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보살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름을 바꾸려고, 개명을 하려고 법원에 갔더니
<개명신청사유서>라는 것을 적으라고 하더랍니다.
왜 이름을 바꾸려고 하는가..
그 이름 때문에 어떤 나쁜 점이 있었는가..
뭐 그런 이유를 적으라는 것이겠죠?
그래서 그 보살님은 그동안 인생을 돌아보면서
안좋았던 기억들을 떠올려 적었다고 합니다.
안좋은 이름 때문에 운이 없어 인생이 괴로웠던 일들..
몇 살에 결혼했는데 5년 만에 이혼하였고,
가게를 하다가 실패하고, 애들 키우느라 고생하고..
그렇게 쭉~ 적어놓고 읽어보니 한숨이 나오더랍니다.
'아, 내 인생이 이렇게 괴로웠구나~~'
평소에 생각해오던 자기 인생보다
자기 인생이 훨씬 더 불행해 보이더랍니다.
사실 인생 전체를 보면 꼭 그렇게 나쁜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유독 그런 일들만 쭉~ 모아놓고 보니 더 비참해 보이는 것이죠.
그렇다면 정반대로.. 좋았던 일, 행복했던 일만 쭉~ 적어놓고 읽어보면
그러면 그 인생은 어떻게 보일까요?
평소에 생각하던 나의 인생보다 한결 나은 인생으로 보일 것입니다.
'아, 내 인생도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그래서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감사일기의 원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감사일기, 감사편지.. 그런 것 써보았는데요
강추입니다. 한 번 해보세요.
좋을 때보다는 안좋을 때..
잘 나갈 때보다는 괴로울 때..
감사할 일이 많을 때보다는 감사할 일이 없을 때..
감사는커녕 내 삶이 불안과 고통으로 가득 찬 것처럼 느껴질 때..
그때가 바로 감사가 필요할 때입니다.
돈 많은 사람에게 돈이 필요한 것보다
돈 없는 사람에게 돈이 더 필요한 것처럼..
그렇게 말입니다.
☞ 어떻게든 감사를 찾아야만 살아갈 수 있었어요
첫댓글 이 글을 다른 카페에 스크랩 했더니
어떤 분께서 이런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요즘들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안좋았던 일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억울 했습니다~~
근데 요즈음은 죽을 날이 얼마 안남았으니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좋은 생각만 합니다~~그러니까 거짓말처럼 행복해 지는 겁니다~~^^
저 거짓말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