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설명하는 학습전이 이론과 관련된 것은?
* 물속에 표적판을 놓고 2회에 걸쳐 그 위치를 바꾸어 가면서 화설을 쏘았다. A는 선행 학습이
없이 화살을 쏘았으며 B는 선행학습의 경험이 있었다.
* 먼저, 30cm 깊이에 표적을 두고, A와 B 두 사람이 화살 두 대씩을 쏘았는데 모두 한 대씩을
실패하였다.
* 다음, 50cm 깊이에 표적을 두고 각각 두 대씩의 화살을 쏘았는데, 이때 A는 한 개도 못 맞추고
B는 성공하였다.
① Judd의 일반화설 ② Locke의 형식도야설
③ Koffka의 형태이조설 ④ Thorndike의 동일요소설
이게 08 경기교행 기출문제인데요.
제가 기본서는 김상겸샘, 문제집은 오현준샘 것으로 보고 있는데
김상겸샘 책에는 답이 일반화설로 되어 있고, 오현준샘 책에는 동일요소설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오현준샘 책에는 선행학습 경험이 유사한 학급 경험이 유사한 학습효과를 본다는
동일요소설로 설명할 수 있다고 되어 있더군요.
김상겸샘 책은 주드의 일반화설에 대한 설명이 있고 그 중에 수중표적 맞히기 실험에
관한 내용도 있고 그 후에 기출 문제가 있었는데요.
굴절의 원리를 배우고 수중표적 맞히기 실험에 적용해서 전이가 발생한다는 일반화설인 것 같은데
어느 쪽이 맞는 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리 보면 일반화설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저리 보면 또 동일요소설이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고수분의 답변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통상 일반화설을 얘기할때 수중표적맞히기 실험을 예로 들기 때문에 쉽게 일반화설을 얘기하지만..주어진 문제를 자세히 본다면 동일요소설이 정답입니다. 그 이유는 동일요소설은 선행학습과 후행학습이 유사할때 학습이 효과를 본다는 이론인데...문제를 보면... 처음에 물속에있는 표적판을 쏠때 선행학습(여기에서 선행학습이란 물에 있는 표적에 화살을 쏘아본 경헙을 말함) 여부가 나옵니다. 일반화설이 답이 되려면 빛의 굴절의 원리를 배웠다는 얘기가 있어야는데 그 말이 없습니다. 따라서, 처음에 선행학습을 했던 B가 거리를 달리한 표적맞추기(후행학습)에서 성공한것은 동일요소설과 관계가 있다고 볼수있겠네요~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
"선행학습 경험"이라는 표현때문에 혼란이 생긴것 같은데
다른 교육학책을 보면 그런표현이 그대로 있습니다
한마디로 논란이 될 문제가 아니죠
오현준선생님.. 이번해에 이 문제 다루시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요
1800제 기출에도 없더군요
아마도 오현준샘이 틀리시고 일반화설이 답인듯 합니다
그럼 답은 일반화설이 맞는 건가요? 제가 2010 오현준 교육학개론 실전모의고사 1400 문제집 보고 있는데 경기교행 기출에 저 문제가 있었거든요.
동일요소설(경험중심 교육과정)에 한표.!!위 문제에는 어디에도 원리나 법칙을 이해했다는 내용이 없군요..걩 경험한내용만 있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