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국동포 유관단체, 박영선 의원 지역사무실 예방
지난 4월 17일(금) 오후 서울 구로구 중국동포 유관단체들이 박영선 의원(구로을)의 지역구 사무실을 예방하고 1시간 가량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구로2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는 귀화 중국동포 허광옥씨(본지 발행인)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허 발행인은 “구로구에 중국동포들이 많이 살고, 중국동포단체들도 많이 있는데, 지역을 위해 활동하는 박 의원의 지역구사무실을 방문해 본 적이 없는 것같다. 마침 박영선 의원님의 지역구사무실이 구로2동에 위치해 있어 이번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종의 상견례와 같은 것이었다. 박영선 의원은 진심으로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한 중국동포들과 유관 단체장들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언제든지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해 건의하고 싶은 말씀들을 하시라”고 밝혔다.
간담회는 예정 시간보다 30분 더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박영선 의원 외에 조규영, 장인홍 시의원, 박칠성 구의원, 박귀만 바르게살기가리봉위원회 회장이 참여했고, 중국동포 유관단체로 서영희 한중사랑교회 목사, 김영희 한중다문화봉사단 회장, 김용운 가리봉외국인자율방범대 대장, 이철구 국적회복동포희망연대 회장, 언론매체로는 흑룡강신문, 길림신문, 중한뉴스, 동포세계신문 등이 참석했다. /편집국
사진 =오흔
@동포세계신문(友好网報) 제336호 2015년 4월 30일 발행 동포세계신문 제336호 지면보기