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워서 정신이 들락날락하는 커아이 입니다..
혼자서 무지하게 고민해 봤는데요
서울 한복판에서의 장소를 못정해서리
결국 처음 생각대로 밀고 나가렵니다.
- 일시 ; 2012년 8월 15일 수요일 (광복절) 오후 5시
- 만나는 곳 ; 중앙선 덕소역 1번출구
(중앙선.. 이거 기차아님돠 --;;
지하철 노선도에 당당히 올라가 있는!! 환승도 되는!! 엄연한 전철임다.. 아 설명하는데 겁나 슬프네ㅠ
연파란색의 중앙선라인에서 용문방향으로 쭉 따라가다보면 '덕소' 라고 수줍게 표기되어 있어용..)
- 저녁식사 장소 ; 온누리 장작구이 팔당 본점 (오리고기, 삼겹살 전문점 . 031-576-9293)
(일단 덕소역에서 만나서 택시로 10분간 이동)
저녁식사이니 점심은 다들 간단히 드시고, 고픈배 부여잡고 와주시구요.
그집에 원래 좀 줄을 서야해서.. 일찌감치 만나서 이동하려구요. (예약 안받는 집임 --;;)
저녁식사 하고, 바로옆 카페에서 차 마시며 이야기하고, 한강변 좀 산책하면 밤이 될듯 싶네요.
그럼 마구마구 댓글 달아주십셔~~~~ 언제나처럼 첨오시는분은 왕으로 모실 예정..ㅋ
그나저나 좀 덜 더워야 할텐데~
첫댓글 커아이 참석. (어쩌면 커아이 엄마도 참석. 엄마 참석시 귀청떨어지지 않도록 유의바람..ㅋ)
심슨님 참석. (대리댓글 부탁받음 ^^)
요즘 심신이 정신을 못차려서 댓글 부탁까징 ㅜ.ㅜ 광복절날 거국적인 번개 추진 감쏴합니다.
난 힘들듯..^^;; 윽..거리의압박이여~
거리? 음 거리라,,,
시우담님의 비웃음 소리가 예까지 들립니다 ㅎㅎㅎㅎㅎ
집에서 아주 조금 가까우니 참석해요~ㅋㅋ 진짜진짜 덜 더웠음 좋겠다...
공자 생일날이네. 마음은 벌써 달려갑니다. 음 커아이가 날아오라면 가야지요.
이번에도 마음만 참석여 ㅋㅋㅋ 광복절날 뜻깊은 번개 되시길^^
태극기 달러 가야하기 때문에 참석 불가~
온누리 장작구이 맛있는데~ 첫 참석 하고 싶지만 전 그때 중국에 있어요~ㅎㅎ
오호~~ 통재라~~~
하필 이런일이.....
저는 모임에서 한달전부터 보령으로 배낚시 맞춰놔서.....ㅠㅠ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로....
여러분들께 죄송스럽습니다....
저도 15일은 돌잔치가 있어서리....16일은 집안 모임이고.......
8월에 서울 함 가긴 가는데......
모처럼의 번개에..,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 아쉽네요.
당일이래도 가능해지면 참석할게요T.T
도대체... 살아 계신거지요?
안녕하시죠?
전에 공연 때 뵙고 그동안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저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다음 번개 때나 오리발님 차기 공연 때나 뵐 수 있겠네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구요, 좋은 공연 부탁드립니다^^
아~~ 먹고싶다~~ㅜ.ㅜ
내 몸을 먹는다... 동족상잔의 비극을 할 수가 없어서...ㅠㅠ
다들 바쁘셔서 참석인원은 적지만 기왕 빼든 칼이니 무라도 썰어야겠죠? ㅋ;; 번개는 진행됩니다~ 오붓하게 ㅋ 모레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