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뜨겁게 달구었던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은 사업 주관회사가 땅 주인을 압박하여 헐값에 사들여 비싸게 되팔아 엄청난 배당금 이익을 올렸다는 것이다. 그 중심에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지낸 유동규와 당시 인허가를 결재했던 이재명 지사가 있고 자산관리회사였던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와 자회사인 천화동인이 등장한다. 언론에서는 화천대유가 5천만 원을 투자하여 577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577억 원을 훨씬 상회하는 엄청난 배당금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면상 SK증권이 올린 배당수익 3460억원은 SK증권 몫이 아니라 사실상 화천대유의 주주들이 자회사인 천화동인을 통해 SK증권에 특정금전신탁을 하여 획득한 배당금이었기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특정금전신탁이란 증권회사가 투자자의 돈을 위탁받아 투자자가 지정하는 투자처에 투자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원금과 수익을 돌려주는 금융상품이다, 이런 방식으로 천화동인은 로또 당첨과는 비교조차 할 없을 만큼 역대급 배당금 수익을 올릴 수 있었고 이 배당금은 천화동인 1에서 천화동인 7까지 구분되어있는 화천대유 7명의 주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실례를 보자, 천화동인 2는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의 부인이었고, 천화동인 3은 김만배의 누나였으며, 나머지 투자자들은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의 지인들이었으니 그야말로 끼리끼리 그들만의 돈 잔치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방법을 통해 이들이 받아간 배당금을 보면 입이 딱 벌어진다, 예를 들어,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의 부인 ‘천화동인 2’는 870만 원을 투자하여 3년간 100억 원의 배당금을 받았고, ‘천화동인 5’는 5500만 원을 투자하여 644억 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5천만 원을 투자한 화천대유가 지난 3년 동안 받은 배당금이 577억원이라고 하지만, ‘천화동인 1’을 포함하면 화천대유가 받아간 배당금은 1700억 원 이상이 되며, 여기에 ‘천화동인 7’호까지 전부 합하면 3억 5천만 원을 투자하여 4040억 원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나오게 된다. 이러니 단군이래 역대급 의혹이라는 비판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게 특혜가 아니면 어떤 것이 특혜인가,
이처럼 자본금 5천만원에 불과한 회사가 천문학적 배당금 수익을 올리게 된 것은 처음부터 각종 의혹을 안고 대장동 개발이 착수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재명 지사는 대장동 일대를 개발할 당시 아파트 가격이 하락추세에 있었던 시점이라고 했지만, 당시 대장동 개발은 판교를 확장하는 노른자위 사업이었다는 점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헛소리가 아닐 수 없다. 개발 과정도 속전속결이었다. 2014년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 있을 때, 대장동 개발 목적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성남의뜰’이라는 SPC(특수목적법인)을 설립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5억원은 출자하여 지분 50%를 확보했고 나머지는 은행과 보험사,화천대유 등이 투자했으며 SK증권도 3억 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SK증권 이름으로 투자한 3억원은 화천대유 7명의 주주들이 천화동인의 이름으로 우회하여 특정금전신탁에 맡긴 돈이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화천대유의 지분은 1%밖에 되지 않았고 따라서 책임도 1%밖에 없는 눈 감고 아웅하는 식의 컨소시엄이 되었다. 그런데도 이재명은 화천대유의 위험부담을 고려하면 높은 배당금이 아니라고 엉뚱한 소리를 했다. 또 이재명은 대장동 개발은 공공이익 환수 사업이었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이 수령한 천문학적 이익배당금을 보면 화천대유에 특혜가 돌아간 민영사업과 전혀 다를 바가 없었다. 이러니 화천대유에 대한 의혹이 증폭될 수밖에 없다.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을 위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특수목적법인인 성남의뜰을 설립하자 화천대유는 2015년 2월에 자본금 5천만으로 긴급하게 회사를 설립한 후, 2015년 7월 경쟁에 뛰어들어 곧바로 자산관리사로 지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선정된 다음에는 성남의뜰로부터 대장동 15구역 중 5개 구역을 수의계약을 통해 확보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다른 구역을 확보하기 위한 타 기업간 경쟁율이 183대 1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화천대유가 배정받은 5개 구역은 미래에 발생할 기대 실현이익을 확실히 보장받은 막대한 담보물과 다름없었으니 특혜 중의 특혜가 아닐 수 없었다.
의혹은 또 있다. 무슨 영문인지 성남의뜰과 화천대유가 같은 사무실을 썼다는 것과 내선 전화번호마저 동일회선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도대체 어떤 상관관계가 있었기에 사무실과 전화까지 공유했을까,,,, 의혹은 계속된다. 화천대유는 직원 16명에다 시공 실적이 전혀 없는 신생기업이었다. 그런데도 이 회사에는 거물급 법조인들과 금융계 인사에다 야당 정치인까지 고문으로 있었다는 사실은 일반인의 상식을 무색하게 만드는 현상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이재명에게 무죄를 선고하는데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던 권신일 전 대법관, 이재명과 사시 동기로 알려진 수원지검장을 지낸 강찬우, 박영수 전 특검. 등이 화천대유에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고액의 연봉을 받았다는 사실은 외풍을 방지하고 특혜시비에 보호막을 설치할 로비 등에 활용할 목적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합리적 의심이다.
이재명은 대장동 개발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수시로 말을 바뀌었다. 처음에는 성남시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준 공공개발의 최대 업적이라고 했다가 계속해서 의혹이 꼬리를 물자 자신은 1원도 받지 않았다면서 되레 토건세력과 국민의힘이 합세한 게이트라고 덮어씌우기까지 하며 양두구육의 면모를 보여주는 치졸한 억지도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대장동 개발 의혹의 본질은 화천대유가 엄청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주체가 누구이며,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또 어떤 과정을 통해 화천대유가 자산관리회사로 선정되었으며, 화천대유가 수령한 천문학적 배당금의 행적지와 종착지는 어디인지. 이재명은 왜 이런 회사에 사업승인을 해 주었는지, 등등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의혹을 명백하게 밝혀내는 것이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본질이 분명하다.
이러한 의혹과 관련하여 처음부터 민간개발을 강력하게 주장했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모든 의혹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러니 사법연수원에서 절치부심하고 있는 한동훈 검사장을 특임검사로 지명하여 철저하게 수사토록 하라는 여론이 비등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만큼 현 정권의 경찰과 검찰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이재명은 ‘자신이 살아온 삶을 잘 살펴봐 달라’는 말로 자신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지만, 배우 김부선 씨가 들었으면 기절초풍했을지도 모른다. 전과 4범의 이재명 죄목 중에는 검사사칭 죄목도 있다. 검사사칭은 보이스피싱에 등장하는 악질 전문 사기꾼들의 단골 무기다. 김부선 씨는 총각으로 속였다는 말도 했다. 남을 속이는 것이 사기(詐欺)라는 점에서 각종 의혹을 해소할 유일한 방법으로 특검 외에는 없다는 것이 절대다수의 여론일 것이다.
첫댓글 "화천대유 하세요"라는 말이 한가위의 화두가 되었다고 하니 이재명의 운명이 풍전등화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이간에게 빌붙어 궍력4을 유지하려는 민주당 국ㅎ쇠의원들도 참으로 한심하고 추악한 인간들입니다.
문제는 의혹의 핵심 키맨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화천대유 관계자들이 자취를 감추었다는 것입니다. 떳떳하면 사라질 이유가 없을텐데 이들이 사라진 걸 보니 의혹은 더욱더증폭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니 4천억대 배당금 수익을 수령한 천하동인으로 투자한 7명의 배후가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일이지요.
화천대유 이게 무슨 어려운 암호같은 말이 단군이래 최대의 사기행각을 벌린거네요 퍼가서 중생드에게 많이 알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HMEYDGeQ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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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입원
이재명의 휘하였던
성남의 정신병원에
성남 경찰에 의해
강제 입원 당했던
시인 김사랑씨 증언
경찰 차 3대와 검정
범인 수송차를 출동
시킨 후 그 차에 강제
탑승 시켰다.
"성남 상권 활성화 재단" 건물 내의 "휴앤 병원"에
경찰이 허위로 위장 싸인
후 강제 입원 시켰음.
약4년전 SNS상에서
보았던 기억이 생생 하게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