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건설교통부와 전남도가 선정한 “교통안전 2회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된” 완도청해택시

[쭌사마]

승객의 서비스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업체

▲ 건설교통부와 전남도가 선정한 “교통안전 우수업체”  완도청해택시 2회 연속 선정 ◎완도신문

 도는 지난 6일 건설교통부와 공동으로 2007년도 교통안전우수 8개 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교통안전 우수회사” 마크를 부착하고 특별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안전우수업체는 시외, 고속버스(금호산업), 시내버스(동양교통), 전세버스(세진관광,21세기관광),택시(남진상사),(도양녹동), 등 8개업체에 완도 청해택시가 선정 됐다. 이번 우수업체 선정기준은 도내 427개 업체 가운데 5년간 교통사고지수가 1.0미만으로 민원발생 건수가 작거나 행정처분이 낮은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건설교통부와 관련 기관 합동으로 실사 및 협의하여 이번에 최종 확정된 청해택시는 도가 교부하는  “우수업체인증 마크” 를 차량에 부착하여 운행하게 된다.

         ▲ 완도청해택시는 우수업체 인증마크를 차량에 부착하고 운행하게 된다.◎완도신문

청해택시 박종호대표는 “도내 영업용 차량 20여대 이상 보유한 업체가 매년 교통안전 계획서를 행정기관에 제출하면 건설교통부와 전남도가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교통안전 우수업체로 2회연속 선정되어 기쁘다.” 회사이미지와 명예에 걸맞게 교통서비스 개선 및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해 교통사고를 최소화하는 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교통안전 우수업체를 해마다 선정해 업체간 경쟁을 유도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의 경우 2000년 821명에서 지난해 말 533명까지 감소하는 등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안전에 대한 자율실천 의지를 부여하기 위해 계절별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을 1년간 면제할 계획이다.

강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