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과 생년월일을 알려주세요.
저는
나이 이야기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답니다. ....1977년
5월 26일 생
여자
이름 같다고 많이 놀림 받던 최현주입니다
2. 닉네임을 쓰게 된 이유는?? 왜
그렇게 지으셨나요?
완전 덩치 큰 남자가 여자이름을 쓴다고 오해를 받아서요... 벅스라이프라는 픽사 애니메이션의 완전 마쵸인데
레이디버그라 여자 같이 생겨서 여자라고 오해 받는 캐릭터를 따서 레이디버그라 지었는데, 길다고 레이디는 짤렸어요
3. 탱고를 배우기로 마음먹게 된 계기는무엇인가요?
대학원 시절 같은 연구실 동생이,
가자구 가자구... 좋다구 좋다구... 해서
그래 한번 가보기나 할까 한 것이 여태 이러고 있습니다.
4. 탱고에 대한 첫인상은 어떤가요?
그냥 한번 가보까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게다가... 뒷풀이는
하루 2만원 정도이면 실컷 술도 안주도 먹을 수 있는 신세계였다는...
5. 인생관 또는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고민하는 시간에 행동하자. 고민한다고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 않으니 부딪히는데 어려워하지 않고 일단 하고
보자는 스탈입니다.
6. 지금까지 즐겨온 취미생활들을 말씀해주세요.
테니스를 미친 듯이 한 4년
쳤고, 그 이후에 마라톤을 미친 듯 한 3년 했고, 마라톤 하다가 무릎 장경인대에 염증으로
마라톤을 할 수 없는 시기에 탱고를 배워... 계속 탱고만 하고 있습니다.
7. 탱고 음악은 많이 들어보셨나요? 음악에
대한 취향은?
탱고 음악에 빠지면 다른 음악은 밋밋해서 못들어요. Anibal Troilo 악단 음악에 춤추는 것을 제일 좋아하고, Carlos di Sarli, Ricardo Tanturi, D’Arienzo를
주로 좋아해요
8. 스트레스해소법
탱고! 춤
못출 때는 달려요(술이든.. 진짜 달리기든)
9. 가고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몽골의
초원에서 은하수를 보며 모닥불위에 올려진 양고기를 뜯어먹고 싶어요
10. 73기 초급탱고를 시작하는 나의 각오
나름 수업은 많이 해봤다고 생각하나,
동호회 품앗이는 처음으로 왠지 모를 애정이 생깁니다. 여러분이
꼭 모두 완소가 되시길 바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맞아요
@세종 네 근무지가 대전으로 바뀌어서요...원래 대전 땅겐미서 처음 땅고도 시작했었고. 이번에 그래서 품앗이 해요
@세종 저는 5년쯤 되었어요
버그...란 닉넴이 잘 어울리세요~ 뭔가 마쵸같고! 남자답고! 언젠가 그 몽골에서 양고기 얻어먹고 싶네요..ㅋㅋ
2만원으로 실컷!!!그것도 방어나 비싼 거일 때 얘기쥬~보통은 마넌의 행복!!!ㅋ모닥불~양고기~별님~달님~^^
수업 잘 부탁드립니다 ㅋㅋ
넘나 인상좋고 수업 재미있으신 버그님!! 잘부탁드려용~
맞아맞아~ 저두 73기에 애정이 샘솟더라구요~
운영진들도 좋고, 73기도 좋고.. 다 좋네요~ 같이 잘 달려보아요~~~
특별히 볼매결매가 또 좋다고 하셔도 되용~~~^^
특별히 볼매결매 또 참~~~ 좋아용~~~ㅎㅎㅎ 진심~~~
놀아요 ㅎㅎ
버그님 외모도 출중하시고 땅고도 잘 하시고 우리 기수 복 받은 것 같아요~. 많은 전수 부탁드립니다.
몽골초원 탁트인 밤하늘에서 가득가득 쏟아지는 별들을 본다면 정말 멋지겠네요!
아~~ 사부님 너무 멋지십니다 ㅎㅎ 수업도 너무 즐겁고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시키실거 있음 ㅎㅎ 언제나 부려먹으세용 ㅎㅎㅎ
하,,,73기도 듣고 싶으다요 ㅜ
그 유명하신분인줄 몰랐다요 ㅜ
도강해도 쫒아내진 않겠지요^^;;;;
도강도 괜찮지만 수업을 듣고 싶으시면 정식으로 등록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사부님 잘부탁드립니다^^*
늦더라도 빠지지 말고 쭉욱 나와요^^
물리학을 전공하신 우리 사부님~ ㅋㅋ 강습 너무 재미있어요~ 앞으로도 쭈욱 이대로~ 재미있는 강습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쭉욱 나오셔서 힘나게 해주세요
캬 몽고초원..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