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얘들아 반말미안 근데 여기 다 그러지? 게다가 아마 난 여기 대다수보다 나이가 많을거야 양해 부탁해요
일단 열폭아님증명용으로 몇가지 밝히자면 나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결혼했고 160 / 43 까지 나갔었어 지금은 일부러 찌워서 46-7 정도 게다가 뼈대 자체가 얇아, 시중에서 팔찌 못사, 반지 같은건 주문해야 돼 당연히 허리도 비린내 날 것 같이 가늘어(엄마표현)
나 결혼할 때 다이어트를 제대로 했거든 태어나서 운동 그렇게 열심히 한적이 없었어 그래서 43찍었지 다들 대단하다 날씬하다 몸매 예쁘다 해줬어 그치만 단한명 우리엄마만이 진실을 말했지 너 허리보면 비린내 날 것 같다고 기아같다고 턱선에 베이겠다고 난 믿지 않았어 아주머니들은 워낙에 통통한걸 좋아하시니까 신부는 마른게 간지니까 160/43 너무 아름다운 숫자니까
...지금 그때 사진보면 존내놀래 우와 웬 머리긴 스켈레톤
또래들은 무조건 마른거 찬양하겠지 어릴 수록 그렇고.. 그리고 여자들은 원래 그래 마른거 짱짱 다리든 허리든 가늘기만 하면 짱짱
아 근데 진짜 아니야 ㅠㅠ 적당히 살집 있고 적당히 비율이 맞는 몸매가 제일 예뻐. 표준에 수렴하는 비율.
아 그리고 혹시 아까 글쓴이 있으면 참고해 진짜 맞는 옷이 없어서 고민이라면 백화점 브랜드론 미샤 마인(허리는 더 줄여야 할수도 있으나 품은 여기들이 제일 작아) 약간 더 크게는 질스튜어트 인터넷으론.. 뭐 아나운서 쇼핑몰 이런거 검색해서 들어가봐 기상캐스터st. 쫙붙는 옷 많아. 이런데 옷은 벗어서 두면 너비가 한뼘 정도밖에 안되는 옷들이기 때문에 안맞을리 없을거야
개념 아줌마글 !! 애들은 몰라 이게 늙으면 아나봐.. ㅎㅎ 경험이 최고의 처세인것같아 나도 젊은때는 가는몸에 열광햇다면 지금은 적당한근육몸매에 열광한다고 할까 엿튼 언니 같은 개념 찬 글 덕에 익게가 빛이난다 ㅎ
익명
작성자13.10.30 20:20
고마웡 별거 아닌데.. ㅠㅠ 나도 운동에 늦게 눈뜬 편이라 너무 후회되어서 그래 나의 이십대가 ㅠㅠ
익명
13.10.30 18:32
아직 이십대 초반이긴 하지만 다이어트 처음 시작할 땐 여자 아이돌들같은 얇디 얇은 몸매가 목표였는데 이제는 그런 몸매 사진들 보면 정말 언니가 쓴 글처럼 말 그대로 비린내나는 몸매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엔 근육질 몸매 사진 보면서 운동중...ㅎㅎ
익명
작성자13.10.30 20:14
부럽다 20대 초부터 그걸 깨우치다니.. 진심으로 넌 앞서가는거야 ㅎㅎ 왜냐? 내가 지금 딱 30인데 정말 이 나이 즈음이 20살때부터 축적해온 결과가 고스란히 나타나기 시작하거든. 앞으론 더 적나라하겠지. 약먹고 굶고 뺀 애들 이제 다 티나 라인 일자에 볼품없는 마른 몸에.. 무엇보다 살에 탄력이 없이 흐물거려 ㅠ 20대땐 몰라 티안나 젊으니까. 정말 단 일주일에 한번이 될지라도 운동 꾸준히 하고 바른 먹거리로 먹길 바래 술 적당히 마시고 ㅋㅋㅋㅋㅋ
익명
13.10.30 19:59
난 아직 어리긴 한데 저체중되고 나서 진짜 어른들이 머라고 많이 하시더라 ㅜ 내또래나 동생들은 부럽다하는데 그렇다고 남자한테 인기많은것도 아니야... 오히려 통통할때가 썸남 꼬이고 남친도 있었는데 지금은 유지 강박증때문에 연애는 생각할 틈도 없어 ㅜ 고치고 싶다 나도...
익명
작성자13.10.30 20:08
지금 통통한거 아니라면 먹으면서 운동해~ 막 과식하고 술 많이 먹고 이런거 아니고 일반식 3끼니 하면서 운동하면 예쁠거야 체중말고 라인에 집착했으면 해
익명
13.10.30 20:09
162 44인데 어느정도까지면 보기좋을까?? 사실 42에서 이것도 찌운건데 강박증 때문에 살찌우면서도 스트레스 엄청받았어 ㅜㅜㅜ
익명
작성자13.10.30 20:17
아 지저스... ㅠㅠ 근육량이 아무리 적어도 그건 마른 몸 맞는 것 같아 ㅠㅠ 그냥 일반적으로만 먹으면 안될까? 세 끼니 먹는다고 해서 과식하란 얘긴 아니잖아 이제 몸에 붙어있는 군살은 떼어냈으니, 운동으로 모양을 다듬는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익명
13.10.30 20:44
하루 세끼는 먹어 양이 적어서 그렇지! ㅜ 요새는 밥잘 안먹고 고구마나 감자먹어 ㅜ
익명
13.10.31 09:47
언니 나그22인데 비린내안나게생겼어 나 근육많고;;;허리가더가늘뿐 저지방고근육형이야 옷추천ㄹ고마운데 비싹서못사 거지야
익명
작성자13.10.31 10:48
근육 많으면 좋네 ㅎㅎ 근데 근육 많으면 몸무게 더 나가도 될텐데.. 저 브랜드 옷들이 적절할텐데 아쉽다 옷입는 스타일은 모르겠지만 아님 쇼핑몰.. 일단 그런 기상캐스터st 미니원피스는 맞을거여 워낙에 작고 피트되게 나와서.. 대부분 좀 ㅋㅋ 그렇지만 잘 찾아보면 너무 야하지 않고 입을만한 것도 있을거야 작게 잘 나오는 브랜드들은 해외브랜드거나 비싸서 안타깝네 ㅠ
첫댓글 오 쇼핑몰정보 ㄱㅅ
아 dvf 여기 옷 0 사이즈도 추천
개념 아줌마글 !!
애들은 몰라
이게 늙으면 아나봐.. ㅎㅎ
경험이 최고의 처세인것같아 나도 젊은때는 가는몸에 열광햇다면 지금은 적당한근육몸매에 열광한다고 할까
엿튼 언니 같은 개념 찬 글 덕에 익게가 빛이난다 ㅎ
고마웡 별거 아닌데.. ㅠㅠ 나도 운동에 늦게 눈뜬 편이라 너무 후회되어서 그래 나의 이십대가 ㅠㅠ
아직 이십대 초반이긴 하지만 다이어트 처음 시작할 땐 여자 아이돌들같은 얇디 얇은 몸매가 목표였는데 이제는 그런 몸매 사진들 보면 정말 언니가 쓴 글처럼 말 그대로 비린내나는 몸매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엔 근육질 몸매 사진 보면서 운동중...ㅎㅎ
부럽다 20대 초부터 그걸 깨우치다니.. 진심으로 넌 앞서가는거야 ㅎㅎ 왜냐? 내가 지금 딱 30인데 정말 이 나이 즈음이 20살때부터 축적해온 결과가 고스란히 나타나기 시작하거든. 앞으론 더 적나라하겠지. 약먹고 굶고 뺀 애들 이제 다 티나 라인 일자에 볼품없는 마른 몸에.. 무엇보다 살에 탄력이 없이 흐물거려 ㅠ 20대땐 몰라 티안나 젊으니까. 정말 단 일주일에 한번이 될지라도 운동 꾸준히 하고 바른 먹거리로 먹길 바래 술 적당히 마시고 ㅋㅋㅋㅋㅋ
난 아직 어리긴 한데 저체중되고 나서 진짜 어른들이 머라고 많이 하시더라 ㅜ 내또래나 동생들은 부럽다하는데 그렇다고 남자한테 인기많은것도 아니야... 오히려 통통할때가 썸남 꼬이고 남친도 있었는데 지금은 유지 강박증때문에 연애는 생각할 틈도 없어 ㅜ 고치고 싶다 나도...
지금 통통한거 아니라면 먹으면서 운동해~ 막 과식하고 술 많이 먹고 이런거 아니고 일반식 3끼니 하면서 운동하면 예쁠거야 체중말고 라인에 집착했으면 해
162 44인데 어느정도까지면 보기좋을까?? 사실 42에서 이것도 찌운건데 강박증 때문에 살찌우면서도 스트레스 엄청받았어 ㅜㅜㅜ
아 지저스... ㅠㅠ 근육량이 아무리 적어도 그건 마른 몸 맞는 것 같아 ㅠㅠ 그냥 일반적으로만 먹으면 안될까? 세 끼니 먹는다고 해서 과식하란 얘긴 아니잖아 이제 몸에 붙어있는 군살은 떼어냈으니, 운동으로 모양을 다듬는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하루 세끼는 먹어 양이 적어서 그렇지! ㅜ 요새는 밥잘 안먹고 고구마나 감자먹어 ㅜ
언니 나그22인데 비린내안나게생겼어 나 근육많고;;;허리가더가늘뿐 저지방고근육형이야 옷추천ㄹ고마운데 비싹서못사 거지야
근육 많으면 좋네 ㅎㅎ 근데 근육 많으면 몸무게 더 나가도 될텐데.. 저 브랜드 옷들이 적절할텐데 아쉽다
옷입는 스타일은 모르겠지만 아님 쇼핑몰.. 일단 그런 기상캐스터st 미니원피스는 맞을거여 워낙에 작고 피트되게 나와서.. 대부분 좀 ㅋㅋ 그렇지만 잘 찾아보면 너무 야하지 않고 입을만한 것도 있을거야 작게 잘 나오는 브랜드들은 해외브랜드거나 비싸서 안타깝네 ㅠ
;;이제백수되섵돈아껴야해 몸무게160-46/7이적진않잖아;ㅋㅋ 저런옷은 근데 백수아닐때도입어본적도없어 ㅋㅋ 해외대리구매 좋다 요건 돈좀있음해봐야지 해외스파브렌드 ㅋ
ㅇㅇ 해외브랜드 0 사이즈도 괜찮더라고 근데 해외배송 느려서 빡치는거 빼고 ㅠㅠ 암튼 나도 체구 자체가 작아서 계속 그런 편인데 정말... 표준 사이즈가 되고 싶어 예쁜 옷 있어도 사이즈 안맞아서 맘대로 못사고 뭐 사면 일단 줄여야 되고 줄이면 핏 다망가지고 안예쁘고.. ㅠㅠ
근데무섭다해외배손했는데 안맞으면 뙇!!!ㅋㅋㅋ돈아깝네 ㅜㅜ예쁜옷들사고싶엉 대이트해야하는데55때입던거입음 놈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