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식혜

(사진은 네이버 상에서 빌려온 것이랍니다 ~~~사진을 올려주신분께 감사드리며~~~)
제 사진이 칡식혜밖에 없어서~~~^**^)
재료:
늙은 호박1/4개, 엿기름티백1개, 된밥 1공, 생강청1/2컵, 설탕1컵,
만드는법:
1. 찬밥을 준비한다
(전 주로 저녁에 찬밥이 남아 있을때 식혜를 만드는 편입니다)
2. 늙은 호박은 찜솥에 져준후 껍질을 벗겨서 채에 내려 앙금만 준비한다 .
(늙은 호박이 싫으시다면 단호박을 넣어주세요
단호박은 색이 더 예쁘고 단맛이 강하므로 설탕양을 조절해주셔야 해요)
3, 전기밥솥에 찬밥,과 생수2000ml를 넣어준후 엿기름 티백1개를 넣어주고 보온을 눌러주면 잠을 잔다
아침에 일어나면 밥알이 동동 떠있다
(저녁에 만들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수가 있어서 간편합니다)
4. 이때 설탕과 함께 가스렌지에서 한번 끓여준다
5. 불을 끈 상태에서 호박 앙금과 생강청을 섞어준다
(미리 앙금을 넣어주게 되면 색이 변하게 되니 이점 주의 하세요)
6. 이때 호박이 들어가게 되므로 설탕을 추가로 기호에 맞게 넣어준다
7. 먹을때 .잣을 올려준다
호박의 효능
호박은 호박살(과육)뿐만 아니라 잎, 줄기와 꽃, 씨, 껍질, 덜굴까지 어느하나 버리는 것이 없는 약알카리성 식품이다.
무엇보다 호박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당근, 고구마와 함께 하루 반 컵 정도의 늙은 호박을 별도로 먹으면 흡연으로 인한 폐암의 위험을 반감시킬 수 있다고 한다.또 동짓날 호박죽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을 만큼 호박은 중풍 예방에도 좋다.
호박의 당분은 소화가 잘 되므로 회복기의 환자나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그래서 위장이 약하고 마른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위가 강화되고 살이 찌는 효과를 얻는다. 또한 비만증인 사람의 다이어트, 당뇨나 산후의 부기를 빼는 데에도 늙은 호박을 따를 만한 식품이 없다. 이는 호박이 살을 찌게하는 성질을 갖고 있는 동시에 몸 안의 수분이나 노폐물을 잘 빼주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 호박은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고 호박의 펙틴 성분은 식물성 섬유소로, 이뇨작용을 돕고 담석증 예방에도 좋다.
그 밖에도 늙은 호박은 성인병이나 변비, 설사, 기침이나 감기, 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된다.
각 증상에 따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당뇨.비만.신장.위장장애: 호박요리, 호박죽이 좋다.
피부미용.체질개선: 호박과 팥, 흑설탕이나 꿀을 넣은 호박 범벅을 자주 해 먹음 호박 오가리로 수프를 자주 만들어 먹어도 좋다.
기침.천식: 호박 식혜를 만들어 꾸준히 먹는다.만성적인 기침에는 호박씨를 달여서 하루 3~4번 반 컵 정도씩 식전에 마신다.
스태미나 부족. 전립선 비대: 호박씨를 까 먹거나 달여 먹는다.
신장과 방광기능 저하: 늙은 호박을 여러가지로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 늙은 호박을 대추, 꿀 등과 푹 고아서 먹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호박죽이나 찜이좋다. 호박죽을 계속 먹으면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계속되는 설사를 멈추게 한다.
신경통: 늑간신경통으로 가슴이 아플 때는 호박찜질을 하면 진통. 소염효과가 있다. 호박을 찜통에 넣고 푹 찐 다음 절구에 넣고 으깨서 따뜻할 때 부위에 직접 붙이지않고 거즈나 한지에 발라 붙인다. 식으면 따뜻한 것으로 바꿔주고, 하루 2~3회 반복하면 따뜻한 기운이 은근히 퍼져 나가면서 아픈 증세가 서서히 가라앉는다.
유산이나 조산방지: 자궁이 약해 유산이 염려되는 사람은 호박덩굴을 말려 곱게 가루를 낸 다음 매일 한스푼씩 먹는다. 껍질을 벗긴 호박씨를120g정도를 볶아곱게 갈아 1회 30g씩 따뜻한 물과 함께 먹어도 좋다.
구충: 호박씨를 한줌 진하게 달여 탕을 내어 마신다.
첫댓글 너무 자상하신 우리 쥔장님





*^^*
한정식집에 가서 단호박 식혜를 먹었는데 아주 맛잇어 어느 한정식 집에서 단호박 식혜를 먹었는데 너무 맛잇었습니다 기억에 많이 납니다 공덕심님 단호박으로 식혜 한번 만들어서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애요 웰빙으로도 아주 인기 있을것 같애요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그분께도 비법 전수해야 겠어요
아이들도 좋아 할 것 같아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