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야외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즐거운 바캉스도 좋지만 자칫 피부 관리를 방심하게
되면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정세영 센카 홍보 담당자는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기미와 잡티 증가는 물론 심하면 일광
화상까지 입게 된다”며 “부득이하게 피부가 손상되었다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피부를 진정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휴가 철에도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센카,
차앤박화장품, 멜비타, 아더마(왼쪽부터)
◆바캉스 예방 뷰티 TIP
야외활동이 잦은 휴가지에서는 강한 자외선이나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피부가 손상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피부 자생력을 키워주는 홈
케어로 미리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것이 좋다. 최대한 자극이 가해지지 않는 순한 클렌징과 피부의 영양을 깊숙이 흡수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다.
센카 ‘스피디 퍼펙트 휩’은 손을 이용해 거품을 내지 않고 펌핑 한 번으로도 풍성한 거품이 생성되는
클렌저다. 오염 걱정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거품에 적용된 ‘스무스 클리어 기술’은 수분은 그대로 남기고
세밀한 노폐물만을 빠르게 흡착하고 제거한다. 자극 없이 빠른 시간 내 세정 성분을 씻어내 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CNP차앤박화장품의 ‘CNP 안티 블레미쉬 스팟 패드’는 피부 위 묵은 각질을 한꺼번에 관리해주는 패드 타입 제품이다.
부드러운 면과 도톰한 엠보싱 면으로 된 양면패드다. 매끄럽게 피부 결을 정돈해줘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피부 진정, 붉은 기를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부드러운 면을 피부 위에 얹어 진정 및 수분을 공급한 뒤 엠보싱 면을 이용해 피부 결에 따라 닦아주면 된다.
멜비타의 ‘펄프 드 로즈 플럼핑 래디언스 듀오’는 플로럴 워터와 오일을 혼합한 제품이다. 다마스크 로즈 플로럴 워터가 피부에
활력을 선사하고 로즈힙 오일이 피부에 탄력을 부여한다. 사용법은 제품을 흔들어 2가지 텍스처를 잘 섞은 뒤 손바닥에 가볍게 뿌려 페이스에
발라주면 된다.
아더마의 ‘엑소메가 크렘 에몰리앙뜨 D.E.F.I’는 연약한 피부 장벽 강화와 진정 효과를 주는 보습크림이다.
연약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해 외부자극에도 잘 견디는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0% 보존제, 0% 파라벤, 0% 향료 제품으로 피부에 꼭
필요한 필수 성분만 함유했다.
아쿠아라벨,
오늘, 동인비, SK2 (좌측상단부터)
◆바캉스 S.O.S
관리
여름같이 자외선의 양이 많은 시기에는 지속적인 노출로 생기는 피부 그을림, 홍반, 기미 등 달갑잖은 피부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장시간 야외에서 바캉스를 즐기다가 달아오르거나 따끔거린다면 즉시 피부 온도를 내려줘야 한다. 수분 제품으로 피부에 빠른 진정을 돕는 것이
좋다.
아쿠아라벨의 ‘스페셜 젤 크림’은 피부 각층 깊숙이 촉촉함을 전달해 주는 젤 타입의 멀티 탄력 크림이다. 수분감을
유지시켜주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한다. 평소보다 두껍게 도포하면 마스크 팩으로 사용 가능하다. 피부 진정 효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소망화장품 뷰티&라이프스타일 숍 ‘오늘’의 ‘에코퓨어 알로에 워터 파워 크림’ 은 피부 진정 효과와 수분 공급 효과가
뛰어나다. 강한 햇볕에 자극 받은 피부를 케어 하는 알로에 크림이다. 알로에 베라잎수가 정제수 대신 100% 함유됐다. 피부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빠른 진정과 수분 감을 선사한다.
동인비의 ‘동인비담 프로그램’은 피부 수분능력을 강화시켜주는 고농축 수분 공급 앰플이다.
수분감을 가득 담은 홍삼 농축수, 히알루론산이 피부를 촉촉하고 끈적임 없이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SK-II ‘화이트닝 소스 덤
리바이벌 마스크’ 는 화이트닝 에센스 한 병 분량의 성분이 함유됐다. 한 장만으로도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집중 화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장품 냉장고(상온 약 15도)에 시원하게 보관해 사용하면 피부의 열을 식혀주고 기미가 올라오는 것을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