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황혼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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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3월 교사 발령을 받아 해남군.목포시.신안군.무안군을 근무하고 2010년 2월 목포이로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40년 근무하여 교육계의 최고훈장인 황조근정훈장을 받고 정년퇴임을 하고 2010년 3월에 목포이로초등학교보안관으로 임명되어 2024년 1월 12일 까지 14년 동안 목포이로초등학교학교배움터지킴이 교직원으로 근무 했던 원인는 청소년부교수자격증.스카우트무궁화금장훈장. 야영지도자격증.세계잼버리참가.태권도사범증 학교교직원으로 근무 하면서 보결수업.배구대회 참가.스카우트활동을 지원하여 주어 꽃 피고 새가 지저귀는 계절과 수 많은 어린이들이 자라는 모습과 입학과 졸업을 바라보며 일명 "삼총사" 6명의 자녀들이 보람있게 졸업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교육계를 마무리 하면서......
"사랑하는 그리운 자녀들아 보아라"
아버지가 2024년 1월 12일 교직생활 54년 정년퇴임 기념으로 40,000원*9일=360,000원 마지막 봉급을 받아 식사를 초대한다.
서울 며느리 가족에게 회식비로 10만원을 송금하고 큰아들가족.딸가족은 우리가족 단골식당 영암 장수통닭에서 1월 14일 12시
점심식사를 초대한다 아버지의 78세 마지막 봉급을 보람있게 쓰고자 하오니 참석 부탁한다.
2024년 1월 10일
목포 아버지가
0 황혼의 자유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을 머리속에 그려보면서
삶의 도전과 노화의 필연에도 불구하고 성장과 변혁의 기회는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영화를 보면서
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으면 먹고 웃고 싶으면 웃고 울고 싶으면 울고 맛집 찾아가고 운동도 하고 일하기 싫으면 놀고
떠나고 싶으면 바람처럼 여행을 떠나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 이 나이가 아니면 어찌 할 수 있을까?
아~∼ 석양의 황금빛같은 내 나이를 생각하며 미련없이 살다 갑시다.
2024.1.20
새로운 도전 파크골프 준비생 폼생폼사
첫댓글 누가 황혼을
꺼져가는 등불이라 했나
바람 앞에 등불처럼
때로는 위태로운 나이지만
살아온 만큼 꿈도 많았고
만난 만큼 그리움도 많은데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약해지는 가슴이지만
아직도 해지는 저녁 무렵이면
가슴에선 바람이 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