20%C6%F7%C7%D7mbc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신고리 5,6호기 원전건설 재개는 너무도 국민의 안전과 국가 경제적으로도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청원인은 더 문제가 확대되기 전에 막아야 한다고 사료되어 이렇게 원전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은 시민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4가지에 대해 국민청원을 하는 바이니 깊이 헤아려 주시고 성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CE80+ 원천설계사인 웨스팅하우스에 기술 료열티 횟수.
표준형원전은 증기발생기 지지구조는 열에 취약한 구조임을 중소기업청 소규모 연구 과제 수행을 통해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수조원의 돈을 지불하고 기술이전 받았으면서 UAE 원전 수출하고도 로얄티를 제공하였습니다. 미국 설계사의 원천설계의 결함이 있기 때문에,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제공한 로열티를 환원 받을 것을 정부에 청원하는 바입니다. 미국 정부(NRC)도 증기발생기 지지구조의 변형 민감성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도 이 모델을 안전성을 심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정상운전중 지지구조의 온도는 얼마냐 되느냐는 인허가 질의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그 질의에 제대로 된 회신은 되지 않았습니다. 한울원전 3,4호기에 설계결함을 최초로 발견되었으니 역으로 원천설계의 결함을 이의제기한다면 로얄티 지불만큼은 면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둘째, 국내 가동원전에 대한 안전대책 강구
국내에 가동 중인 표준형원전 증기발생기 지지구조의 변형 상태를 전수 조사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이후에 운영되도록 국민과 함께 청원하는 바입니다. 신고리 3호기(APR 1400)은 2012년 12월에 이미 증기발생기가 기울어진 상태였음을 확인하고 D중공업에 내부 보고를 하였음에도 무시되었습니다. 더 큰 사고로 확산되기 전에 반드시 조치해야 하는 중대한 원전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무대포로 운전을 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셋째, UAE 원전 설계인가 과정에 부실설계 해소
기 수출된 원전(UAE)도 동일한 문제가 예상됩니다. 이 모델원전은 현재 미국 NRC에 설계인가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열에 약한 취약한 구조로 설계인가를 받는 다는 것은 눈앞의 공과에 어두워 미래에 대한민국이 입을 치명적인 신용도는 국가 경제를 붕괴시킬 수도 있습니다. 정부에서 현명하고 단호하게 조치해서 국가 신인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넷째, 한울원전 3,4호기 부실시공에 대한 징벌적 배상 실시
한울원전 3,4호기 부실시공을 한 D중공업에 대해 치명적인 위험이 잠재된 원전 부실시공을 한 조직에 대해서는 징벌적 배상을 하여 다시는 국민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게 할 행위는 근절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청원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이 청원에 실어, 청원인이 원전산업계로부터 3년간 음해와 고소를 당하면서도 치명적 설계결함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의 발명하였습니다. 개발한 기술은 앞서 말한 우리 원전의 치명적 설계결함을 해결할 수 있는 설계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국가를 위해 개발한 설계 기술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희망합니다. 어떠한 기업에서 사익을 위해 사용되지 않을 거란 믿음을 준다면 기꺼이 그리 할 것입니다.
이 청원은 엔지니어로서 이 생과 다음 생까지 걸고 올리는 청원이기에, 시민여러분은 편견을 아닌 가족의 안전, 이웃의 안전 나아가 국가의 안위란 관점에서 깊이 헤아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7년 11월 27일
첫댓글 청원서 초안입니다.
이대로 넣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고견 부탁 드립니다.
잘되면 좋겠네요..생각보다 원전에 관심없는 분들이 많아서...걱정입니다.
조중동빼고
신문 앞면 광고란에 개재하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청와대 청원에도 올려보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
그리고 원자력 마피아들때문에 신문광고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신문광고보다는 커뮤니티마다 퍼트리는게 여론형성에 빠를 것 같은데... 젊은애들이 많이 가는 곳이 디씨인데, 거기 지진갤러리라고 있습니다. 거기는 원전반대파들이 모여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곳에 올려보는 것도 한 방법... 기자들도 은근 많이 찾고요... 카페는 찾아보니 차일드세이브라고 방사능, 원전,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자 하는 곳이 있는데 회원들 대부분 엄마들이고요. 여기다 올려도 반향이 어느정도 있을 것 같아요.
중앙지검에 모든 증거를 제출하였으니
윤석열 지검장님 믿어 볼려고 합니다.
두산중공업 같은 나쁜 회사는 없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원전농단을 하고도
범죄를 저지른 놈들이 설치고 있으니까요.
대마불사라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안하면 아웃되는게 세상입니다.
두산중공업은 장기판에서는 졸도 안되는 회사입니다.
설계위조 부실시공을 저지른 소수 인간들을 위해
두산이 망하는 것을 그들이 수수방관하지 않을 겁니다.하면 어쩔 수 없고,,,
왜냐하면,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모행님!
디씨에 가입했습니다. 청년들 고민을 피부로 느껴지네요,
차일드세이브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역시 언론에 광고는 어렵습니다.
지방인터넷 언론사에서 헌울4호기 이슈를 보도했는데
그 아래에 대문짝만한 한수원광고가 떴네요^^
아, 그리고 그린피스라고 요번 탈핵공론회때 앞장섰던 환경보호단체에요. 이쪽 트위터에다가 연락해보심 어떨까요. 한울원전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고 연락하고 싶다고 하시면 메일이나 연락처 주지 않을까 싶은데... 또 울진에 있는 시민단체에 연락해보는 것도 어떨지.... 머리를 쥐어짜내서 이 정도인데 이 중에 하나라도 통했으면 좋겠네요.
오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에 먼저 문제점을 알렸습니다. 배수진을 치고 해야 될 것 같아서요.
원전마피아의 극성이 너무도 커서 이 정부도 맥을 못 추는 것 같아서요. 두산중공업은 회사가 아니라
원전마피아 소굴입니다. 그래서 한판 해보는 겁니다.
원전마피아 뿌리가 얼마나 지독한지
원자력안전위원회까지 찍소리 못하는 걸 보면
그 위력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게임은 끝났습니다.
청와대까지 로비를 했을 겁니다.
광화문 1번지에 4번이나 제안함
진짜 암쩍인 존재입니다.
2013년 6월에 초에 24시간 공사가 돌아가던 시기에
술값이 왜 그리 많이 지출되는지
기가 차지도 않았습니다. 이거는 회계자료 조사하면
나올 겁니
미국도 한 몸통이면 어쩔 수 없이
원전사고가 나야겠지요. 그걸을 믿어야지요.
정부서 안테나를 띄우면
원전 마피아들이 어떻게 하는지.알 수 있겠지요.
그것도 아니라면 저 목숨 내놓고 할 겁니다.
@문인득 그린피스도 믿을 만한 조직이 아니더군요.
그동안 시늉만 냈을 뿐,,,
@문인득 아 그런가요... 참 답이없네요.. ㅜㅜ
반핵운동 수십년 한 분의 이야기입니다.
현정권초기는 공약을 지킨다고 하겠지만
나중에는 유야무야 되기 쉬울 것 같다.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는 해야지요^^
혹시 이정윤 대표님 아시나요?
최근 뉴스공장에 나온 월성원전 설계자 이셨던 분인데 이분도 지금상태로는 안전 도모할 수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이에요.
우선, 인터뷰내용 보시고 뉴스공장쪽에 문자로 연락하시면 어떠실지..
http://tbs.seoul.kr/cont/FM/NewsFactory/interview/interview.do?programId=PG2061299A
이 양반도 현장 감각이 부족합니다.
뉴스타파 박중석 기자, 김경래 기자들도
진실을 알았으면서 침묵하도 있거던요.
국민의 힘 밖에 없어요.
과거에.체로노빌 원전 사고 다음에는
한국이란 말이 공공연히 있었습니다.
원자력 특보였던 서울대 황교수는 울진 사람인데 울진운전 부실시공에 관한 본인의 제보를 받아보고 이은철 전 원안위 위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숨긴겁니다. 여자 대통령이라고 우습게 안 것인지 원자력 대통령 짓을 했으니 원전 산업계가 이 모양 이꼴이 된 겁니다.
일단 미국 NRC에 원설계의 결함에.대해 알렸으니
제 손을 떠났다고 생각합니다.
@문인득 크흐.. 알겠습니다. 기자들도 다 침묵하는군요...ㅜㅜ 미국에서 좋은 소식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미국에서 진실을 말해주면, 그 자료를 가지고 다시 한번 청와대랑 연결됐으면 좋겠네요 ㅜㅜ 응원하겠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게.....
한울원전 4호기에 근무하는 한수원직원들은 증기발생기 변형을 맨날 보면서 근무할텐데.....
보면서 걱정안될까요???
운전중에는 원자로 건물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소귀에 경읽기라 할까?
아니면 갈때까지 간다는 건지?
아니면 어차피 D중공업이 책임져야 하니 모르쇄 ?
아니면 오픈되면 공멸이니 필사적 저항?
체르노빌 - 후쿠시마 다음엔 프랑스나 한국이라는 말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프랑스가 우리나라보다 건축기술이나 책임감이 떨어지는 국가는 아닐 듯,,
그렇다면 지금도 땜빵 중인 고속도로 부실공사와 아주 세지 않은 적당한 지진에도
기울고 갈라진 포항 아파트들을 고려했을 때 기존 우리나라의 원전들이 일본이나
프랑스보다 안전하고 철저하게 지어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만약 비극이 발생한다면 지진이 잦은 동남부 지방이 될텐데...
그렇게 되면 고가에 분양된 해변의 주상복합 건물과 재산들도,
아니 무엇보다도 귀중한 수 백 만 인명들이 피해를 볼 것이니...
해답을 내놓기가 쉽지 않군요.
문인득씨, 회사에서 퇴출된 개인감정을 이렇게 표출해서 되나? 자신의 능력부족임을 살펴야지
맞지도 않은 내용으로 원전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이렇게 공포 조성하는 것은 테러집단들이나 하는 일이지
여기에 뭐라고 쓰여 있나?
여기까지 와서 사기치시네
3000만원 받고 이후에 어떻게 했는가?
2243톤이 잔류한다는 해석보고서를 만들어 놓고
4월16일 발표할 때 2243톤을 빼고
발주처가 모른다고 이.값은 뺀 것이 두산중공업
아닌가?
증기발생기 무게가 540톤인데
증기발생기 노즐에 2243톤이 걸려있는게
정상인가?
여기는 범죄 혐의자가 올 곳이 아니에요
그렇게 죄를 뉘우치라 했건만,,,,
신문기자들이 바보인가? 문인득 말만 듣고 보도하게?
여기저기 관련자 조사 후 문제가 없다는게 확인 했기에 그런 거지
두산중공업 최병전씨!
원자력발전소 출입기자들 말인가요?
참고로 문인득이 주장하는 포테이토칩은 기계가공하지 않은 슬라이딩베이스 상부면이 감자칩처럼 12mm 정도 굴곡진 것이고 이는 변형이 아니며, 실제 기계가공된 면은 0.2mm로 전혀 변형 없었답니다.
또 거짓말 하시네
감자칩(포테이토칩)은 인정하는가?
기계가공면이 포테이토칩 되었다는 이메일을
공개한게 부실시겅 주모자인 최병전(두산중공업) 아닌가요?
5년간 은폐하고도 몇년을 더 할려고 하지!!!
@문인득 이메일 어디에 기계가공면이 포테이토칩되었다고 되어았나?
문인득이 다 지어낸 거짓이지
자네 번역을 보고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네
문인득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