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떠오르는 詩想들을
정형화된 행시로 써본다
대부분은 삼사오행시로
짧게 쓰는 편이지만
이번은 좀 길었다
15행시는 처음이다
음감실 (음악감상실)
었,자는 엇으로 읽어주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늘보
너하고 엮일줄은
꿈에도 몰랐었지
무너진 자존심과
가난했던 내지갑
아프고 쓰라렸던
어린날 나의사랑
픈자로 끝을맺던
끝말잇기 같았지
사랑도 네뜻대로
너혼자 꾸며갔고
랑만을 그리던건
나만의 생각일뿐
은근히 파고드는
너에게 무너진나
사정을 몰라주는
너에게 엎드렸고
랑랑한 목소리와
태도에 주눅들어
이세상 끝을내도
좋았던 그사랑에
아무리 버둥대도
벗어나질 못했지
니손안에 나였지
그물에든 물고기
었박자 두들기던
비참했던 연애사
음감실 구석에서
눈물로 다짐했네
을로서 살바에야
인연을 끊겠다고
그리고는 한동안
멀때가 되어 살던 기억이 난다
사랑은 아픈 거에요
마음이 아픈 거에요
It's a heartache
(사랑은 아픈 거에요)
Nothing but a heartache
(마음이 아픈 거에요)
매력이 넘치는 허스키 보이스
보니 타일러가 부릅니다
첫댓글 시를 읽다보니
나도 비슷한 사랑을 했던 기억이....
열아홉, 첫 사랑
만남보다 헤어짐이
너무 많았고
기여코 벗어나버린~
매화향기가 있으니 기운이 좀 나네...ㅎ
땡큐바리 매화향기~^^
많이 아픈 사랑 도 사랑은 사랑 이였는디~ㅎ
노래 제목을 시제로 삼았네 ㅎㅎ
너무 아프면 고통이지..
고마워요 청죽친구
시작하기는 쉬운 사랑 도..... 혜여지기가 힘들어서.. 사랑하기 싫어요..
지금처럼 살아..
잘 살고 있잖아..ㅎ
고마워요 열무~^^
참 맞는 소리여
남자랑 여자의 사랑은 왜 그리 틀릴까?
오늘 흐린 날씨와 어울리는 시제 노래 음색 딱월한 선택에 감사해요..늘보님!!
땡큐바리 찬미~^^
찡한 느낌이 오네요.
즐감했습니다....
땡큐바리 분홍꽃~^^
선배님~
시인이신가요?
읽을때마다 느꼈던건데 요.
음악 올려주시는것도 굿!! 입니다.
체루송
잘있지? 댓글 고마워 ~^^
@늘보 🫡 수정하기가 안되네요ㅎ
선배님 요케 써야는데 ㅎㅎ @늘보
저것은 제가 쓴거 아니옵니다.
늘보친구의글과 음악은 나의 젊었을때를 회상하게
만듭니다.
중3부터 야간. 다니며 체신부에출근 6시에 전차타고 가서 책상 50개를 딱으며 겨우 여상을 졸업하고
대학간 친구들이 부러워 내가 불러 쎅씨봉으로
쏘다니며 친구들은 돈버는 나를 부러워하고
ㅎㅎㅎ 차값은 나의몫
그땐. 팝송으로 우리의 젊음을 바쳤지. ㅎ
고생했네..
착했던 마으미 땡큐바리!
늘보친~
아프고 쓰라렸던
어린날 나의사랑은
누구나가 있습니다.
그래도 주고 받는
글속에 행시를
쓸수 있다니
행복입니다.
땡큐 샛별사랑 ~^^
이노래 날마다 양현경 목소리로~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마음 달래보네요,
누구에게나 아픈 추억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픈시 잘 음미하면서 밤으로 가는중에 중입니다,
땡큐바리 색동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