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박사모 동지님들 반갑습니다.
종래의 선정기심이 와룡으로 다시 인사 올립니다.
선정기심이란 닉으로 박사모에 몸 담은지 어언 4년여...
예나 지금이나 이렇다 할 흔적 없이 마음 가는대로 발길 닿는 대로
휘적휘적 보낸 세월이 만만찮았네요.
선정기심(先正基心)...
우선 그 마음이 발라야 된다는 뜻인데
오래전에 글자 배우면서 눈에 보이길래
얼른 줏어서 가슴에 새기다가 박사모의 닉네임으로 까지 사용케 되었죠.
몇 십 년 동안 마음하나 바르게 지켜가며 산다고 살았으나
이쯤에서 돌아보니 부끄러울 건 없지만 자랑스러울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르고 올곧음을 가리는 기준이 나의 주관적 기준일 뿐이지 객관적 기준이 될 수 없고
그 주관적 기준으로 세상사를 재어보니 터무니없이 틀린 경우도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옳다고 주장함이 아집이 될 때도 있었고, 때로는 타인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내가 옳게 여긴다고 타인도 그렇게 여길 수 없음이고, 또 강요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살펴보니 선정기심의 뜻은 좋으나 그 뜻에 매달려서 스스로를 함몰시키지 않았던가
반문해 봅니다.
옳다 그러다를 분별하는 것...
내 기준이 맞다고 남의 기준을 무시하고 내 기준을 강요하는 것...
어리석은 일이었습니다.
그저...
넌지시 바라보면서 옳고 그름을 헤아리는 분별심 마저 뛰어 넘는 심안을 가질 수
있도록 공부를 더해야 할까 봅니다.
와룡(臥龍)...
삼국지의 와룡 제갈공명은 비록 누워 있더라도 털고 일어나면 언제든지
하늘을 승천할 수 있는 용이었지만 저는 아직까지 그냥 토룡입니다.
다만 와룡이 되고 싶었기에 다음의 닉으로 와룡을 썼습니다.
박사모에서 몇 번의 강퇴와 강등과 탈퇴를 거듭하다가
이차에 선정기심이라는 닉은 책속으로 돌려보내고
다음의 닉을 그대로 쓰기로 하였습니다.
몇 생을 거듭하더라도 진정한 와룡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첫댓글 반갑습니다...선정기심님
수년동안 불렀던 닉네임이라....정이들어 참좋았습니다...말씀데로 책속으로 보내셨군요

하늘을 승천할 용
와룡

참 좋으네요

지금까지도 그러하셨지만
우리들의 부족한점 많이 아르켜주시고 바른길로 갈수있도록 지도해주십시요

건필 하십시요
와룡님
와룡님 반갑습니다. 그럼 선정기심님은 이제 반야용선에실어보냅시다.
그넘에 글솜씨는 역시 존말 할때 어시장 내려오
형님.....언제나 처럼 그 자리에 우뚝 서 계신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선정기심님




마지막으로 불러봅니다


와룡님도 닉이 참좋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이제 와룡으로 불러 드릴께요,,태어남을 축하드립니다,존경하는아우님~~
선정기심님이 와룡님으로 바껴도 행님은 영원한 도사행님이십니다


^^v
와룡님 매무새까지 바뀌지 않으시려는 정성에 감동을 받습니다,기억하겠습니다.
선정기심님은 언제나 선정기심이었습니다. 몇생을 거듭나도 와룡이 되시겟다는 말씀에 감동받으며, 와룡님 위원장님 자주 뵐 수 있어서 좋습니다. 좋은 말씀을 앞으로도 많이 기대합니다.
와룡님~!!! 반갑습니다~~^^* 처음 오셨으니 인사 올리겠습니다. 통영 사는 비비추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와룡님 너무 멋진닉입니다....기대 됩니다...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번창과 가정의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폭탄주 동지....와룡..역시 멋진 닉입니다. 앞으로도 제갈량의 혜안으로 일갈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선정기심
지금 글을 쓰는 순간도 흐터러짐없는 글귀 


와룡 더욱 무서워요 언제 일어나 일을 처낼지 잘 부탁합니다
와룡이란 닉으로 오랜시간 함께 하길 빕니다.
선정기심님이 더 좋은뎅...ㅠㅠ 하지만...와룡님두 좋습니다!!!와룡님 화이팅!!!
와룡,,,멋있습니다,,,
선정기심님 반갑슴니다 또한 와룡이란닉네임도 훌륭함니다 앞으로제갈공명같은 기지를발휘하여 더욱활기차고 발전하는박사모을만드는데 기둥이 되주십시요 그동안선정기심님 수고했슴니다 다음부터는와룡님으로 모시겠슴니다
전그것도 모르고 어제 선정기심으로 불렸군요.앞으로 와룡님으로 부르겠습니다.
계명 하셨네요 추카드림니다 와룡님
글의 내용이 내자신을 한번더 돌아보게 하네요. 박사모에 와룡님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와룡님 닉네임 좋으십니다,자주자주 불러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