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후 11시 50여분 정도의 시간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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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목동 8단지 하차하고 목동콜 그져 그렇기에 영등포 구청으로 가려고 지하철역에 들어섰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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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등포 구청에서 화정, 김안과에서 상동 등 20k 짜리 오더들이 뜨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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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속으로 지하철만 탔어도 잡느데...하면서 못 누르고 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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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옆의 50대 중,후 반으로 보이는 기사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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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그 주분에 기사분이 안계서서 제가 콜을 수행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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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도네시아 대사관...어쩌구 저쩌구...쪽으로 가면 되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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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 빠른 시간네에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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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속으로 생각합니다... 저 기사님 너무 하신거 아닌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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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등포 구청역,,영등포 시장역... 정도 거리라면 그것도 지하철이 들어 오고 있는 상황이라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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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해가 가겠는데... 지하철은 그 기사님 통화후 3,4분 후에 도착 했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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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럼 가는 시간이 족히 20분 이상 인데....너무 하신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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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사정이 있을수도 있고 또 그 기사님 말마따나 개별(t.r업체라든가 등등)로 오더 받은거 일수도 있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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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da들고 계시는거 봐선 광역 같으시던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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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다 캔슬나면...업체에 못할짓, 손에게 못할짓, 급주변 기사분들에게 못할짓 하닌가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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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냥 그 기사분을 탓하고자 하는 말이 아니라... 요즘은 워낙에 여건이 그래서 멀리 있는 오더는 못타게 되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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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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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루 하루 편히 일할수 있길 바라겠습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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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30번 타고 가는 중 삼성역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막 출발하려는데 옆에 있던 기사 콜 잡았답니다. 그러더니 전화붙잡고 위치 확인합니다. "네, 네, 어디로 모시러 가면 될까요?" 아주 지랄 진상을 떨더군요. 그런데 더 가관인건 서초 우성아파트 사거리 콜을 잡은 겁니다. 11시 15분 경이었는데도 차량이 제법 있어 강남역까지 거의 15분 넘게 걸린듯 합니다. 그러면 그 진상 기사 강남역에 내려 우성사거리까지 아무리 빨라도 5분 이상 소요될텐데 ... 어떤 콜인지 몰라도 그만한 거리 콜을 잡아야 하는지 꼴뵈기 싫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셋팅한 사정거리 안에서 ...10분내에 도착 가능한 오다만 욕심을 내자구요,,,그 이상 거리는 가까운 동료들이 수행하게 합시다.. 요즘 손들도 오래동안 기다려 주지 않죠....여의도에서 구로디지탈단지역 콜잡고 택시로 쏘는 기사도 봤는데 ...머하는건지 원,,,,, 이런 짓은 자제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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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니 손님들 재촉하는거 무조건 뭐하 할수 없지요
어제 새벽에 강서구청 맞은 편에서 죽었는데요.
몹쓸 지역 이더군요. 콜은 있는데 지지기로 잡으면 강서구청 - 부평 15, 화곡동 - 중동 15...... 페널티만 물고 있다가 죽어라고 춥고, 피씨방 갔습니다.
에이!! 콜을 잡으면 뭐혀? 가격이 골을 후려치는 가격인데.
토평 ic에서 청담동 콜 잡는 기사 봣습니다. 참...에이..
ㅋㅋㅋ 능력들이 탁월하신 분들이 많아요~~ 급5분 똥콜(강남-신월동 10K)타는 기사들보다 훨씬 휼륭한 분들같은디여 ㅋㅋ
어제 730번 타고 가는 중 삼성역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막 출발하려는데 옆에 있던 기사 콜 잡았답니다. 그러더니 전화붙잡고 위치 확인합니다. "네, 네, 어디로 모시러 가면 될까요?" 아주 지랄 진상을 떨더군요. 그런데 더 가관인건 서초 우성아파트 사거리 콜을 잡은 겁니다. 11시 15분 경이었는데도 차량이 제법 있어 강남역까지 거의 15분 넘게 걸린듯 합니다. 그러면 그 진상 기사 강남역에 내려 우성사거리까지 아무리 빨라도 5분 이상 소요될텐데 ... 어떤 콜인지 몰라도 그만한 거리 콜을 잡아야 하는지 꼴뵈기 싫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모시러 간다는 마인드를 갖고 일하는 건 손을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겠다는 의미라고 한다면, 그런 마인드를 가진 기사가 손을 20분이상 기다리게 하는 건 자기모순아닙니까?
셋팅한 사정거리 안에서 ...10분내에 도착 가능한 오다만 욕심을 내자구요,,,그 이상 거리는 가까운 동료들이 수행하게 합시다.. 요즘 손들도 오래동안 기다려 주지 않죠....여의도에서 구로디지탈단지역 콜잡고 택시로 쏘는 기사도 봤는데 ...머하는건지 원,,,,, 이런 짓은 자제하자구요,,,
뭔 짓은 못하겠습니까? 무료로 모시겠다(?)는 미친 생각이면 택시비 만원이라도 쏘겠죠.
도착해 보면 손은 직접 끌고 가다가 음주단속에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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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그렇답니다... 나이먹어서 뛰기도 벅차고 슬슬걸어서 10분이내콜만 수행합니다.
전 나이 안먹었어도 택시비 아까워 500놓고 걍 호박지지기합니다~
나도 손 조우 시간은 . 보통 25-45분 소요 함 . 단 고단 가는 15-20분안 에 손 과 조우 .
대리기사 혼자 먹고 사는 것 아님니다 동료 기사분들께 양보할 줄도 알아야지요 손과 조우 하는데 20, 30분이라 그 것 참 뭐라해야 할지 제 경우에도 10분이내가 적당한 것 같더라고요 그 이상은 그 쪽 기사님 먹고 사시게 하고요
집복귀 콜만 10분 거리에서 . 나머지 정상가는 거리무시 시간 무시 감 30분 이상 소요 손 조우 하는것이 대리 임
가격이 강남 - 상도동 4만 원 이면 10분 안 에 간다 왜 택시타면 되여 , 우리 남는 장 사 안 되면 봉사하지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