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진 원포인트 레슨 (창덕궁 출사)' + '내 삶의 명장면, 포토북으로 완성하기' 신청하세요
안녕하세요. 서초구 아버지센터 아침지기 이하림 센터장입니다.
안 찍어본 사람이 없을 스마트폰 사진, 과연 잘 찍고 계시나요? 아버지센터에서 좋은 반응 속에 꾸준히 열리고 있는 강좌가 바로 '스마트폰 사진' 관련 프로그램입니다.
어느 날 한꺼번에 지워버리게 되는 그런 사진 말고, 다시 봐도 '잘 찍었다' 싶은 멋진 사진들로 채워보세요. 한 번 배워두면 '사진 참 잘 찍는다'는 칭찬도 자주 듣게 되고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인생샷을 선물할 수 있는 소소한 기쁨도 생길 것입니다.
10월 26일에 시작하는 '스마트폰 사진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은 2회차로 구성되어, 첫 시간은 아버지센터에서 폰 카메라 기능을 익히고 이론적인 부분을 배웁니다. 그다음 주 11월 2일에는 가을이 한창인 '창덕궁'에 모여, 배운 것들을 실제로 적용시켜 찍어보며 바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강좌로,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멀리 여행 온 듯한 가을 정취도 함께 느껴보세요.
두 번째는, 스마트폰 갤러리 속에 잠들어 있는 수많은 사진 중에 좋은 사진들을 뽑아, 스토리가 담긴 멋진 포토북으로 엮어내는 강좌 '내 삶의 명장면, 포토북으로 완성하기' 입니다.
만들 포토북의 콘셉트를 정하고 편집법을 익힌 후, 50~70컷 정도의 원본 사진들을 스토리 있게 배치하고 엮어내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워가며 함께 완성해갑니다.
여행이나 행사, 육아 스토리 등, 올 한 해의 가족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혼자서는 막막하더라도 전문가와 함께 하면 훨씬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멋진 포토북을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버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초구 아버지센터 프로그램 신청하기
파종과 추수, 거대한 순환에 대하여
소멸에 맞서는 태도도 마찬가지다. 단번에 획기적인 변모를 꾀하지 않으며, 꿈이 완성될 날을 미리 정하지도 않는다. 올해가 안 되면 내년에 하면 되고, 내가 하다가 안 되면 아들 세대나 손자 세대에 하면 된다. 옳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기 때문에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실패는 아닌 것이다. 파종도 추수도 이 거대한 순환 속에 있다. 어느 것도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다. 파종이 시작이 아니듯 추수도 끝이 아닌 것이다.
- 김탁환의《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중에서 -
* 파종은 씨를 뿌리는 시작이고 추수는 열매를 거두는 마무리입니다. 시작과 마무리가 분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로 붙어 있습니다. 추수가 한 해 농사의 끝이나 소멸이 아니고 다음 해 봄의 파종을 위한 새로운 시작입니다. 성공과 실패도 서로 붙어 있습니다. 성공이 실패의 씨앗일 수 있고, 실패가 끝장처럼 보이지만 더 큰 성공의 씨앗일 수 있습니다. 파종과 추수, 성공과 실패, 이 거대한 순환을 통해 인생은 그 생명력을 유지하게 됩니다. (2021년 10월21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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