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래간만에 평일에 무궁화호를타고 간적이 있습니다.
출출해서 요기도할겸 카페차를 갔는대 생각보다 사람이 많더군요
pc 및 게임기 등
그리고 테이블좌석
하지만 pc쓰는사람,게임하는사람 테이블좌석에서 음식먹는사람은 없더군요
다들그냥 앉자만 있더라구요
과연 이분들이 정말 표끊고 탔을까? 이런생각이 많이들었음
저라면 불편해서 테이블좌석 그런대 앉자있을리가 없거든요
다들 앉자서 자던가 또 어떤분은 카페객차로 승차하고 고개숙이고 숙면 하더군요
평일에는 열차이용 잘 안해서 모르겠지만 주말에 저런거보면 입석승객인가보다하고
넘어가는대 평일에 객차에 빈 좌석 참 널널한대 그런모습들보니 참 보기 안좋더군요
제 생각대로라면 무임승차로 생각되던대? 맞죠?
기차비내고 음식값내는대도 이분들때문에 좌석이 없어서 비켜달라고 양해를 해야한다니
오히려제가 죄송합니다 자리좀 비켜주세요 이런상황 입니다.
특히 pc좌석이나 게임좌석 같은경우 돈 넣고 pc나하면서 가면 오히려 그게 더 경쟁적이죠
지금처럼 검표가 없을경우에는....
정말이지 카페객차는 뭔가 특별한 대책이 필요할듯...
첫댓글 요즘 보니깐 몇몇열차들은 승차권을 확인하던데
결론적으로 개찰구 부활해야됩니다.기동검표 해도 요즘 시대에 과연 잡았다고 말들을지도 의문이고 양심에 맡기기엔 세상 인심도 영 그렇지요...;;;
통학 하는 사람으로서 정기권 사람들은 4호차가 정말 감사하죠. 어차피 검사하면 다 걸리게 되어 있기 때문에 별 상관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